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보의 이야기
작자: 소보(小寶) 구술 성옥(誠玉) 정리
[정견망]
어젯밤 내가 물었다. “얘야, 우리 진상 소책자를 나누어주자.”
소보가 말했다. “다음에 해요, 방금 사부님 법신께서 오셔서 “대성(大聖)에게 뜻이 있다”고 하셨어요. 오늘 밤 8시에 대단한 마가 오려고 하니 발정념으로 그것을 제거해야 해요.” 그래서 8시 5분 전 우리 세 식구는 가부좌를 틀고 앉아 정력을 집중하여 마를 제거했다. 아이는 천병천장을 불렀고 30분 만에 마는 제거됐다.
아이의 설명에 따르면 자신은 “대성(大聖)”이라고도 부르는데 곧 천상에서 세상에 내려오기 전의 정경을 말하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작은 동자의 모습이었으며 머리는 위로 향한 작은 변발이었고 상반신에는 금녹색 옷, 하반신에는 황금색 바지를 입었으며 다른 동자와 다른 점은 이러했다. 그는 매우 긴 꼬리가 있었는데 사부님이 자를 주어 대충 재어보았더니 길이는 3미터 정도였고 나무에 올라가기를 즐겨 늘 꼬리를 나무에 말아 올려 올라가 놀았으며 마치 원숭이 같았다.(아들은 원숭이띠에 속하는데 “서유기”를 보기 좋아하여 늘 손오공의 거동을 배운다.) 사부님께서는 그에게 “대성”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다.
(역주: 서유기에 나오는 손오공이 옥황상제에게 받은 호칭이 제천대성이다. )
그 한 층차 중에서 사부님은 게시물을 내붙였는데 대강의 뜻은 이랬다. 대성이 세상에 내려오려 하는데 누구든 대성을 얻으면 수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는 마를 제거하는 힘이 대단하기 때문에 인간 세상의 부모를 보호할 수 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 수백 명 사람들이 모두 대성을 얻으려고 했다. 그중 이번 생의 인간의 부모가 있었는데 당시 아빠가 한번 보고 대성을 얻으려고 했다. 그러나 그러려면 반드시 많은 난관을 지나야 하고 괴로움을 겪어야 하기에 엄마에게 말했다. “우리 대성을 갖지 맙시다. 보통 아이면 충분해요.”
그러나 엄마는 동의하지 않았고 반드시 대성을 얻겠다고 했다. 자기가 관을 넘겠다고 했다. 첫 번째 관은 뾰족한 송곳으로 엄마 몸을 찌르는 것이었다. 엄마 몸에는 노 신선이 준 갑옷을 입고 있어서 완전히 뚫지 못했다. 그 뾰족한 송곳이 굽어져 엄마는 첫째 관을 쉽게 넘었다. 두 번째 관은 어떤 사람이 엄마 몸에 불을 토하는 것이었는데 엄마는 두려워하지 않고 두 팔로 한번 힘을 쓰자 불꽃이 되돌아 가버려 쉽게 넘었다. 세 번째 관은 엄마에게 커다란 차를 몰고 탁구공만한 얼음으로 된 우리 내에서 돌게 했으며 얼음에 부딪히면 안 된다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과 차는 얼어버려 영원히 움직일 수 없다고 했다.
엄마는 매우 지나기 어렵다고 느껴 좀 생각하더니 경공으로 물위를 떠다녔다. 그러자 자동차는 곧 일어섰고 얼음 둘레도 깨졌다. 사람과 자동차는 얼지 않았으며 엄마는 또 순조롭게 관을 넘었다. 사부님께서는 엄마가 관을 넘는 것이 대단하다고 여겨 직접 대성을 엄마에게 주셨다. 동시에 엄마에게 바늘과 상자를 주셨다. 상자 속에는 대성의 옷과 서약이 들어 있었다.
사부님은 대성이 7,8세 될 때 이런 것을 그에게 주라고 하셨다. 도중에 그렇게 작은 바늘이 매우 무거워 엄마는 숨을 몰아쉬었다. 이때 엄마는 바늘 위에 “여의금고봉(如意金箍棒)”이라는 몇 글자가 쓰여 있는 것을 보았다. 엄마는 당시 금고봉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오로지 신전문화가 이렇게 이 일보까지 연역되어서야 오승은의 “서유기”라는 대작이 세상을 향해서 나왔다. 특히 최근 십여 년 “서유기”를 여러 편의 텔레비전 연속극으로 만들고 있어서 사람들은 비로소 책 중 인물에 대해 생생한 인상이 있었고 손오공은 비로소 집집마다 사람마다 다 아는 인물이 됐다.
소보가 우리 집에 오고 나서부터 암암리에 책임이 있는 것 같았는데 바로 그를 수련의 길로 이끄는 것이었다. 그래서 어린 제자의 법공부를 대하는데 있어서 느슨히 할 수 없었다. 매일 법공부는 필수적인 과목이었으며 세 살 전에 하루에 적어도 한 강의를 들어야 나가서 놀도록 했다. 많은 경우 그가 집에서 장난감을 갖고 놀 때 그에게 “홍음”을 읽어주었다. 네 살 때 “홍음”, “홍음2″를 기본적으로 다 외울 수 있었다. 그 후 번자체 “홍음”을 베껴 쓰기를 연습했으며 두 권의 책을 두 번 쓴 후 일부 글자를 읽을 수 있었다. 아이는 책 읽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간단한 것부터 가르치기 시작했다. 6살 때 “전법륜”을 읽을 수 있었고 지금은 익숙하게 읽으며 매일 법공부를 견지하는데 주로 “전법륜”을 통독한다.
전반 과정은 인내력과 의지가 필요하며 그래야 내가 인정하는 일은 끝까지 견지할 수 있다. 더욱이 아이를 수련으로 인도하는 일은 더욱 초상적인 인내심과 불변하는 정신적인 지지가 필요한 것 같다. 이 모든 것이 연분으로 되어 온 것이다.
비록 우리가 얼마나 많은 우주의 역사를 지나왔던지, 얼마나 많은 생을 윤회했던지 모두 오늘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서 한 것이며 “생생세세 이 생(生)을 위해서 온 것”이다. 천만년의 기다림에서 기다린 것은 세상의 구세주이며 천문으로 빨리 돌아갈 날을 기다린 것이다.
발표시간: 2011년 12월 25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12/25/79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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