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은 진실하고 곳곳마다 영험하다
―사부님께서 금주에 오시어 법을 전하신 16주년 기념
작자: 여의(如意)
【정견망 2010년 4월 6일】 16년 전 4월 5일 사부님께서 친히 우리 시에 오셔서 법을 전하셨다. 나는 행운스럽게 사부님의 강의를 경청할 기회가 있었고 이때부터 수련의 길로 들어섰다. 16년이 지났음에도 사부님의 건장하고 자상한 미소, 낭랑한 음성은 아직도 눈에 역력하며 내 마음속 깊이 박혀 있다. 멀리 바다 너머를 바라보며 진지하게 사부님께 인사를 드린다!
사부님께서 우리 시에 오셔서 법을 전하신 것과 내가 16년간 수련하는 중에 사부님의 대법이 진실불허(眞實不虛)함을 입증했고 곳곳에서 모두 영험했다. 내가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써서 기념으로 삼고자 한다.
1. 자상하신 사부님과 대법의 수승함
당시 사부님께서 우리 시에 오셔서 법을 전하신다는 소식을 나는 알지 못했다. 한 친구가 내게 표 세 장을 주며 우리 전 가족 세 사람이 한번 들어보라고 했다. 아내는 가지 않는다고 해서 나는 두 장만 받았다. 그러나 떠나는 이틀 전 또 친구가 표 한 장을 보내주어 결국 우리 식구 세 사람은 모두 사부님의 강습반에 참가하게 되었으니 정말 모두 사부님과 인연이 있다!
학습반에서 내가 처음 사부님을 뵈었을 때 키가 매우 크고 불그레한 얼굴에 자상한 미소를 띠고 계셨으며 행동거지가 정중하고 예의가 바르셨다. 설법하시는 데도 조리가 분명하셨고 원고도 없이 종이 한 장만 들고 낭랑하게 한번 강의 하셨다하면 한 시간 반 시간이었는데 중복되는 내용이 없었다. 나는 사부님께선 분명 일반 사람이 아닐거라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소박한 언어로 높고 깊은 법리로 사람들의 심령을 열어주셨다. 어떤 것은 들어보면 매우 신선해 여태껏 들어보지 못한 것이었고 어떤 것은 마치 언제 들어본 것처럼 매우 익숙했는데 정확히 언제인지 생각해내진 못했다.
사흘째 날에 내 친구 A도 강의를 들으러 온 것을 보았다. 그는 내 손을 집고 신비하게 말했다. “이 사람아, 자네 못보았는가? 나는 보았다네. 사부님께선 일반인이 아니라 바로 우뚝 선 부처님이라네, 매우 큰 부처님이야! 이 강당 안에 무수히 많은 작은 부처님들이 있는데 셀 수 없이 많아. 이 파룬궁은 매우 높은 법이야!”
그의 말을 들은 후 나는 더욱 천년에도 만나기 힘든 수련기회를 더욱 귀하게 여겼다.
사부님께서 강의하시던 도중 한 가지 일이 있었다. 어느 날 사부님께서 강의하시기 전에 등이 90도로 굽은 한 수척한 노인이 있었는데 사부님께서 그를 강단에 올라오게 하셨다. 나는 그가 구불구불하며 천천히 강단에 올라 사부님 앞에 도착하는 것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한 손을 위로 쭉 펼치며 노인더러 허리를 펴라고 하셨다. 사부님께서 연신 위로 펼치자 노인의 허리가 점점 일어나기 시작했다.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허리가 90도 굽었던 노인은 뜻밖에도 허리를 똑바로 펼 수 있었고 매우 기뻐하며 강단을 내려갔다. 사람들은 사부님의 신기한 법력에 감탄했다.
또 한 번은 “신통가지법”을 배우는데 눈을 감고 있을 때 어떤 사람이 내 앞에 앉은 아내의 동작을 고쳐주는 것을 느꼈다. 참지 못해 눈을 떠보니 사부님께서 직접 아내의 동작을 시정해주고 계셨다. 사부님은 아내에게 가지법을 할 때는 손의 높이가 어깨 높이와 나란히 해야 하며 팔은 손과 평평해야 하고 손이 아래로 쳐져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손으로 아내의 손을 똑바로 잡아 주시는데 태도는 온화하고 자상하셨다.
우리 자리는 대회장 뒤편이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아내에게 말했다. “오늘 사부님께서 친히 당신 동작을 시정해주셨으니 정말 행운이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어떤 사람이 동작을 고쳐주는데 눈을 감고 있었기에 사부님인지 몰랐어요. 정말 후회막심해요!” 이 일을 생각할 때마다 아내는 늘 후회한다. 사부님께서 바로 자기 옆에 계셨는데도 눈을 떠서 한번 뵙지도 못했다고.
2. 대법이 영험하게 병을 치료한 이야기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나는 피부병(마른 버짐)이 있었는데 십여 년이 되어도 낫지 않았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전신에 다 있었는데 매일 침실에서 화장실까지 줄곧 허연 껍질이 떨어졌다. 참을 수 없이 가렵고 셔츠, 바지는 매일 붉은 반점이 있었고 두 손은 밀가루 반죽을 방금 하고난 것처럼 모두 허옇게 되었다. 손님이 와도 악수를 할 수 없었으며 늘 흰 장갑을 끼고 다녔다. 그동안 먹은 약은 한수레 가득 되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처음에 병을 치료하려는 마음이 매우 무거워서 호전되지 않았다. 나중에 내가 구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는 그것을 생각하지 않자 뜻밖에 하룻밤 사이에 완쾌되었다. 첫날은 전신이 모두 그렇더니 둘째 날 아내가 몸을 닦아 주었는데 한번 닦아주면 그곳이 나아졌고 전신을 다 닦아주자 버짐은 다 사라져 있었다. 하룻밤 사이에 사람이 완전히 변해버린 것이었다. 친구들이 모두 “너무 신기하다, 불가사의하다”고 말한다. 이는 나의 심성이 제고 되었기에 사부님이 떼 내어 주신 것이다. 이때부터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다.
2007년 7월 4일 정오 나는 갑자기 전신에 힘이 없어졌고 좀 토할 것만 같았다. 나는 아내를 불러 대야를 가져오라고 했고 대야를 바닥에 놓자마자 피를 크게 토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좀 시커멓더니 나중에는 선홍색의 피를 토했다. 나는 사상 중에 조금의 잡념도 없었고 토해낸 피가 대야 속에 떨어지며 바닥에 튀고 마루, 탁자의 다리, 침대 시트위에 까지 튀었다, 나는 좀 떠들썩한 것 같았다. 도합 세 번이나 토해서 대야를 가득 채울 만큼 되었다.
어떤 사람이 말했다. “사람 몸에 피가 얼마나 된다고, 이렇게 많은 피를 토합니까.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시오.” 하지만 나는 가지 않았다. 다음날 3살 된 손자가 말했다.
“사부님을 뵈었어요.” 내가 물었다. “사부님은 어떻게 생기셨니?” “키가 무척 크셨어요. 우리집에도 계세요.”
내가 또 물었다. “사부님은 어떤 옷을 입고 계시니?” 그는 진지하게 대답했다. “노란 가사를 입고 계세요.” 나는 사부님께서 내 옆에 계시면서 나를 보호해주신 것임을 알았다. 사부님이 없으셨다면 나는 아마 비명횡사했을 것이다.
3. 보서(寶書)가 말한 것을 직접 경험하다
사부님의 <전법륜> 책은 하나의 보서이자 천서이며 구구절절이 모두 사실이다. 무수한 동수들이 책속의 매 한 글자가 모두 하나하나 부처님이고 금빛이 번쩍이는 것을 보았다.
내가 수련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밤 내가 가부좌를 하자 왼쪽 눈앞 20-30cm 정도에 큰 눈이 있었는데 대략 내 눈보다 서너 배는 되어 보였다. 눈썹, 속눈썹, 눈동자까지 똑똑히 보였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그가 연마(煉)하고 연마하는데 돌연 눈앞에 커다란 눈 하나가 보여, 순간 그를 깜짝 놀라게 한다.” 라고 하셨는데 내가 사부님의 말씀이 진실함을 실증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또 법에서 말씀하셨다.
“어제부터 시작하여 강의를 들은 후, 우리 많은 사람은 온몸이 가뿐한 감을 느낀다. 그러나 병이 심한 극소수 사람은 선행(先行)하여, 어제부터 괴롭기 시작했다.”
“오늘부터 시작하여 어떤 사람은 전신에 오한이 나서, 마치 심한 감기에 걸린 것처럼 뼈마저 모두 아픈 것을 느낄 것이다.”
“또 일부분 사람들은 나중에야 내가 강의한 내용을 알아듣고, 그가 내려놓아 신체가 정화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온몸이 가뿐해졌으나, 그는 이제야 병을 제거하기 시작해, 이제야 괴롭기 시작한다.” (<전법륜>)
나는 이런 뒤떨어진 사람에 속한다. 사부님의 강의가 끝난 후에야 비로소 소업 현상이 나타났다. 전신에 오한이 나서 두꺼운 옷을 입고 이불을 세 겹이나 덮어도 견딜 수 없었으며 이빨이 달달 떨렸고 열은 39.8도 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곧 나았다. 이후 또 설사가 나서 온몸이 괴롭고 근육과 뼈가 아프고 누워도 안 되고 앉지도 못해 집안에서 기어 다녔으나 이틀도 안 되어 다 나았다. 사부님께서는 근본적으로 신체를 정화해주시고 병업을 청리해주신다. 우리 모든 진수제자들은 이 점을 입증했다.
사부님께서는 나의 완고한 흡연습관을 끊도록 도와주셨다. 나는 20여 차례 금연을 해보았고 라이터를 20여개나 부수었으나 끊지 못했다. 대법 수련 후 나는 또 담배를 끊었다. 처음에 오전동안 끊었는데 참기가 힘들었다. 참지 못하여 방안에서 담배꽁초를 찾아보았는데 재떨이 안에서 두 개가 있었다. 베란다의 바닥에 또 하나가 있어서 이 세 개의 꽁초를 풀어헤친 종이로 말아 한 모금 빨았더니 정말 맛이 있었다. 오후에는 주을 꽁초도 없어서 한 갑을 사러갈까 생각했다.
바로 이때 나는 거의 마루에서 일단의 검은 연기가 날아서 지면에서 1미터 반 높이에 떠서 오는 것을 보았다. 연기의 앞쪽은 작았으나 뒤로 갈수록 커졌다. 순식간에 방안으로 들어와 나 있는 쪽으로 달려와 나의 코, 입, 목구멍까지 파고들었다. 그런 냄새 연기는 토하고 싶어도 토하지 못할 정도로 매우 괴로웠다.
그날 이후 나는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한 가닥 연기가 내 목을 향해 날아왔으며 며칠 지나지 않아 나는 담배를 끊었다. 십여 년이 지났지만 한모금도 빤 적이 없고 냄새만 맡아도 괴롭다.
사부님께서는 “나는 여러분에게 권한다. 정말로 수련하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금부터 시작하여 당신은 담배를 끊도록 하라. 보증코 당신은 끊을 수 있다.”(<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말씀은 정말 영험했다. 사부님의 도움이 없이는 정말 끊기 어렵다.
사존의 보호 하에, 모진 비바람 속에도 나는 사부님을 따라 줄곧 오늘까지 걸어왔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주신 것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 이 글을 사부님께서 금주에 오신 16주년 기념으로 바친다.
발표시간:2010년 4월 6일
정견문장: http://zhengjian.org/zj/articles/2010/4/6/653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