세 가지 신기한 일: 일체는 사부님의 안배 속에 있어
작자:대법제자
【정견망 2010년 1월 12일】
첫 번째 신기한 일:
금요일에 S시의 수련생을 지원하러 가야할 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다음 주 월, 화요일 그곳에 두 차례 신운 공연이 있는데 나 역시 그 날 그곳에 가야했다. 하지만 나는 자신이 없었다. 다른 수련생이 함께 갈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아무도 가지 않는다면 나 혼자서는 아마 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돌아오는 차를 몰고 오는데 4-5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동수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는데 역시나 아무도 답장이 없어 좀 실망했다.
그러나 만일 더욱 많은 수련생이 그 도시에 가서 지원한다면 그곳은 신운 표 판매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의 일은 바로 우리의 일이다. 이런 생각이 있자 결과적으로 두 동수를 찾아보았고 모두 가기로 했다. 이번에 나는 자신이 만만했다. 세 사람이 갈수 있으니. 얼른 아휘(阿辉)가 전화를 해서 또 다른 두 동수가 가려고 한다고 하여 너무 좋았다. 마침 다섯 명으로 한차가 가득 찼다. 나중에 소홍(少红)도 가려 했으나 이미 자리가 없었다. 나는 매우 애석했으며 차가 한 대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토요일 밤 12시가 거의 다 되어 나는 S시의 우소(雨潇)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S시에 가는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었다. 한참이나 토론해보았는데 우소는 S시에는 거리에 사람이 적으니 우리는 자료를 많이 나누어 줄 수 없다고 했다. 나는 좀 실망했으며 심지어 그만두려고 까지 생각했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어 보니 여전히 가야했다. 그곳에서 무엇을 하던지 모두 S시의 수련생과 협력해야 했다.
일요일 아침 나와 아환(阿欢)은 일찌감치 5장을 연마하고 총총히 밥을 먹고 7시 경 차를 타고 다른 수련생을 맞이하러 갔다. 길에서 얼마 안 되어 동수가 전화가 와서 말했다. 그도 가겠으며 자신의 VAN을 몰고 갈 수 있는데 7,8명이 탈 수 있다고 했다. 아환은 즉시 소홍에게 전화를 했고 그녀도 가겠다고 했다. 이렇게 아휘는 가고 싶은 세 사람을 다 데리고 왔으며 우리는 약속한 지점에서 만나 7명이 한차를 타고 S시로 출발했다.
두 번째 신기한 일
대략 11시쯤 S시에 도착했는데 길거리에는 별로 사람이 없었다. 그 도시 수련생의 건의로 어느 농산물 시장에 네 명을 내려놓았다. 나머지 세 사람은 S시 의회 회관앞에 도착했는데 그곳은 전시회가 있으며 션윈이 열리는 극장에서 바로 몇걸음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우리는 이곳으로 가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미 11시가 넘었는데 거리는 텅 비어 있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다. 그래서 그 도시 수련생에게 전화를 했더니 그녀는 이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왔다 갔다 하지 말고 이곳에서 자료를 나눠주자고 결정했다.
이렇게 나와 아환은 자료와 전시판을 가지고 내렸고 위(伟) 동수는 주차할 곳을 찾으러 갔다. 아환과 나는 각자 한 곳씩 서 있었다. 이때 기적이 일어났다. 갑자기 한 무리의 사람들이 일파만파로 우리를 향해 나왔다. 어디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나오는지 알 수 없었다! 나와 아환은 손이 부족함을 한스러워 했다. 잠시 후 아환이 전화를 하여 특간이 없으니 빨리 특간을 좀 보내라고 했다. 위 동수는 얼른 자료를 가지고 왔다. 마치 도시의 사람의 거의 다 모여든 것 같았다. 우리는 기뻐했으며 끊임없이 사부님께 감사했다.
세 번째 신기한 일
네 사람은 곧 극장 입구로 이동했다. 그날 오후 2시 경 속인의 어떤 연극이 있는데 그들 네 사람은 연극이 열리기 전 극장 입구에서 진을 펼쳐놓고 자료를 많이 나누어 주었다. 오후 3시가 되자 연극이 끝나고 우리 6명은 두 갈래로 나뉘어 두 출구를 잡아 적지 않은 자료를 나누어 주었다. 이 연극을 보러온 관객들의 수준이 비교적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필경 주도(州都)이므로 정부 요인과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일은 여기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극장 주위에 대형의 아이맥스 영화관이 있는데 5시 경 최신 영화 아바타를 상영할 예정이라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었다. 당연히 우리가 자료를 나누어 줄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S시에서 매우 완전히 빽빽한 하루를 보냈다. 사람들은 모두 오늘은 정말 잘 왔다고 했다. 밤에 돌아가는 길에 신기한 일을 회상하니 이같이 순서가 있는 것은 사부님이 일찍 우리에게 중생을 구도할 진귀한 기연을 안배해 주신 것이었다.
발표시간:2010년 1월 12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0/1/12/636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