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중국 적봉시 대법제자
【정견망】
마을에 한 할머니가 죽었다. 풍습에 따라 사후에 장의사가 개광(開光)을 한다. 여기서 말하는 개광이란 바로 망자를 관속에 넣고 얼굴을 가린 천을 열고 주문을 외우는 것이다. “눈을 떠라 눈을 떠…..” 아들이 옆에서 장의사 말을 따라하면서 솜에 물을 적셔 망자의 얼굴을 한번 문지르며 주위에 둘러선 사람을 보면 의식이 끝난다. 그 후 관을 내린다. (하관) 그러나 장의사와 아들이 개광을 하는 도중 정말 노인의 눈이 떠졌고 놀라며 사람들을 보았다.
장의사와 주위 사람들이 놀라 멀리 도망가서 놀란 눈으로 관속의 노인을 보았다. 사람들은 시신이 터진 줄 알고 누구도 놀라 감히 다가가지 못했다. 오직 아들만 도망가지 않고 있었는데 그는 노인이 눈을 뜨고 자신을 쳐다보자 털이 솟구쳤다. 이때 노인이 “얘야 나를 부축해 일으켜라. 엄마가 할 말이 있다.”라고 말했다. 아들은 대담하게 노인을 부축해 일으켰다. 노인은 “빨리 둘째 이모를 불러 와라. 내가 천서(天書)를 보아야겠다.” 이어서 그 동안의 경과를 말했다.
원래 노인의 수명이 되어 귀신에게 잡혀 저승으로 갔다. 그런데 염라대왕이 그녀를 보고는 놀라 얼른 말했다. “얼른, 이 분을 돌려보내라. 그녀가 천서를 몇 페이지 보았으니 우리에게 속하지 않는다.” 그래서 저승사자가 노인을 돌려보낸 것이다.
노인은 생각했다. “내가 무슨 천서를 훔쳐보았을까? 지옥에서 감히 나를 받지 않다니.” 그러다 갑자기 생각났다. 원래 둘째 여동생이 파룬궁을 수련했다. 몇 차례 동생이 자신에게 파룬궁을 배우라고 권했지만 바쁘고 관심이 없다며 따르지 않았다. 어느 날 그녀가 동생 집을 방문했는데 마침 동생이 전법륜을 읽고 있었다. 동생은 언니가 오는 것을 보자 말했다. 이 법이 좋다면서 언니도 배워보라고 했다.
노인은 믿지 않았다. 그러자 동생이 말했다. “내가 언니를 속이겠어, 몇 페이지 읽어보면 알거야.”하며 《/span>전법륜을 언니 손에 쥐어주며 말했다. “책을 좀 보고 있어봐. 내가 밥 차려줄게.” 그래서 할머니는 몇 장을 읽었다. 괜찮다고 느꼈지만 더 이상 보지 않았다.
이번 차에 사후 지옥에서 감히 받지 못하자 노인은 두려웠다. 도대체 파룬궁이 뭐지? 반드시 둘째에게 배워야겠다. 《/span>전법륜이 천서인지 알아보아야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똑똑히 안다. 파룬따파는 불가의 고덕대법이며 비록 수련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span>전법륜이 책을 본 사람이면 사후에 위로 올라갈 수 있고 지옥에서 받을 수 없다. 지옥은 감히 불법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하늘의 이치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43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