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중국대법제자 숙란(淑蘭)
【정견망】
나는 1997년 4월 우주대법을 얻은 노인제자다. 법을 얻은 후 대법책을 보고 싶어서 매일 아주 장시간 보았는데 아무리 보아도 충분치 않았고 법의 내포를 알 수 없었다. 어떤 것은 단어를 이해하지 못했고 무슨 뜻인지 모른 채 십여 년이 지나갔다. 심성도 그다지 잘 제고되지 않았고 몸에 큰 변화가 있지도 않았다. 나는 원인을 찾았다. 바로 법학습할 때 법에 동화되지 않았던 것이다.
나중에 사이트에서 어떤 동수가 “법을 외우면 법의 내포를 외워낼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보고는 생각했다. “그럼 나도 한번 해보자!” 이렇게 대법책을 들고 책을 외울 때 사람의 관념이 솟아났다. 나는 나이도 이렇게 많고 책도 두꺼운데 과연 외울 수 있을까? 안 된다. 내게 법에 위배되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사부님이 법을 외우라고 점화해주셨다. 격려를 받자 나는 법을 외우기로 결심했다.
그때가 2008년 초였다. 나는 1년간 《전법륜》을 한번 다 외기로 계획했다. 그래서 매일 한단락씩 외웠는데 며칠간 외우기가 아주 어려웠다. 한구절 외우면 바로 잊어버렸고 다음 구절을 외우면 앞 구절을 잊어버렸다. 한단락을 외웠을 때 되돌아보면 한단락도 기억하지 못했다. 이때 마음이 두근거렸다. 법을 외우기가 이다지도 어렵단 말인가? 저 동수는 대체 어떻게 외운거지? 이때 사부님의 법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하기 힘든 것도 할 수 있다” 《전법륜》는 말씀이 머릿속에 들어왔다.
나는 어려운 것을 겁내는 것과 늙었다는 관념을 배제하고 확고한 신심으로 법을 외워갔다. 연말이 되자 마침내 《전법륜》 다 외웠다. 그때의 희열이란, 나는 이런 것을 깨달았다. 외우는 과정은 정말 몸과 마음을 투입하는 과정이고 마음을 조용히 하여 법에 동화되는 과정이었다. 알고 보니 법을 보거나 읽는 것은 비록 적지 않게 보거나 적지 않게 읽었더라도 사실 마음을 들여 배우지 않으면 인상이 남지 않으며 법에 동화될 수 없다. 하지만 법을 외우는 것은 다른데 마음을 들이지 않고 조용히 하지 않으면 외우지 못하고 기억하지 못한다.
법을 한번 다 외워 머릿속에 담자 일을 만나면 내 심성의 부족함을 볼 수 있었고 법을 생각할 수 있었으며 법으로 좋지 않는 마음 관념을 제거할 수 있었다. 또한 평소 연공이나 발정념을 해보면 입정에 잘 들었다. 또한 원신이 몸을 떠나는 일이 가끔 발생했고 다른 공간의 미묘한 장면을 보는 등 심신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정력도 충만해져 길을 걸어도 온몸이 가뿐했으며 하루 4-50리 농촌 길을 걸어도 피곤하지 않았다. 사람을 구하는 숫자도 아주 많아졌다.
《전법륜》을 외우는 동시에 나는 또 《홍음》, 《홍음2》, 《홍음3》을 전부 외웠다.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신경문도 어떤 것은 외울 수 있다. 제때에 자신을 대조하고 안으로 찾아 신경문의 더욱 더 깊은 법리내포를 느낄 수 있다.
법을 다 외운 이후 나는 매년 반드시 한번 외울 것을 견지한다. 이렇게 하여 작년 말까지 《전법륜》을 7번 다 외웠다.
법을 다 외우는 과정 중 나는 자기가 무슨 능력이나 지혜가 있어서 비로소 외운 것이 아니라 대법의 역량 위덕과 사부님의 가지, 보호가 있어서 자기를 지혜와 혜안이 크게 열리도록 해주셨기에 비로소 순조롭게 외울 수 있었다. 아울러 3가지 일을 잘하고 사람을 구도하는데 양호한 기초를 닦아주었다. 오늘 이후 나는 더욱 노력을 배가하여 법 외울 것을 견지하고 동시에 대법에 동화할 것이다. 또 법으로 자신을 귀정시켜 깨끗이 씻으며 끊임없이 심성을 제고하고 노력해서 진상으로 사람을 구할 것이다. 사부님께 걱정을 덜 끼쳐드려 작으나마 위안을 드리고 싶다.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2015/03/10/143985.我背法發生的變化.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