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소연(小蓮)
[정견망]
나는 최근 직장에서 선량한 직원들을 많이 만나게 됐는데 그때마다 동수에게서 얻어온 호신부를 하나씩 나눠주었다. 어떤 이는 그것을 몸에 지니고 다니고 어떤 이는 차안에 걸어놓았다. 대법을 인정하는 그들을 보고 나는 마음이 아주 뿌듯했다.
그들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나는 그들이 청(淸)나라 시기 내가 거느리고 있던 병사였음을 금새 알아냈다. 나와 생사를 같이 하면서 이후에 모두 죽음을 당했는데 피가 강을 이룰 정도였다.
언젠가 같이 했던 그들 얼굴을 보면서 감동이 밀려왔다. 그때 나를 따르면서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도 좋고, 문화를 다지는 것도 좋은데 어쨌든 그들은 한 마음 한뜻으로 나를 따랐다. 하지만 하늘은 사람 마음을 따르지 않으니 마지막에 그들은 모두 죽음을 당했다. 그렇게 우리는 생사를 같이 했던 한 시기 인연이 있었다. 오늘날 우주대법이 인간세상에서 널리 전해지고 있는 이 역사 시기에 중생이 위험의 낭떠러지에 달했을 때 우리는 또 다시 이렇게 만나게 됐다. 선해(善解)받을 수 있도록 전생의 생사지연(生死之缘)에 이어 이번 생에 또 다시 인연을 맺게 해주었다.
사실 수많은 중생들은 모두 과거에 주불(主佛) 혹은 주불의 제자들과 이러저런 인연관계가 있다. 그로 인해 이번 생의 인연으로 진상을 듣게 되고, 대법제자들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한번 또 한번 중공사당을 퇴출시키도록 권하고 있으며 그들로 하여금 삼퇴해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연은 과거의 역사와 연결되고 선한 마음은 대법제자의 진심을 말해주고 있으며 전단지 한 장에는 당신들이 알아야 할 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 말들이 가득 쓰여 있으며 전화 한통은 당신들에 대한 대법제자의 무한한 우려를 전하고 있다.
전에 이런 저런 인연이 있기 때문에 대법제자들이 한번 또 한번 그들에게 선한 진언(眞言)을 해주고 있고, 대법제자의 자비가 있기 때문에 오늘날 사람들이 진상을 알게 되는 행운을 얻어 평안하게 겁난(劫難)을 넘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소중히 여겨야 한다! 천백년의 거듭되는 윤회가 있었기에 우리는 깊은 인연을 만들었다. 오늘날 세간의 모든 먼지를 털고 미혹된 본성을 되찾아 선천적인 선량으로 회귀하자. 악당 탈퇴, 정의롭고 용감함은 생명의 존엄성을 말해주고 있다!
문장발표: 2011년 9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