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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진리

작자/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2016년 새해를 맞아 사부님께 먼저 인사를 드리며 전 세계 대법제자들에게 인사를 드린다.

1. 자비의 부름 생명의 진상

법을 얻기 전의 일이다. 한번은 꿈에 외갓집 동남쪽에 있는 모래밭이 큰 연못으로 변한 것을 보았다. 연꽃이 활짝 피었고 각각의 연꽃 위에는 작은 어린아이가 한명씩 앉아있었는데 바람이 불면 하하호호 끊임없이 웃어대고 있었다. 이때 음성이 들렸다. ‘그 한송이는 네 것이다.’ 나는 내 것이라는 말을 듣고 그것을 따서 언덕으로 가지고 왔다. 그러나 연꽃은 곧 녹아버렸다. 깨어난 후 매우 이상했는데 어째 이런 꿈이 있을까 했다. 이제 와서는 그것이 사부님께서 내 생명의 진상을 점화해주신 것임을 안다. 법을 얻어 수련을 하지 않으면 신은 사람 중에서 훼멸될 것이다.

또 다른 꿈이다. 저녁 무렵 나, 둘째 이모, 막내 이모와 일부 수련인이 앞으로 가는데 길을 찾을 수 없었다. 그때 사부님께서 우리 앞에 나타나셨는데 손에 채찍을 들고 한번 휘두르자 앞에 있던 산과 강이 모두 즉시 큰길로 변했고 우리는 사부님을 따라가서 어느 곳에 도착했다. 사부님은 채찍으로 깊은 구덩이 계곡을 조사하셨다.

잠시 후 한 사람을 건져 올렸고 다시 채찍으로 구덩이 계곡을 조사하시더니 잠시 후 또 한 사람을 건져 올렸다. 나는 어떻게 채찍으로 사람을 건져올릴까 생각했다. 이때 어떤 사람이 말했다. “사부님 급합니다. 서두르세요.” 사부님께서는 “나는 좀 기다리려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은 끊임없이 채찍으로 땅밑에서 사람을 위로 끌어올리고 계셨다.

잠시 후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시간이 되었으니 빨리 가자, 당신들은 반드시 “능해(淩海) 신장자(新莊子 요녕성의 지명으로 心裝著와 발음이 비슷함-마음속에 담아두라는 뜻- 역주)를 기억하라”고 하셨다. 그러면서 손자세(어쩌면 수인)를 하시며 두손을 앞으로 한번 밀었다. 그러자 한갈래 빛이 우리를 밀어주었으며 한갈래 천문이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왔다. 나는 선녀가 천상에서 날면서 손을 들어 바구니에서 꽃을 뿌리는 것을 보았는데 투명한 광채가 눈부셨다. 깨어난 후 나는 어떻게 수련인과 함께 있을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사부님의 자비로운 부르심이었다.

내가 17살이 되어 대학시험을 볼 때 외할머니는 불교신자라 날마다 향을 피우며 절을 올렸다. (외할머니는 97년 법을 얻었고 올해 92세이다) 어느 날 외할머니가 말씀하셨다. “부처님께 절을 하며 네가 시험에 붙게 해달라고 하거라.” 그래서 나는 외할머니 말대로 부처님께 절을 올렸다. 그날 밤 꿈에서 부처님은 나에게 시험에 붙지 못할 거라고 하셨고 책을 한권 주시며 이 책을 잘 보라고 하셨다. 나중에 정말 나는 시험에 떨어졌다. 그때 학교에서는 교사가 부족해 내가 가르쳤다. 당시 부처님이 그 책을 주신 것은 내가 선생이 될 수 있음을 예시한 것인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그 책은 <전법륜>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법을 얻은 후 한번은 꿈에서 농촌의 마당의 우물 옆에 큰 대야가 놓여 있었고 대야 속에는 살아있는 소라가 여러 마리 들어 있었다. 나는 살생하지 말라고 하면서 손으로 하나를 집어 들었다. 위에 작은 새가 한 마리 있었는데 그 새는 즉시 날아가더니 공중에서 두 마리 선학이 되었다. 나는 두 선학을 따라가서 진상을 말해주었다. “너희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를 기억해. 말을 하자 두 마리 선학은 앞쪽의 언덕에 내리더니 두 명의 선녀로 변했다. 그중 한사람이 나를 가리키며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 “언니, 그녀는 보통 사람이 아니에요, 혜안이 있어요.” 다른 선녀는 손을 흔들어 말을 못하게 막았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말했다. “그녀는 한때 <삼국지>에 나오는 동탁의 양아들 여포였어요.” 그 동생이 말을 더 하려고 했지만 언니가 동생의 손을 끌고 또 두 마리 선학으로 변해서 날아갔으며 나는 꿈에서 깨었다.

또 한번 꿈에서 눈 쌓인 산봉우리를 올랐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구름 사다리였다. 사부님은 맨 끝에 나와 아주 멀리 떨어져 계셨다. 나는 사부님을 향해 걸었는데 이때 매우 큰 호랑이 한 마리와 사자가 튀어나와 나의 길을 가로막았다. 그것들은 나를 상하게 하려하지 않았으며 그저 내가 지나가지 못하게 했다. 내가 사부님을 멀리 바라보니 사부님께서는 사유전감으로 나에게 말해주셨다. “너는 돌아가라. 아직 사람의 마음을 많이 버리지 못했으며 많은 일을 완성하지 못했다.” 내가 고개를 돌려 아래를 보았을 때 나는 울었다. 아래는 마치 농촌의 변소 분뇨 더미 같이 더러웠다. 속으로 생각하기를‘내가 저곳에 돌아가면 과연 살 수 있을까? 어떻게 숨을 쉴 수 있을까?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는데’ 하며 마음을 먹고 뛰어 들었고 이때 즉시 깨어났다. 속으로 ‘괜찮아.’ 숨쉬기가 매우 좋다고 생각했다. 이 일체는 모두 사부님이 자비롭게 나를 점오하신 것이며 내가 누구인지 알고 생명의 진상을 알게 하셨다.

2. 신사신법으로 사명을 욕되게 하지 않다

어렸을 때 기억이다. 7,8 세였을 때 외할머니가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다. 과거에 어떤 수도자가 두 명의 제자를 데리고 도를 수련하고 있었다. 어느 날 수도인이 너희들 둘이 나를 따라가자. 그래서 물과 양식을 가지고 길을 떠났다. 한참을 가다보니 물과 양식이 다 떨어졌다. 두 제자는 목마르고 배고파서 걸을 수 없었다. 수도인은 꿇어 쪼그려 앉더니 똥으로 알약 두개를 만들어 두 제자에게 주었다. 한 제자는 그것을 보고 던져버렸고 다른 제자는 조금도 주저 없이 먹었다. 결과적으로 그 똥을 던져버린 제자는 굶어 죽었고 똥을 먹은 제자는 머리가 맑아졌으며 수도인은 그를 데리고 원만하여 날아올랐다. 나는 당시 이 이야기를 듣고 말했다. “할머니 어떤 사부님이 있어 나를 제도하며 나에게 똥을 준다면 나도 먹을거예요.”

마침내 2003년 나는 진정으로 대법 수련으로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나는 동수와 함께 정법 일을 했고 법공부 연공에 해이하지 않았다. 한번은 내가 동수와 플래카드를 걸고 12시에야 돌아오니 남편이 나에게 화를 내며 크게 싸웠다. 나는 평온하게 대답했다. “나는 뭐든지 다 포기할 수 있지만 대법이 없이는 하루도 살수 없어요.” 남편은 크게 놀라더니 한마디 말도 하지 않고 뜻밖에 몰래 <전법륜>을 훔쳐 읽었다. “그 속에 도대체 무슨 말이 쓰여 있기에 아내가 그렇게 거만한가.” 이것은 그가 나중에 해준 말이다.

제자가 사부를 믿고 또 믿어야하며 바꿀 수 없으며 대체할 수 없다. 작년 나는 전통문화 중의 이야기 <단을 삼키다>를 보았다. 대강의 이야기는 이렇다.

어느 도가 사부가 세 명의 제자를 데리고 단을 연마했는데 먹으면 신선이 되는 약이었다. 사부는 제자가 늘 속인의 마음을 다 버리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 어느 날 말했다. “단이 연단이 되었으니 먼저 개에게 먹여보자. 만약 개가 하늘로 올라갈 수 있다면 그 후에 먹어도 늦지 않다.” 그런데 개가 단을 먹자 곧 죽어버렸다. 두 제자는 말했다. “사부님 개가 먹고 죽었는데 선생님께서는 공이 높으니 먼저 드시지요.” 사부는 장탄식을 했다. “내가 너희를 데리고 산에서 몇 년을 수도하며 많은 고생을 겪게 했는데 오늘 이런 지경이 되었구나. 내려가서 사람들 볼 낯이 없다. 그리고 약을 먹더니 쓰러져 죽어 버렸다.”

셋째가 말했다. “우리 함께 하산합시다. 아직 몇십 년은 더 살 수 있는데 지금 먹으면 곧 죽을 것입니다.”

큰 사형이 말했다. “나는 사부님을 믿는다, 사부님을 따라 끝까지 가겠다. 죽어도 후회 없다.” 하고는 약을 삼키고 죽었다.

이 이야기를 보고 나는 큰 제자에게 탄복했다. 나는 반드시 이 제자처럼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뒤이어 나머지 두 제자가 하산한 후 사부는 땅에서 일어나서 입에서 선단을 토해내어 큰 제자와 개에게 먹였고 그들은 함께 승천했다.

제자는 사부님을 생각하며 매일 향을 올리고 절을 할 때 늘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사부님 가지를 청합니다. 반드시 잘 할 것이며 바른 선택을 할 것입니다. 제자는 잘못된 길을 갈 시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부님이 매일 감당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부님의 거대한 감당으로 연장한 시간에 대해 나는 해이할 이유가 없다. 매일 생각하는 것이란 어떻게 해야 진정 조사정법 하는 것인지, 누가 잘못하면 내가 잘못하는 것이며 내가 마음을 다하지 않은 거라고 생각한다.

제자는 <2015년 미국 서부 법회 설법>에서 사부님께서 설법하시는 사진을 보고 울었다. 사부님의 미소에는 무엇이 쓰여 있는가? 사부님! 저는 이해합니다. 제자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리며 사부님의 아끼고 돌봄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제자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날 동수가 말하길 언니 이틀쯤 쉬어요. 나는 돌아오는 차에 타고 그녀의 말을 생각하며 울었다. 내가 피곤하니 이틀쯤 쉴 수 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피곤하셔도 휴가를 낼 수 없지 않은가. 구세력은 진작 끝내려고 생각했는데 사부님이 막고 계신다. 사부님 제자가 불효입니다. 사부님만이 감당하고 계시는데 제자는 쉴 수 없습니다. 어디에 필요하면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종고루(鍾鼓樓)가 쓴 <존재의 의의>를 보고 나는 조사정법은 우주의 생명이 부여받은 무상의 존재의의임을 알았다. 우리는 오직 조사정법을 위해 존재하며 그래야만 생명이 우주에서 존귀하며 가치가 있고 의의가 있다. 생명의 진리를 알았다. 무엇을 위해 왔는지 네가 원만을 온 것이 아니라 조사정법을 위하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서 왔으며 나는 법의 입자이며 사부님이 내보낸 공이다. 사부님의 공은 주존(主尊)이 원하는 대로 행사하며 내 것이 아니다.

정법 중에서 나는 중생구도를 위해 왔다. 나는 디딤돌이 될 수도 있고 먼지를 닦는 걸레가 될 수도 있다. 오직 정법에 필요하기만 하면 어떤 것도 될 수 있다. 나를 기억할 필요 없다. 나의 직책은 연무를 쓸어버리는 일이며 대천세계를 정화하며 후천에 형성된 일체는 나와 무관하다. 나는 법을 위해 쓰이길 원하며 정법이 결속하려 하면 최후에 사악이 깨끗이 제거되지 않아 한 알의 포탄이 필요하다면 나는 그 포탄이 되어 우주를 비추고 사악을 해체하며 정법을 이 기한내에 성공하고 중생이 구도되며 동수들이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기를 원한다. 나는 자신의 존재와 소멸을 마음에 두지 않는다. 떠나든 남든 오직 정법 중에서 에너지를 발휘할 수만 있다면 정법의 화염을 위해 장작을 더하고 불을 첨가 하며 생명의 진정한 존재가치를 실현 할 수 있다면 나는 우주를 오염시키는 부패한 살코기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사부님은 내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내생명의 전부, 최종의 귀속은 내 생명을 만든 하늘의 아버지다. 생명이 사부님과 법에서 내원했으니 마땅히 사부님과 법으로 돌아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동수의 말로 문장을 마치고자 한다. “성심(誠心)이 충분한가? 결심(決心)은? 항심(恒心)이 충분한가? 정념(正念)이 충분한가?” 답은 “네!”이다.

http://www.zhengjian.org/2016/02/05/151001.生命的真諦.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