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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자명종

작자: 북경 해전(海澱) 대법제자

【정견망】

우리 집에 있는 자명종, mp4 등은 이미 4년 이상 나를 위해 일해 왔다. 오차없이 정확하게 발정념 시간 연공 시간을 알려주어 내가 법공부 하는데 좋은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 차례로 이상이 생겼다. 먼저 자명종이다. 3시 40분을 알리면 나는 일어나 연공을 하는데 동공과 정공을 한다. 그런데 자명종이 한 시간 늦어진 것을 발견했다. 몇 번이나 그랬다.

처음에 나는 건전지가 부족한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전지를 새 것으로 갈아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그것과 대화를 했다. 만물은 영이 있으며 상유심생(相由心生)이라 네가 늦게 가는 것은 내가 수련에 정진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나는 또 『전법륜』에서 사부님께서 “우리가 연공할 때 주위에 하나의 장이 출현한다”는 말씀을 생각했다. 이 에너지 장의 작용이 아닌가 했다. 며칠이 지나 정상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 나는 초침이 거꾸로 가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자명종에게 말했다. “고마워, 네가 나를 조금 일깨워주는구나! 하지만 거꾸로 가지는 마. 바로가야지.” 음성이 막 떨어지자마자 그것은 정말 알아듣고 바로 갔다.

연 이틀 이런 정황이 나타났다. 지난 후 생각해보니 『전법륜』에서 장과로가 나귀를 거꾸로 탄 것이 생각났다. 세간의 일체는 모두 반대로 된 것이며 세간의 득실을 집착하지 말고 마난을 만났을 때 기뻐하지 않거나 불편해 하지 말아야 한다. 『전법륜』에서는 또 “우리는 자신을 제도하고 남을 제도하며 중생을 널리 제도함을 말한다. 그러므로 法輪(파룬), 그가 안으로 돌 때는 자신을 제도하고, 밖으로 돌 때는 남을 제도할 수 있다.” 자명종은 나를 일깨워 사람을 많이 구도하게 한 것이다. 동수는 정법시기가 이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것임을 알려주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빨리 사람을 구해야겠다!

이 일을 통해 나는 매일 일정한 시간을 내서 직접 사람을 만나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한다. 과거처럼 시간을 정해놓지 않고 내키는 대로 하지 않는다.

또 하나는 mp4 이야기다. 어느 날 우리 법공부 소조에서 신경문을 공부하는데 갑자기 한단락의 법이 글자(mp4 화면의 글자)가 깨지는 일이 나타났다. 나중에 나는 그것과 대화를 하며 말했다. “너는 나의 법기로 몇 년간 나를 위해 수고를 많이 했고 편리함을 주고 시간을 많이 절약하도록 해서 고맙다. 장래 내가 원만하면 나의 세계의 중생이 되게 해줄게. 하지만 방금 너는 어째서 교란을 받아 글자가 깨지는 일이 생겼니. 그건 난법이야. 이것은 큰 죄가 아니니? 그것을 제지하고 배제하며 해체해야 되, 그것의 교란을 받지 말아라.”

물론 이런 일이 나타난 것도 나에게 경사경법하는 방면에 빠짐이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이다. 우리 공동으로 정진 제고하라는 것이다. 말을 마치고 나는 처음부터 다시 신경문을 학습했더니 글자가 깨지는 현상이 사라졌다.

정말 만물은 영이 있다. 작은 법기들아! 진심으로 너희들에게 고맙다.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간을 다그쳐 공동정진하도록 해줬구나.

법기로 하여금 나를 점화하도록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발표시간: 2013년 7월 2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19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