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하북 당산(唐山)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1998년 2월부터 수련을 시작한 교육계통 대법제자다. 십여 년간 수련의 길에 비바람에 넘어지고 비틀거리며 걸어왔는데 매 일보마다 사존의 자비로운 점화와 정심어린 보호를 깊이 느꼈다. 이 시각 천언만어의 말로 사존의 끝없는 감은(感恩)을 표현할 수 없다. 막 붓을 드니 눈물이 두 눈을 가린다. 과거의 따뜻한 화면이 한폭씩 눈앞에 끊임없이 떠오른다.
막 수련을 시작했을 때 시어머니, 남편, 또 두 친척이 매일 함께 법공부 연공하니 화기애애하고 정말 좋았다. 그러나 비록 매일 법공부를 했으나 심성제고에 주의하지 않아 점점 시어머니와 모순이 생겼다. 또 모순이 갈수록 커져 시어머니는 나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고 심지어 빈정대기도 했다. 내심 매우 억눌렸고 고통스러워 하루가 일년 같았다. 날마다 시어머니의 심성이 제고되기를 기대하며 부단히 사부님의 법으로 시어머니를 가늠했으나 오히려 자신을 알지 못했다. 내가 집착할수록 시어머니는 더욱 더 나를 좋지 않게 대했다.
나는 고뇌했고 법공부를 할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었다. 꿈에서 시어머니와 나는 매우 잘 융합했고 관계가 매우 좋았다. 깨어났을 때 온몸이 가볍고 기쁨이 넘쳤다. 다시는 시어머니가 어떻게 나를 대하는지 따지거나 집착하지 않았다.
수련초기에 또 매우 골치 아픈 일이 있었다. 친정의 경제 사정이 좋지 못해 늘 돈을 빌려갔는데 남편이 좋아하지 않았다. 특히 모친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비록 내가 늘 이 일 때문에 그에게 화를 내고 싸우기도 했으나 남편은 여전했다.
비록 수련했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집착심을 내려놓지 못해 늘 마음에 두고 있었다. 어느 날 밤 사부님이 화면 하나를 연화해 주셨다. 남편이 모친에게 매우 잘하며 심지어 아들보다 더 잘하는 장면이었다. 그때 이후 나는 더 집착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의 관계가 좋아질 것이라고 믿었다. 사실이 증명하듯 정말로 이렇게 되었다. 나와 시어머니, 남편과 모친과의 관계도 점차 융합되었다. 느낌이 정말 좋아 일반인이 비할바가 아니었다.
몇 년 전 모친의 집이 무너질 위험이 있을 때 남편이 적극적으로 모친을 위해 새집을 지을 것을 주장하였다. 이것은 내 동생도 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는데 남편이 나서서 난제를 해결한 것이었다. 나는 자비로운 사부님이 내가 이 두 가지 집착을 내려놓도록 도우시고 내 수련상의 난관을 화해시킨 것을 깊이 느낀다.
법으로부터 우리는 진정 수련하는 사람은 사부님 법신의 보호가 있음을 알고 있다. 2001년 3월 초 내가 매우 먼 곳에 있는 시험에 참가해야 했다. 아침 5시 집에서 출발하여 자전거를 타고 몇 킬로미터 떨어진 버스정류소로 갔다. 중간쯤 갔을 때 어느 부랑자를 만났는데 그는 온갖 더러운 말을 했다. 비록 두려웠지만 조금도 약함을 보이지 않고 속인의 각종 방식으로 그에게 겁을 주었으나 그는 끄떡없었다. 나는 또 내가 일반인이 아니며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하자 그는 나를 조롱했다. 그때 나는 수련을 하다말다 하며 법공부도 적게 했다. 직장 상사가 늘 압력을 행사하며 대법을 그만두라고 할 때였다. 그 위급한 시각에 나는 비록 사부님과 대법을 생각했지만 공산당 무신론의 영향을 받아 바다 건너 멀리 계신 사부님이 나를 보호할 수 있다고 믿지 않았다. 게다가 저 사람은 부랑자인데? 그 사람은 내가 별 다른 수가 없는 것을 보자 자전거를 타고 나에게 부딪히려고 했는데 내가 아직 반응하기도 전에 그는 돌연 튕겨나가며 큰소리를 질렀다. “아이쿠, 당신 몸에 전기가 있군!”
그는 믿을 수 없었는지, 아니면 아직 만족하지 못했는지 또 부딪혀 왔다. 그리고 또 튕겨나가마 마찬가지로 큰 소리를 질렀다. 갔다. “아이쿠, 당신 몸에 전기가 있군!” 그리고는 얼른 도망가버렸다. 나는 뒤가 두려워서 까딱하면 땅에 주저앉을 뻔 했다. 내가 겨우 정류소에 도착하여 버스에 올랐을 때 이미 그곳에 기다리고 있던 동료(여자)가 막 내 옆에 앉자마자 펄쩍 뛰며 큰 소리를 질렀다. “엄마야, 당신 몸에 전기가 있군요!”
나는 정말 내 몸에 전기가 있는지 의아한 눈으로 그녀를 보았다. 내가 “앉아요, 괜찮아요.” 그녀가 다시 앉자 이번에는 정말 괜찮았다. 만일 동료의 마찬가지 반응이 없었더라면 나는 그 건달이 헛소리 한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다음 날 우리 학교에서 내 몸에 전기가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몇 년이 지나 부단히 법공부함에 따라 그때 정말 사부님의 보호가 있었다는 것을 진정 깨달았다. 내 오성이 너무나 낮았음을 느꼈다.
2005년 어느 일요일 어떤 사람이 알려주기를 학교 반주임이 파룬궁 수련하는 정황을 조사한다고 했다. 두려운 마음이 나왔다. 비록 매우 고민했지만 내가 수련하는 것은 전교에서 다 알고 있는데 또 조사할 필요가 있는가? 그러나 그리 많이 생각하지 않아도 그저 두렵기만 했다. 비록 발정념을 했지만 정념이 강하지 않아 속으로 필사적으로 구세력의 박해를 마음 속으로 저항할 뿐이었다. 나는 사무실에 앉아 있지 못하고 운동장에서 왔다갔다 하며 마치 뜨거운 솥안에 든 개미 같았다.
걷다보니 무슨 물건이 신체 속에서 뽑혀져 나오는 느낌을 받았는데 단번에 그 자리에 멈추었다. 또 일순간 한마디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반주임의 조사이지 조사반 주임의 조사가 아니다. 나는 즉시 알았다. 지난 주 반주임 모임에서 학교에서 이 임무를 배치했는데 그저 형식적으로 조사가 끝났다고 보고만 했지 정말 조사하지는 않았다! 나는 갑자기 온몸이 가뿐해짐을 느꼈다. 그 미묘한 느낌을 말로 표현 할 수 없다. 나는 두려운 마음이 구세력에 틈을 타게 한 것임을 알았고 사부님이 나쁜 것을 떼어주신 것이다.
2009년 7월 나는 진상을 말하다가 잡혀 구류소에 잡혀 들어갔다. 마지막 며칠은 나 혼자 남았다. 그곳에서 나는 건들거리는 당직 경찰이나 좀도둑이나 싸우다 잡혀들어온 범인들을 보며 도덕이 패괴된 사회의 특수한 환경에서 정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다. 나는 아무 도움을 받을 수 없어 매우 걱정하고 있었다. 그날 밤 막 자리에 눕자 천룡팔부가 호법신이 내 주위를 수호하는 것을 보았고 또한 사부님이 좌측 멀지 않은 곳에 단정히 앉아 계신 것을 보았다. 나는 즉시 있어본 적이 없던 안전과 편안함을 느꼈는데 정말 가볍고 미묘했다. 그래서 편안히 잠들 수 있었고 그 경찰은 내 방에 반걸음도 들여놓지 않았다.
나는 강렬한 사람마음으로 인신의 자유와 정에 집착해 사악의 강압 하에 마음을 어기고 연공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썼다. 보증서를 쓴 이후 30여 일간 끊임없이 양심의 가책을 느꼈지만 후회막급이었다. 마치 시체가 걸어다는 듯이 사부님의 가지와 대법의 위력을 느끼지 못했다. 나는 고통 속에서 마음을 졸였다. 다음날 밤 나는 울다 울다 갑자기 사부님이 말씀하신 정법중에 정념을 중시해야지 사람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말씀이 떠올랐다.
나는 즉시 일어나 발정념을 했는데 막 입장하자마자 나의 전방에 하나의 화면이 나타났다. 내가 공중에 단정히 앉아 있고 거대한 사부님께서 내 곁에 서서 몸을 굽혀 왼손으로 나의 등을 어루만지며 오른손으로 나의 눈물을 닦아주시고는 먼 곳을 가리키셨다. 먼 곳은 사방이 온통 칠흑인데 중간은 한줄기 광명이었다. 나는 갑자기 눈물이 비 오듯 흘렀으며 매우 감격했다.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은 이 변변치 않은 제자를 버리지 않으시고 줄곧 신변에서 보호하고 계셨던 것이다. 그때부터 나는 사부님의 가지와 대법의 위력을 느꼈다. 또 사부님 품으로 돌아온 그 미묘한 느낌은 비할 바가 없었다. 거대한 행복 속에 빠져들었다. 그 장면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구류소에서 나온 후 나의 정서는 매우 떨어져 있었다. 더욱이 학교에서 동료들 앞에서 나는 자괴감, 열등감 등을 느꼈다. 오랜 시간 동안 이 관을 넘지 못했다. 어느 날 밤 나는 아이들에게 자습을 시키고 한 시간 이상 괴로워했다. 수업종이 마침내 울려 내가 교실을 떠나 길기긴 어두운 복도를 지나갔을 때 학생들의 왁자지껄한 거리는 소리는 내게서 멀어져갔다. 나는 의기소침하고 억눌린 나는 이 세계에 속하는 것 같지 않았다.
학교 건물을 걸어 나오던 바로 그 순간 나는 사부님께서 공중에 앉아 계신 것을 보았는데 사방은 만갈래 번쩍이는 금빛이었다. 나는 멍해졌고 내가 서서히 지면에서 떠올라 사부님을 따라 날아가는 것을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이끌고 천천히 더욱 높은 곳으로 날아가셨다. 내가 아래의 교정을 굽어보니 전교 학생과 선생들이 놀라고 부러워하는 눈길로 우리를 보고 있었다. 나는 사부님 곁에 바짝 달라붙어 있었는데 그 느낌은 얼마나 행복하고 고귀한지 모른다. 나의 눈물이 솟아났다. 자괴감은 단번에 다 사라졌다 온몸이 가볍고 미묘했다! 그렇다. 위대한 사존의 제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지난날의 수련을 되돌아보면 행복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다. 행복했던 것은 무수한 차례 절실하게 사부님이 내 곁에 계시며 나를 정성껏 보호해주시고 점오(漸悟)해주셨음을 느낀 것이다. 또 부끄러운 점은 여러 차례 잘하지 못했고 법의 요구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대법의 초상, 신기와 아름다움을 드러내지 못한 것이다.
사존님, 감사드립니다. 변변치 못한 제자를 위해 애 쓰셨습니다. 제자는 오로지 정지, 또 정진밖에 없습니다.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만약 법에 있지 않은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2014/11/23/137951.師尊就在我身邊.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