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효풍
【정견망】
안녕하십니까? 저는 흑룡강에서 온 대법제자입니다. 나같이 정진하지 못하는 제자에게 생명의 관을 걸어 나올 기회를 주시고 돌아갈 길을 찾게 해주신 사존의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1. 가족 정의 큰 난을 걸어 나오다
나는 1997년 학교 다닐 때 법을 얻었다. 당시 우리 반에만 4명의 학우가 동수였다. 또 전국 방방곡곡에서 왔으니 막대한 연분이라 할 수 있다. 기억하기에 그때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 음악 트는 일을 맡았고 사람들이 함께 연공했는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빠지지 않았다. 겨울에 포륜을 하면 손이 거의 얼었지만 끝난 후에는 곧 따뜻해졌다. 그때 나는 몸이 제비처럼 가벼움을 체험했다. 신체 주변에 파룬이 도는 것을 뚜렷이 느꼈고 더욱이 겨드랑이 아래에 등 뒤와 손바닥 등이 심했다. 매일 정진하고 연공했으며 대법이 현묘함을 느꼈다. 다만 식구들이 지지하지 않고 포기하라고 권했으나 나는 줄곧 견지했으며 마음이 매우 불편했다.
졸업 후 고향에 돌아가서 일했는데 새로운 연공장에 들어가서 많은 동수를 만났다. 매일 더욱 정진하여 수련했다. 아직 결혼하지 않았기에 부담이 없어서 일하는 외에는 오직 수련만 했다. 부모님은 여전히 심하게 반대했다. 부친이 한번은 내가 사는 숙소에 왔는데 나더러 수련을 그만두라고 했다. 나는 응답하지 않았고 다만 그의 비통해하는 것에 괴로웠고 정을 내려놓지 못했다.
한번은 내가 법공부 조에서 나와서 집으로 돌아가며 묵묵히 법리를 생각하고 있었다. 갑자가 눈앞에 탁구공만한 붉은색 파룬이 내 앞에 떠 다녔다. 그 색은 투명하고 뚜렷했으며 속인 중의 어떤 색보다 더 미묘했다. 한참이 지나 사라졌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더 정진하라고 격려하신 것임을 알았다. 그때 늘 연필끝 만큼 작고 밝은 점이 지나갔는데 아직 그것이 흑수인줄 알지 못했다.
시간이 흘러 곧 거의 1999년 여름이 되었다. 오래 준비한 박해세력이 하늘을 덮을 듯 내려왔다. 당시 강대한 압력에 나는 좀 흐릿해졌다. 집에 돌아가자 식구들은 이 세력에 순응해 나더러 수련을 그만두라고 핍박했다. 외부 압력과 가정의 이중 작용 하에 나는 마침내 4년의 시간을 버렸고 그 기간에 완전히 속인과 섞였다. 다만 이따금씩 동수집에 가서 사부님의 신경문을 읽을 뿐이었다.
2003년 동수 집에서 사부님의 뉴욕지역설법을 보고 갑자기 수련으로 돌아오기로 결정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금 신체가 가볍게 떠오를 것 같은 느낌을 체험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아내에게 다시 수련하겠다는 일을 알렸다. 아내는 받아들이지 못했으며 양가 부모님에게 알렸다. 장인 장모는 미친 듯이 나에게 화를 냈다. 그 후 아내는 친정으로 돌아갔으며 나 혼자 집에 남았다. 나는 내심 매우 견정했고 자기의 선택에 확고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에 아내가 돌아왔다. 어느 날 밤 꿈을 꾸었다. 검은 구름으로 싸인 하늘 수레가 몰려와 도처에 나를 쫓아왔으며 거대한 눈이 창궁에서 나를 보고 있었다. 곧 식구들이 연합하여 나를 속여 고향으로 데리고 갔다. 부모님은 나를 장시간 집안에 연금했으며 출근하지 못하게 했다. 모친은 매일 얼굴을 가리고 울었으며 부친은 늘 나를 때리고 위협했다. 나는 완전히 가족의 정에 휘감긴 고통 속에서 빠져나올 길이 없어 마음은 칼로 베는 듯했다. 당시 아마 이 일생 가족정의 관을 지날 수 없을 것 같았다. 온 가족들 중 단 한명도 나를 지지하지 않았다.
마침내 어느 날 밤 나는 몰래 집 문을 나서 미친 듯이 밖으로 달렸다. 나는 문을 닫을 때 그 심장이 긴장하여 뛰는 소리를 기억하는데 거의 질식할 것 같았다. 내가 외지로 도망갔을 때 가족이 전화를 걸어 나더러 돌아오라고 했는데 부친이 병으로 쓰러지셨다고 했다. 나는 마음이 약해져서 돌아왔다. 부모가 창백한 얼굴로 병상에 누워 있는 것을 보았을 때 마음에 온 만감이 교차했다. 부모님은 깨어나서 나를 끌어안고 실성했으며 다시는 나를 상관하지 않겠다고 했다. 나도 눈물을 흘렸다 그날부터 나는 마침내 가족의 정이란 거대한 난을 벗어났다고 할 수 있다. 수련인을 생각했는데 만일 결사의 각오와 정념 없이는 정말 이 관을 벗어나기 어려웠다.
2. 색욕의 사관을 벗어나다
본래 자신이 가족의 정을 벗어났다고 생각했고 더는 내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막을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색마가 악독한 손을 내밀었다. 갑자기 더욱 큰 마난이 나를 무생지문으로 끌어당기는 것을 발견했다. 반복적으로 14년이 지났다. 여러 차례 나는 사부님 법상 앞에서 색욕을 끊겠다고 맹세했으나 어느 시간이 지난 후 특수한 상황 하에서 다시 지키지 못했다. 심지어 동수에게 여러 번이나 자신을 폭로했으나 한참의 시간이 지나면 또 반복했다.
나중에 나는 거의 절망했다. 나는 색마를 이길 힘이 없다고 느꼈으며 그 색마가 올 때 온몸의 모든 세포가 거의 다 자극을 받아 견딜 수 없었다. 그 기간에 세 가지 일도 이어졌다 끊어졌다 했다. 그러나 자기가 순정하지 못해 시종 정진하고 신성한 상태에 도달하지 못했다. 나는 내가 색마를 이길 힘이 없다고 느꼈다. 하지만 줄곧 수련을 포기하진 않았다. 마음속으로 자기는 대법 제자의 자격이 없다고 느꼈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방법이 없다고 느꼈다.
금년 4월 기묘한 기연의 안배 하에 특수한 일을 만났고 마침내 나는 내가 마땅히 색마의 흑수를 철저히 단절해야 함을 의식하고 일체 부정당한 행위를 끊었다. 처음으로 나는 매일 일어나서 법공부 연공에 정진하기 시작했다. 나태함을 이기고 동수의 글을 많이 읽었다. 나는 부정당한 관계가 있어서는 안 되며 설령 부부간의 욕망도 삼계 내의 신이 억지로 사람에게 준 상태임을 의식했다. 집착하면 안 되며 정기(精氣)를 풀어놓는 모든 행위는 다른 공간의 색마에게 에너지와 좋은 점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신변의 신명(神明)도 조금도 차이 없이 우리 매 사람의 선행, 악행 및 모든 염두를 놓치지 않고 기록하며 심지어 이성에 대해 바르지 않은 생각도 큰 잘못이며 기록한다는 것을 알았다. 만일 숨기고 보고하지 않으면 선악을 기록한 신조차도 징벌을 받음을 알았다. 나는 부정한 염두와 행위에 대해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함을 알았고 “집착을 남김없이 수련하여” 《/span>홍음-미혹 중의 수련우리는 남김없이 수련해야 한다!
이 순간 나는 똑똑히 자신이 반드시 이 색마의 관을 걸어 나올 수 있음을 알았다. 그것은 거의 나를 소모하여 의지와 믿음이 없게끔 했고 신성한 사명을 실천할 수 없게 했다. 이것은 확실히 사람에 대해 수련인에 대해 거대한 유혹이 있으며 마치 마약처럼 벗어나기 어려운데 사람의 심령과 의지를 침식한다. 내 생각에 만일 법의 인도가 없었다면 나는 금생에 어느 지경까지 떨어졌을지 모른다. 벗어날 길이 영원히 없었을 것이다! 만일 지금 아직 이 방면에서 잘하지 못한 동수가 있다면 반드시 확고히 수련해나가야 하며 시기를 다그쳐 반드시 걸어 나올 수 있다고 믿는다.
3. 집으로 돌아갈 길을 찾다
수련 과정 중에 나는 두 번 신의 상태에 도달한 적이 있다. 한번은 내가 막 가족의 정을 벗어났을 때 내심이 순정하기가 물과 같아서 완전히 사념과 잡념이 없는 상태였다. 전에 집착하던 일이 그 순간 구름처럼 흩어져 버렸다. 마음에 장애가 없었으며 동료들이 스스로 찾아와서 내게 당신 심태가 참 좋다고 말했다.
또 한 번은 이와 비슷한 상태에 도달한 적이 있다. 어느 낯선 사람에게 진상을 말할 때 거의 두려움이 없었다. 다만 애석하게도 매 차례 시간은 거의 한 달이 안 되어 지나가 버렸다. 나는 그것이 신의 상태임을 분명히 알았다. 왜냐하면 마음에 사심이 없었으며 자기가 책임을 지거나 후과를 감당할 두려움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번 차에 내가 색욕의 관을 벗어난 후 그런 상태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이 수련의 길을 찾았음을 느꼈고 매 대법제자는 자기의 천부적인 장점이 있음을 알았는데 그 장점은 당신에게 반드시 당신이 법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안배해준다.
생각해보니 나는 자신의 장점이 강연과 교류였다. 그런 장기와 천부적인 특성은 내가 면대면 진상을 하는데 쓰는 것이며 마땅히 이 특장을 최대한도로 작용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변의 동료와 친구들을 찾아가 기회를 보아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말하고 3퇴를 권했다. 점점 자기의 방법을 쌓았고 진상 과정 중에 어려움과 신성함을 느꼈다. 나는 동수가 문장으로 교류할 때 언급한 것을 기억하는데 우리는 적어도 다른 사람이 진상을 알 기회를 주어야 한다.
중생들의 명백한 그 일면은 조급하게 진상을 알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듣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진상의 일에 나태해서는 안 되며 이것은 우리 이번 생에 최대의 사명이 아닌가. 한번은 동료와 일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갑자기 그에게 진상을 말해주자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그에게 진상 사진을 보여주며 이는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이라고 하면서 다음에 진상을 알려주었다. 그는 재빨리 알아들었다. 그러나 삼퇴하라고 하자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가능한 방법을 사용하여 겨우 그가 퇴당하도록 했으며 그 느낌은 순정한 생명이었다. 또 한 사람 오래 못 만났던 사람이 있었다. 다시 만나 그에게 진상을 말해보고자 했다. 하루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그에게 말했더니 마침내 그와 그의 부인이 탈퇴하겠다고 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그는 뜻밖에 여전히 퇴당했느냐고 물었다.
그 밖에 나는 또 한 가지 장점이 자신이 글을 쓰기 좋아한다는 것이다. 천부적인 자질이므로 자연히 나는 글을 많이 쓰게 되었다. 대법 사이트를 두드러지게 하는데 오랫동안 이 능력을 법에 사용하지 않고 낭비했으니 반드시 이 장기를 살려 법에 사용해야겠다. 이것이 생명 최대의 행복과 선이다. 세 번째로 또 천부적 자질과 좋아하는 일이 있는데 아직 실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반드시 법과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장래에 깨달으면 동수와 다시 교류하겠다.
마지막으로 한수의 시로 이 글을 맺는다.
깨어나다(醒)
수십년을 미혹속에 가려져 황폐한 시간 손가락 튕기는 시간이었네오늘 본념이 깨어나니다시 하늘이 열리누나.
迷迷蒙蒙數十年 荒廢時光彈指間而今一旦本念醒 重新開啟一片天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44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