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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깨달음: 독사와 아름다운 경치

수련깨달음: 독사와 아름다운 경치

작자: 진호(眞好)

[정견망]

며칠전 게을러지고 무감각하며 느슨하게 되어 한동안 무료하고 공허했다. 집안의 환경은 이미 깨끗이 청리되어 속인의 서적, 잡지 등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노트북 컴퓨터를 열어 백신바이러스를 갱신하는 사이에 상대적으로 오염이 비교적 적은 새로 나온 영화 한편을 골랐다. 잠시 후 동수가 와서 문을 두드렸기에 얼른 컴퓨터를 닫았다. 동수가 간 후 나는 또 열어서 영화를 보았다. 이때 딸이 지나다가 같이 보았다. 마음속으로 이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여 좀 괴로워 끄려고 했다. 그러나 딸이 보다가 재미가 붙어 끄지 말라고 해서 우리는 계속해서 보았다.

이때 동수가 또 돌아와 문을 두드렸다. 도둑이 제 발 저리듯 또 얼른 컴퓨터를 닫았다. 동수가 재차 떠나간 후 딸은 또 켜서 보자고 했다. 나는 이번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한번 잘못하니 자꾸만 잘못한다. 나는 정말 괴로웠다. 다른 대법제자는 분초를 다투어 사람을 구하는데 나는 몰래 영화나 보고 있으면서 자기를 오염시키고 딸도 같이 망치니 내심 가슴이 아팠다.

그날 밤 꿈을 꾸었다. 나는 흐리멍덩하게 한 마리 독사를 집으로 데리고 왔다. 독사는 가는 곳마다 사람을 쫓아다녀 나와 여동생(그녀는 평소에도 늘 영화를 본다)은 피해서 도망 다녔다. 나는 놀라 두려운 나머지 한 방문을 열어 그 놈을 가두려고 했다. 독사가 방에 들어가자 나는 아연실색했다. 딸이 그 방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 딸은 독사를 보자 호기심이 일어난 듯 손으로 만지다가 독사에게 물렸다.

나는 얼른 병원으로 보내 응급처치를 하러 보냈다. 손에는 한덩이 살점을 들고 가고 있었는데 꿈속에서는 딸을 들고 있다고 생각했다. 건물로 뛰어들어 의사를 찾았다. 계단에서 어느 간호사가 설거지를 하느라고 그릇을 펼쳐놓아 길을 막았다. 나는 몹시 급해서 어째서 여기서 설거지를 하느냐고 혹시 이미 늦었을까 하며 뭔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는 큰 보폭으로 흩어진 그릇을 훌쩍 뛰어 넘어 건물을 올라가서 의사를 찾았다. 의사는 해독주사를 놓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그 살점은 어떤 반응도 없었다. 의사는 독이 너무 심하다며 구할 수 없다고 했다. 나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은 살을 보며 따리 딸이 죽었다고 생각하며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집에 돌아와서 딸이 입었던 옷을 보며 마음이 허전하여 아무런 살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다음날 깨어난 후 나는 얼른 꿈을 부정하며 독사를 소멸하고 사악을 제거하며 구세력의 배치를 해체하며 안으로 나를 찾아보았다. 그 독사는 내가 딸을 유혹하여 노트북에서 본 오염된 것이 불러 들어온 것임을 알았다. 사악은 정말 들어오지 않는 곳이 없다. 영화, TV, 인터넷 게임 쉽게 들어와 숨으며 유혹을 벗어나기 어렵다. 특히 어린이는 파악하지 못하고 통제하지 못해 정말 망치기 쉽다. 또 현재의 이런 영화 TV는 거의 내용이 변이된 것으로서 다른 공간의 배후는 사악한 영, 부체 류 등 난장판인 것들이 독사처럼 붙어 있는데 많이 보게 되면 마치 중독된 것처럼 신체의 매 세포에 스며들어 자기의 공간장을 오염시키며 심신을 독해하고 중독이 심하며 정신과 육체가 통제된다. 그때가 되면 정말 구할 수 없다.

아, 내가 영화를 보는 바람에 나를 해치고 딸도 해쳤구나. 다행히 사부님은 자비롭게 꿈속에서 점화해주시어 나를 깨우쳐주셨다. 그 꿈속의 진실한 체험은 사실 다른 공간의 진실한 반영이 아닌가. 나와 딸은 약속하기를, 이후에 서로 깨우쳐주며 감독하되 누구든지 다시 보거나, 놀거나, 무서운 것을 부어넣어 다시는 이런 독사를 불러오지 않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하루 종일 나는 침통과 회한의 심정을 품고 매우 괴로워했다. 그러다 컴퓨터 인터넷이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바른 작용을 일으키도록 사기를 진작해야겠다는 생각이 일어났다. 나는 인터넷에서 그곳 어느 학교에서 최근에 과학을 숭상한다는 기치 아래 反사교 서명운동을 조직하여 대법을 박해하고 학생을 독해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곧 이 학교의 이메일, 전화, 교장 성명 등을 수집하여 소식을 명혜망에 보내어 폭로하여 외지의 동수들이 편지나 전화를 하여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날 밤 꿈을 꾸었다. 나는 우리집 거실의 매우 넓은 유리창문 앞에서 바깥 경치를 구경하고 있었다. 매우 넓은 바다의 장엄하고 화려한 경치였다. 짙은 남색의 바닷물이 음악 분수마냥 각종의 움직임을 나타내었는데 기세가 형용할 수 없이 드높았다.

바닷물이 운치 있게 솟아오르는데 산을 넘고 바다를 뒤집을 듯이 높이 솟아올라 춤을 추고 돌면서 줄줄이 낙하하여 주루룩 물러갔으며 또 높이 솟아올라 환호하며 비등하는 것이 정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광경이었다. 나는 매우 기뻤다. 내가 집에서 이렇게 뛰어난 좋은 경치를 볼 줄을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것이었다. 몸을 돌려 베란다 뒤쪽의 주방으로 가서 창밖을 멀리 보니 서쪽에도 역시 큰 바다가 있는데 바닷물이 매우 푸르고 기상이 웅대하며 마음이 탁 트여 정신이 시원해지며 신성함을 느꼈다. 실제로 나는 우리집은 바다에 가까이 있지 않고 나도 오랫동안 바다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그 꿈의 장면은 정말 눈이 번쩍 뜨이게 하는 것이었으며 이전에 본적이 없는 장면이었다. 깨어난 후 나는 사부님이 나를 격려하고 계심을 알았다. 사악을 폭로하고 사악을 해체하며 중생구도를 하라고.

이틀 연달아 두 개의 다른 꿈을 꾸었는데 아주 감동적이었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이 자비로운 점화임을 알았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정말 한때라도 해이하고 느슨할 수 없다. 구세력은 호시탐탐 엿보며 틈만 있으면 손을 쓴다. 다시 방종한다면 한번 두번 범하며 집착심을 누차 내려놓지 못하는 대법제자는 잘못을 뉘우칠 기회도 다시없을까 두렵다. 최후의 관건 시각에 반드시 자신을 잘 파악하고 속인의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말고 늘 사람을 구할 것을 생각하며 일마다 잘 수련해야 한다. 오래 잘 견디고 용맹정진하며 일사일념이 모두 법에 있으며 정념정행으로 세 가지 일을 잘하기만 하면 자연히 뛰어난 경지로 도달할 수 있으며 원만하여 돌아갈 수 있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부당한 곳이 있으면 동수들이 지적해주기 바란다.

발표시간:2011년 7월 2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7/2/756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