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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교류] 매표 중의 신적(神跡)

작자:대만 대법제자

[정견망]

올 7월 16일 사부님께서는 워싱턴DC법회 설법에서 다음과 같은 법을 말씀하셨다.

“그러나 당신들은 아는가? 본래 작년에 구해야 할 사람인데, 영원히 기회를 잃어버렸다. 왜냐하면 정법은 끊임없이 앞으로 밀고 나아가고 있기 때문인데, 한 걸음 한 걸음, 한 층에 이르면 그 한 층의 사람, 위에서는 어느 천국에 이르고, 어느 한 층의 천체에 이르면, 바로 그 한 층의 사람이 와서 보는데, 다음번에 그 좌석은 다른 사람의 것이며 그의 것이 아니다. 당신들이 얼마나 많은 생명을 잃었는지 아는가?! 그 공연장의 비어 있는 좌석을 보는 나의 심정이 어떤지 당신들은 아는가?”(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나는 최근 이 법을 읽고 올 3월 29일 가의(嘉義) 민웅(民雄)공연장 앞에서 표를 팔던 일이 떠올랐다.

3월 29일 올해 대만 가의 션윈 초연을 앞둔 상황에서 아직 30여 장의 2800위안(우리 돈 약 11만 2천원) 티켓이 팔리지 않았다. 그런데 컴퓨터 및 티켓발행기계에 문제가 생겼다. 극장에서는 무선 인터넷만 사용하는데 티켓발행기가 구식 컴퓨터를 사용하는 까닭에 유선연결이 꼭 필요했다. 기술을 아는 몇몇 수련생들이 나섰지만 여전히 인터넷에 연결할 수 없었다. 공연 개막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조급한 마음이 올라왔다. 이때 다른 수련생이 나에게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발정념이라고 일깨워주었다. 그렇다, 발정념은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부여하신 신통(神通)이다.

이때 나는 마음이 차분하고 순정해졌으며 컴퓨터를 향해 일념을 발했다. “네가 하는 것은 사람을 구하는 큰일이다. 곧 마지막이니 네 사명도 곧 완수될 것이다.” 이와 동시에 기술을 맡은 수련생이 “인터넷선이 연결됐습니다! 드디어 현장에서 티켓을 출력할 수 있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오후 4시 무렵 아직 10여장의 티켓이 팔리지 않았다. 이때 한 노부부가 티켓판매대로 와서는 관심을 보였다. 그녀는 내게 공연장 근처에 산보를 나왔다 션윈 깃발을 보고 왔다면서 아직 표가 남아 있는지 물었다. 나는 그들에게 2800위안 티켓만 남아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들은 좀 싼 티켓은 없는지 물었다. 나는 2800위안 티켓만 남아 있다고 대답했다. 그들은 잠시 망설이더니 곧 떠났다.

나는 속으로 이들이 돈이 부족해 집에 돈을 가지러 갔을 거라고 생각했다. 옆에 있던 수련생이 나더러 혹 싼 티켓이 환불될 지도 모르는데 그들의 전화번호를 받아놓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당시 나는 이곳에 앉을 중생이라면 2800위안 티켓을 살 거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의 전화번호를 남기지 않았다.

“이 일을 반드시 당신의 생각에 따라 해야만 된다는 것이 아니라, 성공해야만 당신은 비로소 위덕을 수립할 수 있는데, 당신이 협력하는 자체에서 어떻게 생각을 움직였으며, 협력해서 일을 하는 가운데서 어떻게 했는가 하는, 이것이 비로소 수련의 과정이다.”(2010년 뉴욕법회설법)

노부부가 떠난 십여 분 후 한 수련생이 1600위안 티켓 2장을 가져와서는 오늘 갑자기 일이 생겨 공연을 볼 수 없다면서 팔아달라고 했다. 옆에 있던 수련생이 빨리 그 부부를 쫓아가야 한다고 했다. 이에 한 수련생이 그들을 찾으러 갔으나 한참을 찾았도 찾지 못했다. 그런데 오래지 않아 두 부부가 돌아와서는 흥분한 목소리로 “방금 우리가 연화지(蓮花池) 쪽에서 거닐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아직 싼 티켓이 남아 있으니 빨리 가서 사라고 알려줬어요.”라고 말했다.

내가 생각해보니 방금 티켓 판매를 부탁한 수련생에게는 싼 티켓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말을 하지 않았으니 그가 알려준 것은 분명 아니었다. 티켓을 팔던 우리 몇몇은 서로 얼굴을 쳐다보다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그 순간 모두들 마음속으로 이는 사부님께서 노부부를 보내신 것임을 분명히 알았다.

이렇게 사부님의 격려 하에 우리는 정념을 강화했고 남아 있던 티켓도 모두 판매되었다. 또 밖에서 기다리면서 아직 남은 티켓이 있는지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다.

내년 3월이면 대만에서 또 션윈공연을 한다. 올해 매표과정에서 신적(神跡)을 겪으면서 우리 모두는 오직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따라 하면 모든 일은 사부님께서 잘 배치해놓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발표시간 : 2011년 12월 23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12/23/794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