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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쳐 진상을 알리고 중생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자

작자/ 중국대법제자

【정견망】

시간을 다그쳐 진상을 말하여 중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다.

앵아(櫻兒 가명)는 7.20 이전에 법을 얻은 어린 동수다. 박해가 시작되었을 때 겨우 몇 살 이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텔레비전에서 중공의 모함 선전을 보았을 때 내심으로 매우 곤혹했다고 한다. 한 가지 문제를 생각했는데 속으로 ‘TV에서 어떻게 말하든 나는 사부님을 따르겠다’고 했다.

아직 어렸지만 관건적인 시각에 내심에서 견정한 일념이 나오자 사존께서 줄곧 보호해주셨다.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던 기간에 그녀는 인터넷에서 해외 동수의 이메일을 받았다. 자유문을 통해 인터넷 봉쇄를 뚫고 사존의 신경문과 수련문장 등을 보았는데 큰 도움과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구도되었으며 속인의 조류에 미끄러지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젊은 사람으로 앵아는 일부 속인 사회의 유행과 풍기에 유혹을 받아 상태가 썩 안정적이지 못했다.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일에서 비교적 수동적이었다.

작년 직장에서 설아(가명)를 만났는데 금새 친해져 늘 자주 만나곤 했다. 이 기간 나와 앵아는 설아에게 진상을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둘은 그저 놀기만 하고 앵아는 늘 잊어버렸다. 비록 머릿속에는 그녀를 구하겠다는 일념이 스쳤지만 적당한 기회를 찾지 못했고 또 어떻게 말문을 열어야 할지 몰랐다.

아마 사부님의 점화였는지, 어느 날 앵아가 갑자기 내게 말하기를 설아의 전생을 봤다고 했다. 청나라 제왕의 초상화가 보였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바로 건륭황제의 젊을 때 모습이었다. 앵아가 설아를 처음 보았을 때 매우 친숙한 느낌이 들었는데 설아의 용모가 건륭제와 매우 닮았다.

2013-2014년 기간에 우리는 늘 함께 단체 법공부를 했다. 이 기간에 그녀는 늘 꿈 속에 숙명통이 나타나서 자신이 건륭제의 딸(거거)임을 알았다.

그렇다면 이는 큰 연분이 아닌가. 어쩐지 보자마자 낯이 익더라니! 그녀들은 몇 달을 함께 살았지만 앵아는 여전히 설아에게 진상을 말하지 못했다.

어느 날 밤 앵아는 매우 뚜렷한 꿈을 꾸었는데 설아가 한 마리 새로 변했다. 새는 사부님의 발 앞에 엎드려 머리를 들고는 슬프게 사부님을 바라보며 구슬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사부님은 몸을 구부려 새를 위로 했으며 새의 아명을 바꾸었다.

앵아가 이 꿈을 내게 말해주었을 때 나는 마음이 맹렬하게 끌려 하마터면 눈물을 흘릴 뻔했다. 나는 앵아에게 그녀의 명백한 일면이 매우 조급해 구도를 갈망하고 있으며 사부님도 조급하시다고 했다.

나와 앵아가 이 일을 상의할 때 갑자기 설아가 두바이에서 귀국했다. 집에 돌아가자마자 얼른 앵아에게 자기 집에 놀러오라고 초청했다. 또 직접 음식을 만들어 앵아를 환대했으며 앵아에게 자기 집에서 밤을 지내라고 청했다. 앵아는 그날 밤 시간이 비교적 빠듯하고 하루 종일 부엌일을 하였기에 좀 피곤했다. 그래서 그저 달려가 인사치레로 만나보기만 했다.

나중에 앵아는 시간을 내어 설아를 음식점에 불러 식사를 대접하기로 약속했다.

이번에는 내가 앵아와 함께 갔는데 설아를 만난 후 두어마디 후에 곧바로 진상 주제로 들어갔다. 설아는 일부 문제를 제기했고 나와 앵아가 함께 협력하여 일일이 대답해주었다. 마침내 설아는 삼퇴를 약속했다.

삼퇴 후 설아는 두바이로 돌아갔으며 지금까지 연락이 없다. 그녀는 금생에 복이 매우 큰데 두바이에서 전문가가 그녀를 위해 일하고 있다. 그녀와 우리의 이번 인연은 바로 진상을 듣기 위한 것이었다.

또 한 가지 일을 말하자. 앵아의 직장에 새 동료 흔아(欣兒 가명)가 왔다. 역시 젊은 아가씨였다. 이상하게도 그녀는 늘 앵아 앞에서 말을 가로채며 자기 자랑을 했다. 특히 흔아가 동료들의 칭찬을 받을 때면 앵아는 매우 불편했다. 이래서 흔아는 늘 앵아의 그 ‘견디기 힘든’ 마음을 건드렸다.

나는 여러 차례 앵아에게 이것은 당신을 도와 마음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앵아는 늘 책을 보고 법공부를 했는데 빨리 심태를 조정하고 이 관을 넘기기 위한 것임을 알았다.

한번은 앵아가 내게 말했다. 자신이 흔아의 많은 말과 행동을 관찰해보니 모두 무엇을 암시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흔아가 시끄럽게 하는 것은 마음속이 불편하다는 뜻인데 사실은 어떤 방법으로든 그녀의 주의를 끌려는 것이었다.

그날 밤 흔아가 앵아의 침대에서 유숙했다. 앵아는 몇몇 고대복장을 한 신들이 앞에 오더니 그녀에게 손을 모아 읍을 했으며 신들은 앵아가 그들의 주를 구해주어 매우 감격하는 것을 보았다.

한번은 앵아의 꿈에서 자기와 흔아는 양가장의 인물이며 나라와 가정을 위해 함께 피흘려 싸웠으며 죽음으로 맹세 했다. 앵아는 깊이 진감을 받았다. 감개하여 말하기를, 어쩐지 사부님이 줄곧 흔아를 구하라고 점화해주셨구나. 이렇게 큰 연분에 또 비장한 역사를 함께 연출했으니. 이런 대근기의 중생을 잘못 놓친다면 정말 큰 유감이 아닌가.

현재의 정황으로 보면 이전에 앵아를 번거롭게 했던 일들은 모두 가상이었다. 앵아는 걱정했는데 직장에서는 보통 진상을 하지 않으면 개인 수련도 제고가 어렵기 때문이었다. 이런 연분이 있는 중생이 오랜 기간 기대를 걸고 계속 잇달아 우리 신변으로 왔을 때 그들 명백한 일면은 온갖 방법을 생각하는데 바로 그들을 구하고 우리가 자기 책임을 다 이행하도록 한다. 또 근본적으로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우리의 수련을 위해 시간과 편리를 제공하고 계신다. 우리는 하마터면 설아, 흔아 같이 반드시 구해야 할 중생을 놓쳐버린다.

법공부를 통해 깨달은 것처럼 오늘날 인류 사회의 사람은 모두 그리 간단하지 않다. 특히 중국인은 많은 경우 부동한 시기, 부동한 민족 혹은 부동한 세계 천체의 주, 왕 등이 내려와 대법의 구도를 기다리고 연을 맺고자 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사존과 약속이 있다. 비록 부정적인 작용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의 집착과 자신의 나태함 때문에 진상을 말하여 세인을 구도하는 시간을 놓쳐서는 안 된다. 그들의 간절하고 오랜 기다림이 헛되지 않게끔. 이제 시간이 많지 않은데 우리가 일 한 것이 좀 차하다. 또 많은 중생들이 우리의 구도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니 시간을 다그쳐야 한다. 물론 우선 자기의 일사일념을 바로잡고 법공부 하고 자기 수련을 강화하며 심성을 제고하고 중생을 마음에 품고 사존이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2016/08/17/1542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