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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어린 대법제자였던 수련생을 도와주자

과거 어린 대법제자였던 수련생을 도와주자

작자: 동진(同眞)

[정견망]

99년 대법이 박해 받기 전 중국에는 10살 내외의 수련생들이 아주 많았다. 대부분 대법제자의 자녀였던 이들은 지금 모두 자라서 20살 전후가 되었다. 그 속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혹은 이미 직장을 다니는 사람도 있다. 몇 년 동안 내가 관찰해본 바에 의하면 전에 어린 제자였던 이들의 상태는 모두 좋지 않고, 그 중에는 아예 수련을 포기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련에서 왔다갔다 하거나 법공부도 자주 하지 않는다.

어렸을 때 이들은 비교적 정진하였던 어린이 제자들로 부모가 데리고 법학습과 연공을 하여 수련에 뒤쳐지지 않았었다. 홍음(洪音)에 나오는 구절도 어린 나이에 많이 외우고 있었다. 그러나 필경 아이들이라 자아통제능력이 부족했던 이들이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관념도 점차 늘어났고, 세속의 일부 좋지 않은 것들에 의해 교란 받게 되었다. 그 후 중학교부터는 공부 부담이 늘어나면서 자유시간이 적고 부모들도 학업이 바쁘다는 이유로 법학습을 어릴 때처럼 엄격히 요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법공부시간이 줄면서 아이의 상태는 점점 나빠졌다.

내 조카도 예외가 아니다. 그 아이는 어렸을 때 홍음을 많이 외웠고, 모순이 생겼을 때 안으로 찾을 줄 아는 때때로 사부님을 믿고 법으로 가늠하는 그런 아이였다. 한번은 큰 눈보라가 내리는 날, 자전거에서 넘어지고도 다시 일어나 줄곧 “파룬따파는 좋다(法輪大法好)”를 외치며 집으로 돌아왔다. 상태가 아주 좋았던 것이다. 그러다 중학교에 들어가 성적이 빨리 올라가지 않자 수련생인 언니는 조급해졌다. 그러면서 많은 시간을 보충수업 하느라 보냈고, 법공부를 시키지 않았다. 결국 그렇게 몇 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두 사람의 상태는 예전보다 많아 나빠졌다. 현재 고2를 다니고 있는 조카는 학업성적이 아직 오르고 있지 않고 언니 역시 많은 시간을 아이한테 신경 쓰느라 중생구도에 많은 지장을 받았다.

언니와 교류를 하면서 나는 아이가 이 집에 태어난 것은 장래 언니가 법을 얻는다는 것을 알고 법을 얻으러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니의 아들이 되고자 혹은 대학을 붙으려고 온 것이 아니라는 나의 인식을 말해주었다. 아이에 대한 정(情)은 반드시 내려놓아야 하고 정이 깊을수록, 집착할수록 아이 성적과 상태가 점점 좋지 않게 변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언니는 다른 애들이 좋은 대학에 붙었다는 말만 들어도 아들과 비교하며 머리도 쳐들지 못했다. 이 자체가 사람의 명리심이자 수련에서 버려야 하는 마음이다. 그런데도 제거하지 않고 그것을 더욱 강화시키다니. 아이 성적에 대한 집착을 법 학습 이상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그리고 마음속에는 아이가 노력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이는 사실상 사부님과 법의 요구에 역행하는 것이다. 정(情)은 사실상 흑색물질로, 이런 흑색물질을 아이에게로 내보내면 아이의 상태는 점점 나빠질 수밖에 없다.

상태를 바로잡으려면 법학습을 많이 하고 아이가 법에서 제고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수밖에 없다. 그 후 나와 언니는 매일 조카를 데리고30분씩 전법륜을 읽었다. 그때부터 조카의 정신상태가 점점 좋아졌고 성적도 꽤 많이 올라왔다.

나의 생각은 수련자인 학부모로서 반드시 법으로 법속에서 옛날 어린이 제자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부님은 “다시 정진하자”에서 “최후의 시각이 오기 전에 구도해야 할 중생의 숫자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고, 대법제자 일부분이 아직 따라오지 못했는데, 이것이 바로 아직 최후의 이 일을 완성할 수 없는 관건 원인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중국에는 상태가 좋지 않은 예전의 어린이 제자들이 아주 많다. 우리는 마땅히 이들 어린이 수련생들을 도와주어야 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법 공부를 많이 하게 하고 최후의 길을 잘 걸을 수 있도록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발표시간: 2011년 8월 12일
정견문장: http://zhengjian.org/zj/articles/2011/8/12/766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