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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위(歸位)

작자: 대법제자

【정견망】

어느 동수가 내게 대법제자가 귀위할 수 있는지 물은 적이 있다. 나는 대법제자는 반드시 귀위할 수 있다고 확언했다.

그날 밤 사부님이 점화해주셔 꿈속에서 대법제자가 귀위하는 수승하고 장관의 장면을 보았다. 나와 두 동수가 천상에서 날고 급속하게 층층의 공간을 뚫고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처음 몇층의 공간에서는 아직 인간의 옷을 입고 있었다. 공간을 뚫고 계속 지나자 나와 두 동수의 옷은 부처가 입는 황금색 가사로 변했다. 동시에 외형도 부처의 형상으로 변했다.

얼마나 많은 층을 지났는지 모르지만 매 공간은 모두 아름답고 다채로우며 뛰어나고 수승한 장관이었다. 무수한 정자와 누각이 있고 금과 옥으로 찬란했다. 마침내, 우리 셋은 거대한 휘황한 궁전으로 날아 들어갔다. 보니 궁전 중앙에는 세 개의 분홍색 연꽃보좌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우리 세 사람은 보좌에 날아 앉았다. 대전 아래에는 무수한 뭇신들이 대전에 가지런히 줄을 지어 서 있었다. 그중 한 커다란 신이 말했다. “우리 주(主)께서 마침내 귀위하셨다!”

이 일을 통하여 나는 대법제자는 반드시 신사신법(信師信法)을 해야함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일체를 준비해 놓으셨으며 바로 대법제자가 어떻게 하는 가만히 보고계신다. 우리는 용맹정진해야 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만고의 기연을 소중히 하고 남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통해 중생을 더욱 구도하자. 우주의 중생은 모두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발표시간: 2013년 1월 13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16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