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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꿈 : 주불의 자비

작자: 강서성 응담시(鷹潭市) 농촌대법제자

【정견망】

최근 몇 년 나는 많은 집착심을 버리지 못해 고뇌해왔다. 스스로 줄곧 ‘안으로 찾아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집착심을 끊지 못하는 근본원인을 찾지 못했다. 일부 집착심과 인은 본래 대법 수련 초기에 마땅히 철저히 내려놓았어야 했다. 예를 들어 TV시청, 인터넷 게임, 바둑, 카드놀이, 마작 등등이다. 그러나 나는 대법을 수련한 지 십여 년간 때로 정념이 부족하면 이런 것을 끊지 못해 몹시 후회해왔다. 그러나 늘 반복적으로 나타났고 마치 뿌리를 캐내지 못한 것 같았으며 법공부를 해도 마음을 조용히 하기가 아주 어려웠다. 나는 매우 고뇌했지만 또 어쩔 수 없었다.

법공부를 할 때 늘 마음을 조용히 하지 못했기 때문에 집착심도 제거하지 못했다. 이런 상태로 ‘세 가지 일’을 했으니 어찌 잘 될리가 있겠는가? 또 많은 집착심이 튀어나왔는데, 색욕심, 질투심, 쟁투심, 과시심, 환희심, 안일심, 가족 정 등이 다 뒤집혀 나왔다. 그것을 찾았다 해도 끊기 어려워 또 고뇌했다. 이런 정황하에서 나는 내심으로 일념을 내보냈다.

“자비로운 사부님! 제자를 한번 점오해주십시오. 도대체 이런 집착심과 인을 버리지 못하는 근원이 어디에 있으며 이런 집착이 어떻게 형성된 것입니까? 왜 저는 안으로 찾아도 버리지 못합니까?”

하지만 늘 반복적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났고 나 자신도 몹시 피곤함을 느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며칠 전 어느 날 밤 나는 우연히 아주 뚜렷한 꿈을 꾸었다. 꿈에 주불(主佛)께서는 아주 많고 아주 높은 대각자들과 함께 어떤 생명이 정법이 널리 전해지는 시기에 대법 속으로 들어와 법을 얻고 수련하게 할지 배치할 것인가문제를 상의하고 계셨다. 대궁(大穹) 중에서 층층 층층의 매 층마다 아주 많은 생명들이 세상에 내려가 법을 얻을 준비를 하도록 배치하셨다.

그런데 이 배치가 삼계에 근접한 가장 낮은 여래(如來)층차에 내려왔을 때의 일이다. 아주 높고 아주 높은 층차의 각자들은 주불께 “여래 이 층차 중의 생명은 우주 중에서 가장 낮은 과위 경지입니다. 근본적으로 우주대법을 이해할 수 없으니 이 층차의 생명이 세상에 내려가 법을 얻도록 배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울러 우주 중에는 또 아주 많고 많은 고층차의 생명마저도 이런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당시 주불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나는 전혀 모른다. 다만 내 뇌리 속에는 ‘우주 정법은 생명의 경지가 높고 낮음에 달린 것이 아니며 마찬가지로 고귀하다. 여래 역시 우주 중에서 가장 낮은 층차지만 우주를 정법할 때는 마찬가지로 이 층차의 생명에게도 법을 얻을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특별히 여래 이 층차에서 일천 자리의 생명에게 법을 얻도록 배치한다.’는 일념이 들어왔다.

당시 나도 그 일천 자리 생명 중 하나였다. (아직까지 나는 이 일천 개의 자리가 얼마나 많은 생명을 대표하는지 모른다) 이리하여 나와 그 층차 중의 일부 생명들이 함께 아주 기뻐하면서 세상에 내려와 법을 얻었다. 하지만 당시 수많은 고층차의 대각자들은 ‘이렇게 낮은 경지 중의 생명은 대법을 보고도 이해하지 못하고 설사 인간세상에서 법을 얻는다해도 다만 대법의 표면적인 뜻만 알 수 있을 것이다. 과연 때가 되었을 때 이런 생명들이 속인의 집착심을 완전히 내려놓고 되돌아올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고층차의 이런 생명들이 내보낸 이런 염두를 받아들였을 당시에 내 머릿속은 좀 모호했다. 왜냐하면 그들의 층차가 너무 높았기 때문에 저층의 생명으로서는 들어온 의념조차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바로 이때 나는 꿈에서 깨어났고 깨어난 후 꿈속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다.

오늘 이 꿈 이야기를 써내어 현재 나의 층차에서 얕은 인식으로 동수들과 교류해보고자 한다.

우리 동수들 중 많은 사람들은 아주 높은 층차에서 내원했을 것이며또 일부는 삼계에 가까운 층에서 법을 얻으러 내려왔을 것이다. 하지만 속인 중에서 수련하는 우리는 이런 것을 제대로 분간하지 못한다. 때문에 우리가 주변의 어느 동수가 어느 방면에 잘하지 못하거나 또는 일부 집착심이 두드러질 때 선의적으로 일깨워주고 자신의 의견을 건의할 수는 있다. 하지만 동수에게 어째서 이렇게 집착하는가, 어째서 이렇게 차한가 등의 염두는 절대 내보내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고층 생명의 단 하나의 부정적인 염두도 그보다 낮은 경지의 생명에게는 정말이지아주 많은 좋지 못한 물질요소들을 가져다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구도하실 때 이미 구세력이 배치한 교란을 청리하셔야 할 뿐만 아니라 동수들 상호간에 바르지 못한 염두를 내보내 초래한 좋지 않은 물질의 교란 요소까지도 청리하셔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조사정법’을 하는 것인가? 아니면 사부님의 정법을 교란하는 것인가? 이런 부정적인 염두들은 또한 우리가 대법 수련 중에서 마땅히 제때에 바로 잡고 버려야 할 것들이다.

현재 층차에서 내가 깨달은 약간의 이치를 말해보겠다. 삼계에 근접한 여래불은 비록 우주 중에서 가장 낮은 층차의 과위에 불과하지만 이 경지에서 생명의 자비 역시 삼계 내 각 층차와 공간의 생명과 물질요소에 보급될 것이며 이는 미래에 삼계내의 중생이 반본귀진 할 수 있는 희망이 될 것이다.

이상은 단지 자신이 꾼 꿈의 체험을 쓴 것에 불과하며 이를그냥 이야기로 간주해도 된다. 법에 맞지 않는 곳이 있다면자비롭게 지적해주기 바란다. 여러분들이 모두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고 용맹정진하여 사부님을 바짝 따라 원만하여 집으로 돌아갈 것을 희망한다.

발표시간: 2012년 10월 19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13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