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대법제자 중임
【정견망】
법을 얻어 수련한 지 20여년 된 대법수련자로서 나는 비록 특이공능 등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속인들이나 심지어 수련생들도 신기하게 여기는 일부 일들이 일어났다.
1. 12세 소년이 사람을 구하러 지구에 왔다고 말하다
내가 법을 얻어 수련하게 된 계기는 특이공능을 가진 12세 소년과 직접 관련이 있다. 1994년 당시 중국 전역에 기공 열풍이 일었다. 각지에서 다양안 공법이 끊임없이 전해져 나왔고 민간에도 일부 특이공능을 가진 신비한 인물들이 나타났다. 동창생 중 농촌에 사는 사촌동생이 있었다. 시내 친척집에 얹혀살며 학교를 다녔다. 나이는 12살이지만 6학년에 재학 중이었고 우리 지역에서는 이미 유명인사였다.
나는 당시 직장이 있었지만 더 좋은 발전기회를 잡기위해 친지를 통해 부시장에게 좋은 자리로 옮겨달라고 청탁을 넣었다. 하지만 한동안 소식이 없었다. 그래서 동창생 사촌동생에게 이 일이 성공할 수 있을지 봐달라고 했다. 사촌이 사는 집에 가서 동창생이 먼저 자신의 전생을 한번 봐달라고 했다. 그는 일분 정도 눈을 감은 후 전생에 청나라에서 비단장사를 했다고 한다. 호기심에 나도 봐달라고 했다. 그러자 사촌동생은 가만히 앉아서 20분간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나는 매우 이상했다. 왜냐하면 사촌 형은 일분 만에 답을 내놓았는데 처음 본 나는 왜 이렇게 긴 시간을 보는지 의아했기 때문이다.
마침내 눈을 뜨더니 말했다. “당신 손에 두루마리 성지(聖旨) 같은 게 보입니다. 당신은 사람들을 데리고 천상에서 내려왔는데 지구에 사람을 구하러 온 것입니다.” 당시 나는 그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었고 이해하지도 못했다. 동창은 더 놀랐다. 20여년 후 내가 그 동창에게 다시 이 사건을 언급하자 그도 그런 일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나중에 사촌동생은 억지로 나를 그곳 원로간부 집으로 데려갔다. 그 간부의 집에서 나는 사부님 사진과 《/span>중국법륜공수정본을 보았고 이때부터 수련의 길에 올랐다.
하지만 나를 수련의 길로 이끌어준 사촌동생은 오히려 집안 어른들의 반대로 대법과 스쳐지나갔다.(가족에게 사심이 있어 아이가 파룬궁을 배우면 원래의 특이공능이 닫혀 돈을 벌지 못할까 염려했기 때문)
2. 통제를 잃은 오토바이가 멈추다
이 일은 대법이 박해 받기 전에 발생한 일이다. 어느 날 낮 직장에서 식사를 마치고 한 동수의 집에 가서 쉬려고 했다. 그래서 빌린 오토바이를 타고 동수 집으로 달려갔다. 어느 네거리 교통 신호가 있는 교차로를 지나는데 마침 빨간 불이었다. 그래서 멈추려고 기계 작동을 했으나 이 오토바이는 수입품으로 전에 타던 중국산과는 작동 방향이 반대였는데 깜빡 잊어버려서 오히려 속도를 올려버렸다. 오토바이는 급속도로 앞으로 달려 나갔다.
내가 빨간 불에 돌진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달리던 다른 차량이 추돌하려 했다. 나는 필사적으로 피했고 그 결과 큰 건물 서북쪽 모서리에 부딪혔다. 당시 일순간이었고 속도가 매우 빨랐기에 브레이크도 잡지 못했다. 나는 내가 건물에 부딪히는 것을 분명히 보았고 한바탕 재난을 피할 수 없음을 알았다. 하지만 매우 위험했던 그 순간 오토바이가 갑자기 한가닥 신기한 힘에 의해 뒤로 잡아 끌렸다. 이때 내 얼굴은 이미 건물에 근접해 단단한 시멘트벽 모서리에 부딪히기 직전이었다. 만약 오토바이가 멈추지 않았다면 내 머리가 부딪혔을 것이다. 나는 놀라 온몸에 식은땀을 흘렸다. 정신이 든 후에 나는 사부님의 법신이 나를 보호했고 사부님이 나를 구하신 것임을 알았다.
3. 동수가 가부좌 중에 내가 어떻게 색관을 넘는지 보다
그해에 직장에서 간부 단체 컴퓨터 훈련을 조직했다. 그래서 나는 제 시간에 참가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훈련을 중시하지 않았고 몇십 명 중 겨우 몇 명만 있었다. 그중 매우 예쁘게 생긴 여자가 있었다. 당시 나는 마음이 움직여 생각하기를 내가 결혼하지 않았다면 분명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녀의 영향을 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나는 일부러 그녀와 멀리 떨어진 곳에 앉았다. 그러나 잠시 후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고 어쩐 일인지 그 여자아이는 자리를 옮겨 왔는데 나와 매우 가까운 곳에 앉았다. 그리고 나와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대학을 막 졸업했으며 오늘은 그 부친의 이름으로 훈련반에 참가하러 온 것이었다. 더욱 공교로운 것은 그녀가 학교 다닐 때 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나를 숭배한다고 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고험하시는 것임을 알고 죽어라 심성을 지켰으나 그래도 마음이 움직였다.
수업이 끝날 때가 되자 그녀는 먼저 떠났다. 나는 또 한동안 수업을 듣고 내려왔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녀는 떠나지 않고 입구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보니 좋지 않아 얼른 이유를 대어 떠났다. 가까운 동수 집에 가서 막 그녀의 이야기를 하려는데 입을 열기도 전에 동수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당신은 색관을 넘기고 있군요.” 내가 물었다. “어떻게 알아요?” 그녀는 말했다. “가부좌 중에 당신이 큰 텔레비전 (사실은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머리가 어깨까지 내려오고 희고 예쁜 여자와 가까이 있는 것을 보았어요.” 나는 어느 누구도 그녀에게 무엇을 알려주지 않았다는 확인한 후에 그녀는 정말로 가부좌 중에 내가 색관을 넘기는 것을 보았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정말 사람이 수련하는 것을 하늘이 보고 있으며 수련중의 일은 속인의 생각으로는 불가사의하다.
4. 눈이 있는 불
파룬궁이 박해를 받게 된 후 나는 직장을 잃었다. 그래서 농촌에 가서 농작물을 심어 생활을 했다. 가을이 되자 사람을 고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건비가 너무 비쌌다. 또 돈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기발한 착상을 했다. 내가 심은 것은 뿌리줄기 작물인데 만일 불로 줄기를 다 태워버리면 사람 손을 좀 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경험이 없는 문외한이라 대담하게 작물에 불을 붙였다. 나는 작물이 겨우 50cm이고 또 좀 젖었으므로 아무 문제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 불을 붙이자마자 바람이 크게 불더니 50cm 정도 높이의 불이 곧 몇미터 높이로 커졌고 바람을 따라 경사지로 급속이 번져나갔다. 내가 심은 작물 경계면으로 타들어갔는데 그 앞에는 이웃이 심은 수백평의 옥수수, 해바라기 등 수확하지 않은 농작물이 있었다. 만일 불이 그곳을 태운다면 결과는 상상할 수도 없었다.
큰 난이 닥치려는 그 순간 수습할 수 없었던 나는 미친 듯이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외쳤다. “사부님 제자가 난을 만났습니다. 사부님 제자를 구해주세요.”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다. 내가 막 소리를 지르자마자 거의 십여 미터 높이의 큰 불이 마치 무슨 지령을 받은 듯 갑자기 머리를 돌려 내 밭으로 타들어왔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 경작지에 도달하면 내가 소리를 지르지 않아도 불 머리가 저절로 내 밭으로 향했다. 이 큰 불은 마치 눈이 있는 것처럼 내 밭에서만 왔다갔다하며 밭을 태웠다. 수십 평의 밭에 90% 이상의 쓸모없는 잎과 줄기들을 다 태운 후 불은 저절로 꺼졌다.
당시 임업장에서 십여 명의 소방 인력을 끌고 불을 끄러왔는데 눈앞의 장면에 놀라 멍해졌다. 그곳에서 시끌벅적하게 구경하던 수십명의 마을 사람들도 직접 이 장면을 목격했다. 불에 눈이 달린 것처럼 지그재그로 줄기를 태우던 장면 말이다. 이 이야기는 이때부터 그곳에 유전되고 있으며 사람들이 차를 마신 후 이야기하는 신기한 일이 되었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157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