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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동안 친정관을 넘긴 특이한 경험

작자/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사존께서는 에서 말씀하셨다. “육친정(親情)에 집착함은, 기필코 그로 인해 지치고 얽매이며 마에 사로잡히게 됨이라, 그 정사(情絲)를 잡아 쥐어 일생토록 방해받으니, 나이가 들면 후회해도 이미 늦은 것이다.”

나는 바로 어려서부터 육친정에 지치고 얽매이며 마에 사로잡힌 사람이었으며 수련후 넘어지면서 비틀비틀 하면서도 줄곧 육친정의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 최근 시간이 긴박한데도 내가 너무나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사부님께서는 한가지 신기한 경험을 하여 관을 빨리 넘도록 해주셨다.

보름 전 어느 날 나는 부모님이 나를 불공평하게 대하신다고 느껴 막 법을 얻은 여자 친구에게 털어놓았다. 여러 해 동안 나는 이미 그녀에게 마찬가지 불평을 털어놓았다. 그녀의 동정을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매번 소리 내어 옆사람의 주목을 끌 정도로 표현하곤 했다. 그러나 감정은 비교적 잘 억제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내가 말을 다 끝내기도 전에 갑자기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엉엉 울기 시작했다. 두 어깨는 끊임없이 떨리고 있었고 몇차례 말을 하려 했으나 하지 못했다. 마치 매우 상심한 듯했다.

때문에 나는 좀 고민했으며 왜냐하면 이전에 비해서 나는 이성적인 상태로 일의 경과를 설명했고 마땅히 그녀가 이렇게 강렬하게 반응하지 말았어야 하기 때문이었다. 나는 좀 멍청하게 바라보았다. 어쨌든 그녀가 나의 불행 때문에 상심했으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나도 따라서 몇 방울의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그녀의 다음 말에 나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며 말했다. “나는 당신 때문에 너무 슬퍼. 당신은 어째서 아직도 육친정의 관을 넘지 못하고 있어? 더 슬픈 건 이것이 관을 넘는 것임을 의식조차 하지 못하고 속인의 마음으로 이 일체를 대하는 거야.” 그녀는 영문 모를 슬픈 마음이 솟아나서 억제하지 못하고 울었다고 했다. 또 내가 다른 큰 관을 다 넘겼는데 지금 주요한 것은 육친정의 관이 너무 심하고 매우 변이 되어 있어 일반인들은 이렇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출로를 찾지 못한 두려움과 절망을 느꼈다고 했다. 그녀의 이런 말에 나는 좀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이는 분명히 그녀의 이쪽 면이 느낀 것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방금 본 이란 문장을 생각했다. 반드시 나의 세계의 중생이 이같은 슬픔과 절망에 처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아무리 깨닫지 못해도 이것은 사부님께서 내가 너무 어리석은 것을 보시고 무거운 망치로 나를 깨어나도록 하신 것임을 알았다. 다시는 이 관에서 배회하고 있을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이 관을 넘기로 결정했지만 아주 오랫동안 이렇게 살아왔으니 잠깐 사이에 지나갈 수 없음을 안다. 그래서 더 이상 육친정에 이지를 잃지 않으면 된다고 속으로 경계했다. 다시 말해 자신에게 큼직한 걸음이 아닌 매우 낮은 표준으로 관을 넘기로 정해놓은 것이다. 그날 밤 발정념 하고 육친정에 대한 실망감을 가진 채 잠이 들었다,

다음날 나는 하루 종일 바빴다. 저녁에 돌아와 메일함을 열었는데 또 우연한 듯 신기한 일이 있었다. 동수가 한 문장을 추천해줬는데 뜻은 같은 경험이 있는 동수인데 수련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한번 보는게 어떠냐는 뜻이었다. 공교롭게도 그 글은 바로 내가 인터뷰하여 정리한 것으로 본래 ‘5.13’ 원고 모집 때 쓴 것으로서 이때 문장이 발표되어 나오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당시 상황을 돌이켜 보면 내가 마침 이런 관에 빠져 분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할 때 아까 말한 여동수를 만났다. 그녀의 수련 이야기가 큰 감동을 줬는데 그래서 기록해 둔 것이다. 글을 쓰는 중에 화는 많이 가라앉았고 육친정의 대부분 집착을 내려놓았다. 나중 몇 개월간 나는 반복하여 관을 넘었는데 이 동수와 꾸준히 교류했으며 조금씩 담담해졌다. 그러나 뿌리는 다 버리지 못해 여전히 휘둘리고 있었다. 사존께서 이 문장으로 재차 내가 관을 넘도록 점화해주신 것이다.

사존께서 다시 점화하셨으니 이번에는 반드시 이 문제를 엄숙하게 대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컴퓨터를 끄니 이미 깊은 밤이었다. 가족 정에 대한 발정념을 하며 나는 생각했다. ‘이번에 정의 진면목을 똑똑히 보고 제거하지 못한다면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닫혀 수련하지만 느낌이 좀 있었다)

처음에는 아무리 해도 무엇이 정이고 무엇이 나인지 구분할 수 없었고 온통 혼란스러워서 매우 고민했다. 나중에는 만일 정이 없다면 어떤 모양이 될까 생각해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정이 없는 느낌을 찾으려 노력한 지 몇 시간이 지났다. 육신의 피로가 극도로 심했고 거의 혼수상태에 이를 지경이었다. 하지만 주의식은 여전히 집중력을 발휘하여 정이 없는 진아(眞我)가 도대체 어떤 모양인가 생각하고 있었다. 너무 심해 견디지 못하고 내가 뒤로 넘어지려는 순간 한폭의 화면이 눈 앞에 나타났다.

칠흑 같은 밤하늘에 파도가 용솟음치는 큰 바다가 있고 비할 바 없이 거대한 고래의 머리 부분이 음산한 숨을 내쉬며 위로 헤엄치고 있었다. 그 녀석은 노한 듯 시커먼 아가리를 벌리고 두 줄의 이빨을 똑똑히 드러냈다. 머리는 반쯤 수면 위로 떠올라 공중에 서서는 공포스러운 기세로 온 세상을 삼켜버릴 듯한 기세였다.(나는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이 고래를 본 경험이 없다. 이 글을 쓸 때에 인터넷 상에서 라는 이 프로를 보았는데 마지막에 뜻밖에 내가 발정념 중에서 본 것과 거의 같은 것이었다. 나는 극도의 공포심을 느꼈고 심장이 전율했으며 무의식적으로 가족 정을 찾으려 생각했다. 오직 정만이 이 질식스러운 공포를 누를 수 있다고 느꼈던 것이다. 이것은 내가 어렸을 때 반복적으로 나타났던 꿈속에서 느낀 것과 매우 유사했다. 이 두려움의 내원은 생명의 극히 미시적인 곳에 있음이 드러났으며 단지 표면의 육신만이 아니었다. 이때 똑똑히 알았는데 눈앞의 일체는 바로 나로 하여금 기꺼이 정에 얽히게 하는 그 사악의 힘이었다. 마치 사람들이 말하는 스톡홀름 증후군 같이 그것은 벗어나지 못하게 했는데 목적은 나를 이 난 속에서 훼멸하려는 것이었다.

이때 나는 여전히 발정념하고 있었고 매우 이지적으로 똑똑히 생각하고 있었다. 정을 찾아 위로 받으려는 의식은 내가 아니다. 나는 오직 대법을 선택하며 아무리 두려워도 심지어 생명을 잃을 위험에 직면한다 해도 나는 대법을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때 내 육신의 의식은 감각이 이미 상당히 희미해져있었고 대법에 대한 인식도 겨우 마지막 남은 이성적인 이 일념뿐이었다. 하지만 이 일념은 이상하리만치 견정하여 무너뜨릴 수 없었다. 바로 이렇게 정념과 수마의 당기고 미는 싸움 중에 나는 잠이 들었다.

다음날 깨어나서 나는 곧 이어서 발정념하여 정마를 청리했다. 이번에는 그것을 똑똑히 분간할 수 있었다. 나는 힘껏 내 신체로부터 그것을 벗겨버렸고 끊임없이 정념으로 제거했다. 처음에 그것은 산을 밀고 바다를 뒤집을 듯한 기세로 나의 몸속으로 되돌아오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조금도 느슨하지 않게 발정념을 하여 기회를 주지 않았다. 점점 그것의 밀도가 옅어졌으며 기세는 갈수록 약해졌다. 마침내 반항할 힘이 없어졌고 궤멸되었다. 두 시간 후 바닷물이 조류를 따라 물러가듯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렇게 하여 나는 반평생 시달리게 하던 변이된 가족의 정은 마침내 지속적인 발정념하에 다 사라졌다. 지금까지 나는 가뿐함을 느낀다.

그 후 아침 식사를 했는데 반년 동안 잃어버렸던 《/span>보도음악이 다시금 내 귀에 울리기 시작했다. (다른 공간의 것인데 반년전의 몇 년 동안 늘 내 귀에 맴돌았다). 사존께서 나를 격려하신 것임을 알았다.

 

식사 후 나는 을 보기 시작했다. 이미 반년동안 새로운 내포를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매 구절마다 마치 꽃이 뒤집히듯이 대법의 무궁한 법리가 펼쳐졌다. 나는 법의 수승함과 행복에 푹 빠졌다. 제1강을 다 본 후 마음이 매우 맑았고 아무 걸림이 없이 끝없이 자재(自在)로움을 느꼈다. 가족의 정과 가족들의 불공평을 회상하니 이미 먼 다른 세계의 일로서 나와는 관계가 없는 일로 보였다.

 

이때는 내가 친구에게 호소한지 겨우 48시간 밖에 안 되었을 때였다. 48시간은 나의 20년 수련생애 중 아주 짧은 순간에 불과했지만 나는 오히려 몇년 동안 하늘에서 온 마의 장애처럼 넘기 어려웠던 관을 뛰어넘었고 순조로운 길로 들어섰다. 이 일체는 사존께서 나를 위해 세심하게 안배하신 결과이다. 나는 사존께서 바로 우리를 구도하여 성취하려는 자비와 호탕한 불은을 느꼈다.

 

이번에 가장 뚜렷한 느낌은 관을 넘긴 희열이 아니라 시간이 정말 매우 긴박하다는 것이다.

 

다시는 가다서다 혹은 절뚝거리며 갈 수 없다. 아니면 사존께서 이렇게 긴박하게 점화하시거나 북을 치지 않았을 것이며 거의 나를 끌고 줄곧 날아가신 것임을 느꼈다.

 

이 글을 쓰는 것은 동수들과 함께 힘쓸 것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최후 관두의 시각에 반드시 시간을 다그쳐 속세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사존의 자비로운 간절한 기대와 자비로운 구도를 저버리지 않아야 한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2016/08/19/154260.html

 

식사 후 나는 을 보기 시작했다. 이미 반년동안 새로운 내포를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매 구절마다 마치 꽃이 뒤집히듯이 대법의 무궁한 법리가 펼쳐졌다. 나는 법의 수승함과 행복에 푹 빠졌다. 제1강을 다 본 후 마음이 매우 맑았고 아무 걸림이 없이 끝없이 자재(自在)로움을 느꼈다. 가족의 정과 가족들의 불공평을 회상하니 이미 먼 다른 세계의 일로서 나와는 관계가 없는 일로 보였다.

이때는 내가 친구에게 호소한지 겨우 48시간 밖에 안 되었을 때였다. 이 48시간은 나의 20년 수련생애 중 아주 짧은 순간에 불과했지만 나는 오히려 몇년 동안 하늘에서 온 마의 장애처럼 넘기 어려웠던 관을 뛰어넘었고 순조로운 길로 들어섰다. 이 일체는 사존께서 나를 위해 세심하게 안배하신 결과이다. 나는 사존께서 바로 우리를 구도하여 성취하려는 자비와 호탕한 불은을 느꼈다.

이번에 가장 뚜렷한 느낌은 관을 넘긴 희열이 아니라 시간이 정말 매우 긴박하다는 것이다.

다시는 가다서다 혹은 절뚝거리며 갈 수 없다. 아니면 사존께서 이렇게 긴박하게 점화하시거나 북을 치지 않았을 것이며 거의 나를 끌고 줄곧 날아가신 것임을 느꼈다.

이 글을 쓰는 것은 동수들과 함께 힘쓸 것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최후 관두의 시각에 반드시 시간을 다그쳐 속세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사존의 자비로운 간절한 기대와 자비로운 구도를 저버리지 않아야 한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2016/08/19/1542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