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대법제자
[정견망] 요즘 사부님의 새 경문 <<2004년 시카고법회에서의 설법>>을 공부하면서 점차 “불광이 널리 비추니 예의가 원명하도다(佛光普照 禮義圓明)”의 내포를 알게 되었다.
수련하는 사람의 에너지 마당은 정념에 의해 생긴 마당이며, 이 마당의 작용으로 모든 바르지 않은 요소는 모두 해체된다. 만약 대법제자가 모두 자신의 마당을 순정하게 하고 잘 수련한다면 마당은 갈수록 더 커질 것이며 더 효과적으로 사악을 제지할 수 있고 사악의 시장은 상대적으로 갈수록 작아 지며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을 것이다.
전에 한 동수의 글을 보았는데 그는 인간 세상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신과 부처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그 동수의 글은 “신불이 세상에서 행하니(神佛世上走)”라는 구절을 떠올리게 했는데 실제로 정말 그러한 것이다. “인간 세상에서 말할 사이도 없이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당신은 자비를 상대방에게 남겨 주어야 한다. 구도해야 할 사람을 놓지지 말아야 하고 연분이 있는 사람은 더욱 놓지지 말아야 한다.”(<<2003년 아틀랜타법회에서의 설법>>) 옛날에 “부처를 공경하면 수련의 기연(機緣)을 심어 놓게 된다”는 말이 있었다. 잘 생각해 보니 대법제자는 모두 신과 부처의 모습이라고 했는데 자신의 심성과 행동을 속인과 같게 해서야 되겠는가? 만약 우리가 인간 세상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미소를 짓거나 일거수 일투족이 사람들에게 호감이 생기게 한다면 에너지 마당의 작용으로 상대방의 사념(邪念)은 없어질 것이며 정념은 강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은 대법제자에 대해 선한 생각을 가짐으로 하여 자신의 미래를 위해 기초를 닦아 놓게 되는 것이다. 만약 대법제자가 잘 하지 못해 사람들에게 미움 받는다면 이지적이지 못한 많은 속인들은 돌이켜 대법을 배척할 것인데 그러면 우리는 그 사람을 구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해치게 되는 것이다.
나의 정황을 놓고 보면, 나는 처음에 대법을 얻고 환희심이 생겨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출가하려고 하는 등 극단으로 나갔기에 나의 어머니, 여자 친구, 여자 친구의 어머니는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았고 심지어 수련하지 못하게 했다. 나의 심성이 제고됨에 따라 어머니는 비록 아직 대법의 문에 들어 서지는 않았지만 <<전법륜>>을 두 번이나 읽었고 여자친구의 어머니도 한 번 배워 보고 싶다고 하는데 이르렀다. 정말 큰 변화가 아닐 수 없다. 처음에 나는 박해진상을 잘 알리는 것만이 진상을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점차 진상을 잘 알려야 할 뿐만 아니라 평소의 일언일행이 모두 대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이며 하늘의 불, 도, 신이 모두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사실 많은 대법제자들은 진상을 알릴 때, 나는 지금 진상을 알리러 가겠다고 말하는데 마치 지금은 진상을 알리러 가는 것이고 평소에는 진상을 알리지 않는 듯 하다. 중생을 구도하는 것은 지금 당신들 생활 속의 매 한가지 일 속에 관통되어 있다. 만약 여러분이 모두 인식하고 중요성을 안다면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003년 애틀랜타법회에서의 설법>>) 이치를 알기는 쉽지만 행동하기는 쉽지 않다. 사실대로 말한다면 나도 사부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잘 하고 있지 못하며 아직 인식 과정에 있고 많은 문제는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사부님께서는 <<2004년 시카고법회에서의 설법>>에서 “… …우리 많은 수련생들은 다른 사람의 지적을 듣지 못하는데 말하기만 하면 화를 내고 말하기만 하면 마음 속으로 견디지 못한다.”라고 하셨는데 얼마 전에 나는 나의 신체에 가해진 낡은 세력의 박해를 선으로 대하지 못하고 악으로 대하면서 내가 잘못이 있더라도 이렇게 나를 대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고 문제는 자신이 잘 수련하지 못하고 정념이 부족한데 있다는 것을 생각지 못했다. 만약 내가 잘 했더라면 사악은 두려워 할 것이고 저절로 소멸될 것이며 도망칠 겨를도 없을 터인데 박해는 엄두나 냈겠는가.
개인의 층차의 인식이니 여러분께서 가르침을 아끼지 않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04년 6월 24일
문장분류: 정법수련>수련체오
문장위치: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4/6/21/277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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