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호주 대법제자
【정견망】 저와 몇몇 호주 수련생이 뉴욕 중앙기차역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을 때 피부색이 좀 검은 어떤 키 큰 남자가 들어왔다. 그는 문을 들어서자마자 우리가 사진을 전시하는 곳에 섰다. 수련생은 다가가서 진상 책자를 주면서 그에게 간단명료하게 진상을 알리고는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전하였다.
키 큰 남자는 문을 들어선 그 자세로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모든 것을 유심히 보았다. 나와 옆에 있던 쩡(曾)이 이 상황을 발견하였다. 그는 온 몸의 집중력을 다하여 푸두(普度), 지스(濟世) 음악을 들었다. 이것을 본 동수 쩡은 볼륨을 높이려 하였으나 나의 제지에 그만 두었다. 그것은 좀 전에 경찰이 소리가 너무 커서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된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 남자는 우리를 바라보면서 머리를 흔들고는 손으로 자신의 심장과 머리를 가리키면서 “난 나의 머리와 마음으로 듣고 있으며 귀로 듣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하면서 다시 음악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시간이 좀 지나자 그는 먼 곳을 바라보며 저에게 말을 꺼내기를 “지금 보고 있는 것이 변하고 있으며 사물을 판단하는 방식도 변하고 있습니다. 전에 나는 미혹에 빠져 아무것도 모른 채 살아 왔지만 지금 갑자기 깨어난 것 같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는 귀를 기울려 음악을 들으면서 저에게 말하기를 “도처에서 이 음악 소리가 들려요.”라고 하였다.
나는 그의 인연이 예사롭지 않음을 알고는 곧바로 그의 말에 대답하였다. “선생님! 언제 여기에 다시 오시나요? 다음에 오시면 제가 음악 시디를 드리겠습니다.”라고 하였다. 본래 그가 아주 기뻐하면서 받아들일 것으로 생각했지만 뜻밖에도 그는 머리를 흔들면서 손으로 책자에 있는 FALUN DAFA를 가리켰다. “이 9개 글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난 이 9개 글자만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은 음악을 찾을 수 있어요.”라고 하였다. FALUN DAFA는 마침 아홉 개의 알파벳으로 되어 있다. 이런 사실을 왜 전에는 몰랐을까? 나는 갑자기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그는 다시 음악에 빠져 들어갔다. 나는 그를 건드리지 않고 책상에 있는 자료를 정리하기 시작하였다. 잠시 후에 그는 갑자기 내 귀에 대고 작은 소리로 “그것들이 수련자의 육체에 시달림을 줄 수는 있으나 정신만은 영원히 가져 갈 수 없습니다!”라고 하면서 시선을 혹형 전시 사진에 몰두하면서 그는 평온하게 다시 말을 이었다. “이 사진은 나 자신에 대하여 너무나 큰 격려이고 신심(信心)을 주었습니다! 나 자신도 많은 시달림을 겪어온 사람인데….. 저에게 더 견고한 의지와 신심을 주어서 감사합니다!”라고 하였다. “나는 어릴 때부터 우주에서 뭔가가 나를 찾고 있는 것을 느꼈는데 오늘에야 비로소 그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살아 온 것이 바로 이것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 난 참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선생님께서 파룬따파를 당신에게 알려주셨고 당신은 이것을 나에게 알려 주었으니 내겐 정말 행운입니다!”라고 말을 하고는 나에게 90도로 몸을 굽혀 인사를 하였다. 나는 황급히 손을 흔들면서 “이렇게 하지 마세요!”라고 했으나 그는 여전히 계속하였다. 그러면서 “나의 진심입니다!”라고 하였다. 나는 할 수없이 그에게 두 손으로 허스로 답했는데 이때 나의 두눈에선 눈물이 가득했다……….
문장완성: 2004년 11월 1일
문장분류: 정법수련>진상을 알리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4/11/1/29754p.html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12-31 11:18:11 진상알림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