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참화웅”을 읽고
작자: 산동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온주참화웅(溫酒斬華雄)>을 읽은 후 눈에서는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고 멈추려 해도 멈출 수 없었다.
내심 깊은 곳에 줄곧 내가 누구인가 통곡하며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 나는 두 손을 합장하고 눈물이 여전히 줄줄 흘러내리며 만감이 교차했다. 매번 이 글을 가지고 동수들과 교류할 때마다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 이 단락의 역사는 나의 심령을 깊이 건드렸고 영웅 관우의 관용, 흉금과 의리, 또 관우의 손에 패한 화웅에 대해 더욱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 천년의 윤회를 뚫고 이 비장한 역사는 깊이 기억에 각인되어 금생에 이르러 아직 화웅의 요소가 남아 있는 까닭이리라.
1996년 봄날 나는 많은 병과 재난으로 고생하던 중 힘들게 찾던 일부 기공서들을 보았다. 처음으로 노점시장에서 중고 <파룬궁> 수정본을 발견했다. <파룬궁> 수정본의 내용과 나타낸 신기한 일들은 나를 줄곧 찾도록 깊이 흡인하였다. 사부님의 도움 하에 나는 97년 가을 연공장을 찾았고 이때부터 수련의 길을 걸었다.
법을 얻은 후 사부님께서는 한 차례씩 내 신체를 정화해주셨고 온몸의 병업으로부터 환골탈태시켰으며 대법이 내 몸에서 나타나는 기적이 일어나게 하셨다. 1999년 7.20이후 모진 비바람과 사악의 박해를 통해 한 차례씩 고험을 겪고 법 속에서 깨달은 정념과 사존에 대한 움직이지 않는 믿음으로 박해를 지나와 사악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나는 세 번 체포되고 감금되었으며 노교 결정을 받았다. 악경이 전기 충격을 할 때 정념으로 반대로 튀어나가게 만들어 사악이 박해를 멈추게 했다. 감옥에서 나는 “파룬따파하오”를 내가 갇힌 방 구석마다 써놓아 그곳의 610 사악들을 탈당시켰고 아울러 나를 전향시키려던 사악을 전향시켰다. 그는 대법이 창조한 생명에 깊이 탄복하고 존중하도록 했다. 한 번씩 마난을 겪는 과정에 나도 굽은 길을 걸었었고 수련의 엄숙성을 더욱 잘 알게 되었다.
<온주참화웅> 을 통해 나는 내가 경험한 마난은 모두 만장한 역사의 윤회 중 무수히 많은 생명을 상하게 했고 오늘의 수련 중에 자신을 잘 파악하지 못한 원인임을 깊이 알게 되었다.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역사의 원한을 선해하시고 제자들의 죄업을 소멸해주셨다. 다행히 나는 사존께서 전하신 대법을 얻어 중생을 구도하고 있다. 만약 사부님께서 계시지 않았더라면 나는 이미 진작 지옥의 귀신이 되었을 것이다. 이 기회를 빌어 다시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린다.
수련을 시작한 이래 무수한 경험과 감수를 느꼈다. 특히 사존에 대한 다할 수 없는 감은은 문화수준의 제한으로 표현하기 어렵다. 그저 정진하고 또 정진해야만 자비로운 사존에게 떳떳할 수 있다.
관우가 화웅의 목을 벤 글을 보고 나는 내가 누구인지 감히 생각하거나 쓰지 않겠다. 다만 -내가 누구인가 – 하는 이 일념만 남아 있다. 내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생명의 깊은 곳에서는 내가 누구였는지 알고 있다.
발표시간 : 2010년 7월 4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0/7/4/671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