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의 소중한 대기원시보
작자:운송(雲松)
【정견망 2009년 11월 13일】
금년 5월 나는 행운으로 한 부의 대기원시보를 보게 되었다.
어느 날, 한 동수의 집에 가서 일에 대한 얘기를 끝낸 후 동수가 내게 한 부의 신문을 내밀면서 “한번 읽어 보세요.”라고 말했다.
받아보니 대기원시보였다. 나는 아주 놀라 동수에게 물었다. “이거 어디서 났어요?”
동수는 내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얼마 전 동수의 한 친척이 유럽 여행을 갔다가 탈당센터에서 몇 분의 유럽 대법제자들을 만났다. 그 중 한 사람이 친척에게 중국에서 왔는지 물으면서 탈당을 권하자 친척은 “나는 벌써 탈퇴했습니다. 여동생이 파룬궁을 연마하는데 나도 리 선생님의 책을 읽었고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유럽 동수가 아주 기뻐하면서 마치 자기 친척처럼 대해주며 이것저것을 물어보았고 또 대기원시보를 건네주었다는 것이다. 친척은 줄곧 이 신문을 조심스레 보관해왔고 귀국한 후 극히 소중한 선물로 여겨 친지들 중에서 돌려가며 보았다.
이 얼마나 소중한 한 부의 신문인가? 아주 머나먼 유럽에서 중국대륙까지 오면서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을 거쳤겠는가? 동수의 이 친척은 사당 조직의 여행단을 따라 유럽에 갔다. 이 한 부의 신문을 가져오자면 여러 사람들의 이목을 피해야 하며 또 세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위험도 감당해야 했다. 한 속인으로서 그가 이런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나는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나는 이 신문을 집에 가져와서는 아주 자세히 읽어보았다. 신문의 인쇄는 비록 비교적 소박하고 눈을 끄는 화려함은 없었지만 내용이 아주 풍부했고 지면은 십여 페이지가량 되었다.
이미 반년이 지났지만 나는 아직도 신문에 있던 일부 내용들을 똑똑히 기억한다. 평론이 있었고 또 대기원 기자가 독일학교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을 추적 보도한 내용이 있었고 또 일부 산문, 시가 등이 있었다.
나는 심지어 신문에 실린 광고도 빼놓지 않고 여러 번 읽어 보었다. 신문에 실린 광고가 적지 않았는데 나는 이 하나의 광고 속에 대법제자들의 고생과 감당한 대가가 포함되어 있으며 또한 이는 대법에 대한 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대표하는 것임을 알고 있다. 나는 신문을 읽으면서 이들 상점들이 사업이 잘되기를 축원했다.
신문을 정말 잘 꾸렸고 문장도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내용이 풍부하고 사회에 다가가 품격이 고아하며 읽기에도 편했다.
진상을 알리는 것도 적당히 잘 파악했고 깊이도 조절되어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웠고 평화롭고 친근했다. 공산사당의 그런 비판적이고 투쟁적인 풍격이 없었으며 확실히 독자들에게 유익한 느낌을 주었다.
신문을 다 읽고 난 후 나는 동수의 부탁에 따라 이 신문을 다시 동수에게 되돌려주었다. 나중에 이 신문이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돌려 읽혀졌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다.
해외 대법제자들이 대기원시보를 이런 수준까지 꾸려낼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아주 위대한 것이다. 그들이 얼마나 많은 곤란을 극복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사악의 수많은 교란을 제거하고 많은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야 했을 것이다. 이는 완전히 아주 험난하고 곤란한 처지에서 한 갈래 길을 개척해 낸 것이다.
대기원시보의 탄생은 해외매체에 대한 중공 사당의 침투, 통제, 봉쇄를 타파하고 진상을 드러냈으며 진리와 정의의 목소리를 전파해 세계인들로 하여금 중공의 사악한 본질과 건달과 같은 모습을 보게 했다. 또한 대법의 신성함과 아름다움을 보게 했으며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데 있어 확실히 대신할 수 없는 거대한 작용을 일으켰다.
한 편 한 편의 문장은 모두 사악을 토벌하는 예리한 검이 되었으며 매 하나의 글자는 모두 사악을 향해 발사된 포탄이 되었다. 때문에 중공 사당은 대기원시보를 이렇게 두려워하며 온갖 깡패수단을 다 동원해 파괴하고 교란하려 한다.
하지만 대기원시보는 사악이 파괴할 수 없는 것이다. 경제적인 봉쇄, 건달 식 교란, 일체 수단이 장차 모두 헛수고로 끝날 것이다. 이 위대한 시대에 대기원시보는 분명 갈수록 더 잘 꾸려야 하며 사악을 해체하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보다 큰 작용을 일으켜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대기원회의에서의 설법》중에서 대기원시보에 대해 보다 높은 요구를 제출하셨고 관리면에서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해 진정으로 사회에 발을 붙이고 양성순환을 실현하라고 하셨다. 사회에 발을 붙이는 것은, 내가 이해하기에, 이는 단지 경제적인 문제에 불과한 것만은 아니며 수련의 문제가 더 크다. 사회에 발붙일 수 있고 경제적인 자립에 도달할 수 있다면 이는 곧 대기원시보가 이미 성숙했다는 것을 나타내며 사회적으로 광범위하게 인정받고 있으며 대기원시보가 보다 높은 성망을 수립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렇게 되면 또한 보다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
이 점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은 법을 실증하는 이 길이 이미 완전히 통했으며 또한 미래에 더 잘 남겨질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사부님께서 이미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셨고 신들도 협조하여 조건을 만들고 있다. 남은 길은 여러분이 마음을 합해 협력하여 걸어 나가는데 달렸다. 내가 이해하기에 대기원시보의 성숙과정은 마치 사부님께서 《전법륜》중에서 말씀하신 우리의 수련이 대주천을 통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사람의 신체로 하여금 백맥이 모두 점차적으로 넓어지게 하여, 에너지가 갈수록 더욱 강하고 갈수록 더욱 밝게 변하게 해야 한다. 최후에는 만여 갈래 맥이 한데로 이어지게 하여, 맥이 없고 혈(穴)이 없는 경지에 도달해 전반 신체가 하나로 이어지는데, 이것은 통맥이 최종적으로 도달해야 할 목적이다. 그것의 목적은 사람의 신체를 전부 다 고에너지물질로 전화(轉化)하는 데 있다.”
대기원시보를 잘 꾸릴 수 있고 사회에 발붙일 수 있으며 양성순환을 실현할 수 있다면 이는 대기원 동수들의 정체협력과 정체승화에 의한 결과가 아니겠는가? 이는 경영, 관리, 판면, 내용, 발행, 광고 등 각종 방면의 일을 포함하여 모두 아주 높은 수준에 도달한 것이 아니겠는가? 나는 그 일보에 도달하는 것이 바로 맥이 없고 혈이 없어 금강불파한 경지라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모습(相)은 마음에서 생긴다”고 말씀하셨다. 대륙 대법제자들도 시시각각 대기원에 관심을 갖고 시시각각 신문이 갈수록 잘 꾸려지기를 축원한다. 나는 머지않은 장래에 대기원시보가 반드시 세계에 두루 전해지고 중국대륙에 두루 전파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발표시간 : 2009년 11월 13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9/11/13/625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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