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교류] 법학습과 정념을 강화하고 교육을 중시해 션윈 브랜드를 만들자
———뉴욕지역에서 서양주류사회에 션윈을 알리다
작자(作者):정진(征塵)
[정견망]
올해 뉴욕지역에서는 션윈홍보, 특히 서양주류사회를 향한 매표를 하려면 우선 학습과 연수를 거친 후에 또 일대일 시험을 보아 통과해야만 마케팅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원래 나는 전시회 경험이 좀 있고 또 소개할 수 있으며 수년간 매표활동에 참가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면접시험결과는 불합격이었다. “이렇게 인내심 있는 고객(다른 수련생이 고객 역할을 맡음)에게도 션윈의 가치를 완전히 설명하지 못했고 5분간 실질적인 내용이 없습니다. 만약 시간에 쫓기거나 의심이 많고 성가신 고객을 만났더라면 어떻겠습니까?”
나는 다시 시험 준비를 하고 2차시험을 보았다. “당신은 연속 15분간 끊임없이 션윈의 주요예술적인 조예에 대해 설명할 수 있습니까?” “아이고”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지난번에는 5분이라더니 이번에는 15분으로 늘었네, 또 틀렸구나.” “시험관”이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나의 간절한 마음을 보았는지 나를 격려해주면서 관을 넘어가게 했다. 하지만 대형홍보활동에 참가할 때 나에 대해 계속 현장검증을 하겠노라고 제안했다. 이렇게 하여 나는 “관을 넘었다.”
하지만 나는 전혀 홀가분함을 느낄 수 없었다. 지난 수년간 매표를 하면서 팔선과해(八仙過海)의 여러 신선들이 제각기 신통(神通)을 발휘하는 단계는 이미 지나갔음을 깊이 느꼈다. 션윈이 일류 브랜드를 만들어내자면 단지 무대 위의 단원들이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협조하는 것만으로는 안 되며 사람들 앞에서 표를 파는 우리들도 달라져야 한다. 마치 중국집 요리사처럼 100명이 같은 요리를 만들어도 100가지 서로 다른 요리가 나오는 것처럼 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해야 하며 통일적으로 일치해야 한다.
나는 션윈백과(神韻百科)에 나오는 중문과 영문자료를 모두 다운받아 일일이 대조하고 외우면서 이해를 심화시키고 기억을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션윈이 중화신전문화의 귀정(歸正)과 부흥이며 무용, 성악, 의상 등 여러 방면의 예술적인 조예에서 구체적인 무용동작과 악기의 구조에 이르기까지 모두 중화민족의 모습과 지혜가 드러난 것이며 구체적인 가사에 응축된 것은 모두 철리(哲理)와 신성(神性)으로 가득한 거대한 감동과 호소임을 숙지했다.
이 과정에서 나는 션윈해설과 소개가 바른 에너지로 가득하고 수련생들 공동의 지혜가 가득한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하자 션윈은 정말 내 머릿속에서 신령해지기 시작했고 나의 해설 중에서도 신령해지고 고동치기 시작했다.
“대법제자로 말하면, 당신들의 수련이 제일위인 것이다. 왜냐하면 만약 당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하면, 당신이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완성하지 못하며, 만약 당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하면, 사람을 구도하는 힘도 그다지 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 수련한 것이 더욱 부족하다면, 그럼 문제를 보고 문제를 생각하는 방식마저도 모두 속인의 사상, 속인의 생각일 텐데, 그럼 더욱 나빠진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절대 느슨히 해서는 안 되고,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천만년 억만년의 기연(機緣)과 기다림, 우리가 역사상 감당한 그 일체는, 모두 오늘을 위한 것이다. 관건적인 때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하지 못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장래에 알게 되면, 당신에 대해, 당신의 생명에 대해 그야말로 너무나 고통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션윈사무실에서 배치한 대형전시회 활동이 있기 전에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핸드폰을 끄곤 가족(수련생)과 함께 하루 종일 “전법륜”을 통독했다. 이는 내가 수년 만에 처음으로 아무런 중단이나 영향을 받지 않고 완전히 마음을 조용히 하고 9강까지 읽은 것이다.
다음날 전시회에 들어가자 우선 발정념을 했다. 법을 통독한 관계로 나는 아주 빨리 입정(入靜)에 들어갔으며 다른 일에 마음을 쓰지 않게 되었다. 오늘은 오로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왔고 사부님께서는 이미 모든 것을 잘 배치해놓으셨으니 오직 내가 순정한 마음으로 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당시 내가 발한 일념(一念)은 “내 주변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은 다 인연을 맺으러 온 것으로 나는 한사람도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재미있는 것은 내가 눈을 뜨자마자 갑자기 옆에서 지나가는 사람이 나타나더니 총총걸음으로 지나갔다. 반대방향에서 왔는데 어째서 나를 피해갔을까? 그녀가 내 옆을 스쳐 지나가는 순간 그녀가 내 시야에서 벗어나려는 것을 보았다. 나는 그녀의 손에 아주 독특한 팔찌가 있는 것에 주의했는데 뜻밖에도 중국에서 마작할 때 사용하는 것이었다.
이것도 연분이 아닌가, 나는 빠른 걸음으로 다가가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아주 독특한 팔찌를 하셨네요, 제 생각에 여기 적힌 글자를 잘 모르실 것 같은데요?” “알아요, 이것은 1만이고 이것은 2만이며….” 수련 전에 나도 마작을 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나는 이것을 화제로 삼은 것이다. 물론 이것이 목적은 아니었다. 몇 마디 대화를 나눈 후 나는 “보아하니 정말 중국문화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네요. 정말 공교로운데 오늘 제가 진정한 중국문화의 향연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션윈으로….” 결국 그녀는 날을 잡아 공연을 보러오기로 했고 또 자신이 아는 많은 사람들(마작친구들)을 내게 소개시켜 주었다.
뒤이어 또 유행에 맞는 옷을 입은 세 여인이 지나갔는데 계속 우리 맞은편 전시대를 주목했다. 나는 옆으로 다가서면서 “고개를 돌려라, 고개를 돌려…”라며 묵념을 했다. 하지만 나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그녀들은 끝내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나는 그녀들을 구하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그녀들 앞을 가로막으며 말을 건넸다. “하이, 제가 무엇을 기다리고 있었는지 아세요?” 나의 갑작스런 질문에 그녀들은 약간 놀란듯한 표정으로 조심스레 되물었다. “죄송하지만 무엇을 기다리시나요?” “당신들이 고개를 돌리시길 기다렸습니다! 보세요, 하마터면 이 공연을 놓칠 뻔 하셨잖아요!!” “에 또 하마터면 이렇게 귀여운 남자를 지나치실 뻔 하셨잖아요.” 정신을 차린 그들은 내 소개를 듣기 시작했다. 우리는 아주 친밀한 느낌이 들었는데 마치 내 집 거실에 있는 것처럼 아주 편안했다.
갑자기 나는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일체를 잘 배치하셨지만 마음속으로 단지 이렇게 생각만 해서는 에너지가 없으며 이런 믿음이 있고 신념이 있어야만 바른 믿음의 에너지가 있게 된다. 겉으로는 아주 우연하게 보이지만 여기에는 거대한 기연에 함축되어 있다. 다만 우리가 믿고 소중히 여겨야만 비로소 인연을 맺을 수 있고 매 사람에게 션윈을 소개할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개인의 지혜와 생생세세 쌓인 재능은 내가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거절을 두려워하고 예절에 얽매이는 사람 중의 그런 것들은 모두 정념에 의해 연기처럼 사라졌다. 전시회에 참가한 고객들은 처음에는 걸음을 늦추고 서서히 우리 앞으로 흘러들어와 션윈정보가 있는 우리 전시대를 바라볼 뿐만 아니라 우리 몇몇 수련생들이 고객들에게 션윈을 소개할 시간을 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잠시 멈춰 서서 듣고는 리플렛을 몇 부 가지고 떠나기도 했다.
한 사진사 부부가 친구부부와 함께 우리 전시대앞을 지나갔다. 처음에 그의 아내는 빨리 떠나자고 재촉했다. 하지만 소개를 다 들은 후 그는 자신의 명함을 건넸는데 명함 뒤에는 그의 작품이 있었다. 작품속의 주인공은 바로 중국인 모자였다. 작품의 배경은 자금성이었는데 두 모자가 거대한 그릇 앞에서 초점을 잃은 눈빛으로 미간을 찡그리고 있었다. 그는 내게 이 작품의 배경이 자금성이라고 알려주었고 큰 그릇은 궁궐에서 소방용으로 물을 담아두던 큰 항아리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이용해 당시 시대상황에서 일반인들도 황궁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정신이나 생활은 여전히 어려웠고 그들은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이 된 적이 없다고 설명해주었다.
나는 사진의 배경효과에서부터 중국의 저우좡(周莊)과 둔황 두 곳은 중국전통의 민속문화와 신전문화를 여전히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들에게 션윈은 바로 이런 내재적인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어쩌면 작품속의 모자가 진정으로 지니고 있는 내재적인 정서일지 모른다고 알려주었다. 그제야 그의 아내가 비로소 그를 재촉하는 것을 멈추고는 조용히 션윈에 대한 소개를 듣기 시작했다. 나는 충만한 자신감으로 그들에게 션윈은 세계 최고의 공연이며 중국에서는 볼 수 없는 가장 훌륭한 공연이라고 알려주었다. 사진사는 웃으면서 친구에게 말했다. “봐, 내가 말했지, 세계에서 가장 좋은 것이 모두 뉴욕에 있고 심지어 중국에서 가장 좋은 공연도 중국에 있는 게 아니라 뉴욕에 있다니까!”
비록 속인의 입으로 한 말이지만 우리 대법제자들은 이 속에 담긴 현묘함을 모두 알고 있다. 왜 중국에서 가장 좋은 공연이 중국에는 없고 뉴욕에 있는지 말이다. “누구든지 모두 좋다고 말할 수 있고, 누구도 당신을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없어야만, 당신은 비로소 그 사람을 구할 수 있다. 션윈예술단은 반드시 높은 기점이 있어야 한다. 당초 가무(歌舞)라는, 이런 세계 각 민족이 모두 이해할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으며, 보고 알 수 있는 이런 예술 형식을 선택해서 공연했다. 아울러 나는 또 다른 항목에 본보기를 보여주고, 여러분에게 션윈이 어떻게 하는지를 보여, 거울로 삼게 하려 했다. 그래서 공연의 수준과 인원의 훈련, 이 방면을 모두 진지하게 다루었는데, 실제적으로 아주 좋은 효과를 얻었다. 여러분은 초기 각 지역에서 매표를 할 때 우리들의 공연을 감히 가장 좋은 것이라고 말하지 못했는데, 션윈의 뛰어난 공연효과는 여러분에게 신심(信心)이 일어나게 했고, 나중에는 할수록 마음속에 확신이 서, 우리가 가장 좋은 것이라고 과감히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박수)”(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현묘함인데 바로 사부님께서 이곳에서 우리를 이끌어 이 일을 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또 “그럼 여러분 생각해 보라. 5천 년의 중화문명은 누가 다진 것인가? 전 인류이다. 중국문화는 신이 정법시에 사용하려고 다진 것으로, 본래부터 반신(半神)문화였다.”(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우리가 간 전시회는 뉴욕지역의 예술수공예품 전시회로 하나의 흐름과 예술적인 흐름을 대표하는 곳이다. 나는 많은 참가자들이 디자인과 작품 중에서 중국요소를 상당히 많이 채용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 가령 버지니아에서 온 한 가구디자이너는 자신의 탁자에 한자로 장식을 했다. 심지어 탁자의 네 모퉁이에도 중국의 장기였다. 나는 적지 않은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말했다. “아마 20불을 들여서 전시장에 오셨을 텐데 원래 마음에 드는 예술품을 찾고 또 내년의 유행추세를 찾으러 오셨을 겁니다. 저는 당신이 션윈공연 중에서 또 다른 답안을 찾으실 수 있을 거라고 알려드립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이끌고 션윈을 세계 제1의 브랜드로 만들고 계시는데 션윈은 이미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었다. 맨해튼 주류사회에서는 우리 션윈이 링컨센터에서 공연한다는 말을 듣고는 약속이나 한 듯이 “아 그것은 세계 최고의 공연이야, 왜냐하면 지금껏 링컨센터에서는 2류공연을 받아들인 적이 없거든.”이라고 말했다.
또 많은 고객들이 이미 워싱턴DC, 보스턴, 필라델피아 등에서 공연을 본 적이 있었다. 가장 재미 있었던 것은 한 노년부부가 우리를 보더니 두 아들을 데리고 와서는 “이게 바로 내가 작년에 봤다던 그 대단한 공연이란다!”라고 말했다. 원래 이 노인은 코네티컷에 살았는데 그곳에서 공연을 본 적이 있고 오늘 뉴욕에 손자를 보러 왔다가 공교롭게도 우리와 마주친 것이다. 그들 부부는 또 우리에게 션윈무용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했는데 아주 진지하면서도 수준이 높았다. 이날 션윈 마케팅의 4번째와 다섯번째(우리 수련생 3명이 표를 팔고 있었다) 매표원이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것으로부터 생각해보면 우리 대법제자들은 정말 하나의 정체(整體)다. 다른 주에서 공연을 할 때 우리가 정념으로 가지한 것이 오히려 우리 자신의 매표를 도와주었다.
이날 전시회에서 우리는 5시간을 있었는데 끝날 때까지 조금도 피곤하거나 목이 마르지 않았다. 회사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갑자기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뉴욕지하철의 기관차를 정면에서 본 적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바로 웃는 얼굴이었다. 회사로 돌아와 교류에 참가하고 같은 방의 수련생을 보는데 사부님 경문의 한 구절이 마음속에서 떠올랐다. “정념으로 줄곧 걸어온 길 신(神)은 세간에 있거니 큰 성취 이루고 돌아오니 뭇 신들이 맞이해주네”(감개)
현지에서 서방주류사회에 션윈을 홍보하는 전시회에 참가한 후 내가 느낀 몇 가지 소감은 우선 반드시 법학습을 잘 해야 하며 법학습을 잘하면 정념이 충족해질 수 있고 마음이 순정해지며 지혜가 생긴다는 점이다.
또 반드시 교육을 중시해야만 자신을 충실히 할 수 있고 아울러 션윈해설에도 바른 에너지가 아주 강해질 수 있다. 전체 학습과정은 바로 사람을 구하는 능력을 크게 강화시키는 과정이다. 또 사부님께서는 늘 우리 정체를 강조하셨는데 우리가 시험을 통과하고 또 통일적인 소개를 통해 더는 사람마다 다르게 말하지 않게 되었고 더는 션윈에 대한 자신의 이해와 마케팅기법에 집착하지 않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귀정(歸正)의 과정이 아닌가?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정체제고가 아니겠는가?
작년에 어느 쇼핑몰 홍보에 참가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오고가면서 늘 뷰티풀이란 말만 했다. 션윈의 의상이 뷰티풀하고 무용이 뷰티풀하다면서, 한 차례 소개에 뷰티풀이란 말을 20여 차례나 사용했다. 정말이지 흰 옥을 가져다 배추값에 판 것이다. 그때는 개인의 깨달음이 다르면 션윈에 대한 소개 역시 제각각이었다. 높게 말하면 일반인이 이해하지 못했고 낮게 말하면 공연의 가치가 드러나지 않았다. 올해는 정말 대단한데 션윈사무실의 조율과 배치를 거쳐 1선에서 마케팅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준비했다. 원망의 말이 적어지고 협력이 많아졌으며, 개인의견이 적어지고 복종이 많아졌고, 일을 하려는 마음이 적어지고 수련의 생각이 강해졌다.
만약 션윈을 서양사회에 열고자 한다면 주류사회를 향해 팔아야 한다. 마치 돌격대처럼 많은 사람이 필요하진 않지만 요구는 역시 높다. 인쇄소에 근무하는 어느 수련생이 한 말이 생각나는데 우리가 지금 제작하는 사람을 구하는 한 묶음의 신문을 자기 세계로 가져가면 모두 황금벽돌이라는 것이다. 꼭 1선에서 마케팅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며 정체를 위해 자아를 내려놓고 배치에 따라야 한다. 정말로 후방에서 황금벽돌을 운반하는 것도 역시 좋은 일이 아닌가!
디테일과 준비 작업을 중시해야 하며 션윈사무실의 통지와 요구를 반드시 해내야 한다. 가령 이번 전시회에서 나는 고객 등록표를 잘 준비하지 못했다. 그 결과 처음에 인수를 받은 후 보충하느라 반시간을 낭비해야 했다. 아무리 소개를 잘해도 표를 팔지 못하면 결과적으로는 여전히 헛수고이다. 절대다수의 서양주류사회 인사들은 우리가 전하는 정보를 들은 후 가족이나 친구를 배치하거나 시간을 배치해야만 최후에 표를 팔 수 있다. 이는 속인 이 공간의 표현이다. 속인은 외래요소에 교란당하기가 아주 쉽다. 우리가 따라서 연계하고 정념으로 가지(加持)하며 장(場)을 청리해야 한다. 바로 공연 전에 매표가 고조되는 것이 관건인데 다시 말해 그들이 최종적으로 구도 받을 수 있는가 하는 관건이다.
이날 하루 전시회에서 션윈홍보를 한 후 또 다른 소득이 있었다. 바로 집에 돌아와 체중을 달아보니 뜻밖에도 12파운드(약 5.4kg)가 줄어있었다. 나는 내심으로 기쁨을 느끼면서 서가에서 사부님의 “정진요지2―무엇이 공능인가”를 읽어보았다. “수련인에 대하여 말한다면 수련한 층차가 높을수록 능력이 더욱 크다. 이는 우주의 층차를 더욱 많이 돌파할수록 생명이 물질에 대한 중력 부하가 더욱 작고 더욱 가벼우며 본능(공능)이 더욱 강하고, 풀려나오는 능력이 더욱 많고 더욱 전면적이기 때문이다.”
전에 읽을 때는 그냥 읽고 지나쳤는데 오늘은 전법륜을 통독한 후 또 심혈을 기울여 공경하는 마음으로 션윈항목의 일을 하자 다시 말해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하라고 하신 일을 하자 비로소 법의 위대함을 체험할 수 있었다. 얼마나 되는 지혜, 얼마나 되는 신기(神奇)건 모두 법속에서 생기는 것이다.
우리 전시대는 43호였고 반대편 42호에는 한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내게 자신의 어머니가 수년 전에 션윈을 본 적이 있다고 하면서 자신도 전시한 예술품이 팔려 돈이 생기면 표를 사고 싶다고 했다. 나는 그녀가 남은 전시시간에 사업이 잘 되기를 축원했다. 그녀는 또 내게 자신의 작품은 모두 천상에서 왔다고 했다. 내가 보니 모두 소가죽, 사슴가죽과 나무껍질로 분명 숲에서 유래한 것이었다. 나는 그녀에게 “우리 이쪽을 보세요! 천상에서 온 것이 아닙니까?”라고 하면서 우리 전시대를 가리켰는데 마침 션윈동영상을 틀고 있었다. 그녀는 나를 보고 다른 수련생들을 보고 또 션윈 동영상을 보더니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제가 보니 당신들은 모두 천상에서 온 것 같아요.”라고 했다.
발표시간:2011년 12월 5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12/5/790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