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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날수 있다면 신선이 될 텐데

작자 : 대륙대법제자

[정견망]

이종사촌의 조카 혜혜(慧慧)는 어릴 때부터 나의 파룬궁(法輪功) 수련을 매우 지지했다. 비록 그 집의 다른 식구들은 나를 반대했지만 그 아이는 언제나 내 편에 서서 지혜롭게 나를 보호해 줬다. 나는 이전에 혜혜에게 사부님에 대해 말해주었으며, 몇 년간 션윈을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혜혜는 먼 곳에 있으면서도 이모인 나를 항상 잊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나에게, 자기 집에 놀러 오라고 했다.

이번에 그의 집에 갔다. 일곱 살 어린 혜혜는 철이 안 든 어린애처럼 돈을 달라거나, 무얼 사달라고 했다. 마침내 우리는 의논을 하여 10위안만 쓰기로 하되 학용품을 사기로 했으며, 혜혜도 응했다. 그녀는 내 손을 이끌고 어느 작은 문구점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펜, 노트, 작은 가위, 지우개 등의 가격을 물어보았다. 맘속으로 어떻게 10위안을 쓸까하고 따져보고 있었다. 그리고 필기구, 노트 몇 권, 작은 가위 등을 샀는데 9위안이었다. 아직 남은 1위안은 무엇을 살 것인지 물었다. 지우개 한 개를 살 수 있는지 점원에게 물었으며, 점원이 지우개 하나를 주어 10위안을 다 썼다.

아이가 물건을 고르고 있을 때 나는 그 틈을 이용하여 점원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도 시켰다. 계산을 끝내고 우리는 문방구를 나왔다.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갑자기 깨달았다. 질녀의 이런 태도와 이번의 이런 모습은 별로 좋지 않았는데, 굳이 나를 자기가 좋아하는 그 문방구로 끌고 가서 학용품을 사라고 한 것은 좋은 태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런 질녀의 진정한 뜻은 나를 인연 있는 사람에게 데려가 그 점원에게 미래를 선택하도록 한 것이었다. 혜혜는 참 착하다.

혜혜는 걸어가면서 말했다. “이모, 이모가 보내준 접시는 다 찾았고, 또 션윈이 있는데 보기 좋았어요. 내가 이전에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네가 자란 후 페이텐 예술학교에 가서 션윈을 공연할 수 있다.” 아이는 노래와 무용에 특히 천부적 재질이 있고 또 예쁘게 생겼다. 그러나 머리카락과 다리가 길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사부님께서 부족함을 보충해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아이는 기억하고 있었다.

이번에 아이가 내게 말했다. “사부님께서 머리가 잘 자라게 해주셨어요.” 그렇다. 그녀의 머리카락은 굵어졌고 더 까맣고 빛이 나서 검은 비단결 같다. 아이는 또 말했다. “나는 사부님께 다리가 좀 길게 자라도록 부탁드리고 싶어요.”

나는 듣고 웃기 시작했다. 아이가 또 말했다. “내가 날 수 있다면, 신선이 되어 참 좋을 텐데! 아이의 말은 놀랍고 불가사의하다. 그녀는 대법사부님과 그리고 션윈과 그런 인연이 있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부당한 곳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발표시간 : 2014년 4월 19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node/129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