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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옮겨가다

작자/지성(智誠)

【정견망】

북방의 어느 시에 큰 슈퍼마켓이 있는데,파는 물건이 매우 많았고상점 내의 영업직원도 많았다.또 일종 생명이 있었고 수량도 많았는데,바로 쥐였다.

오늘 여러분에게 쥐 때문에 생긴 진실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재작년 추분(秋分)쯤 슈퍼마켓의 장사는 매우 바빴다.아마 쥐들도 가을에 추수하고 겨울에 저장하는 이치를 잘 아는지 사람들에게 시각적으로 주는 느낌은 각종 음식 재료를 쥐들이 많이 훔쳐 간다는 것이었다.각종 간식,생고기,절인식품,쌀,밀가루,과일 배,복숭아 내지 무 배추 모두 그것들이 갖고 싶은 대로 다 가져갔다.

점원들은 급했고 사장도 노했다.처음에 수십 포의 독성이 강한 쥐약을 샀다.보기 좋지 않은 부서진 과자에 독약을 섞어 미끼로 만들었는데, 그 황색의 과자가 분홍색으로 변했다.슈퍼 곳곳에 뿌렸는데,그래도2kg넘는 미끼 과자가 남았다.사장은 창고에 물건을 취급하는 영업사원 소왕(小王)을 시켜 창고의 집사 노우(老於)에게 주라고 했다.

소왕은 독약이 든 미끼 과자를 들고 창고에 갔다.창고 관리원 겸 화물 수발 직원은 거의60세가 다 된 우 씨 부부였다.그들은 함박 웃으며 그가 물건 가져오는 것을 환영했다.이 부부는 모두 대법제자였다.그들과 이 영업사원은 빈번하게 만났으며 사이도 매우 좋았다.그들은 가게의 모든 영업 직원을 다 삼퇴시켰다.

소왕이 시간이 많지 않아 우 씨는 그와 자세히 이야기할 겨를이 없었다.그는 독약 과자가 든 비닐봉지를 노우에게 전해주며 말했다. “아저씨,이것은 사장 부인이 당신에게 주는 과자입니다.”소왕은 말은 느리지만 행동은 민첩한 아이였다.뜻밖에 그는 과자에 독이 있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우 씨는 사장이 매우 신뢰하는 사람이었다.우 씨는 부지런하고 일을 맡으면 원망하지 않아 사장은 만족했고 감격했다.이 때문에 생활상에서 늘 그를 돌보았으며 일부 잘 팔리지 않거나 날짜가 넘기지 않은 식용 식품을 이 노부부에게 보내주었다.이런 관습은 늘 있는 작은 일이었다.우 씨도 이것을 별일로 여기지 않았다.비닐봉지는 유백색이었으며 그리 투명하지 않았다.우 씨는 한번 보고 이전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지 못하고 손이 가는 대로 문 옆의 못에 걸어놓았다.그의 이 물건에 대한 반응은 이랬다. “이것은 또 나더러 먹으라고 준 것이군.”

다음 날 아침 어느 이웃이 우 씨를 찾아와서 그의 밭에 심은 갓에 뾰루지가 나서 그렇게 많이 사용할 수 없으니 우 씨에게 좀 주겠다고 했다.이웃은 얼른 우 씨에게 와서 파가라고 했다.

우 씨는 일이 급해 얼른 각종 식품 출고를 끝낸 후,아내가 그에게 밥을 먹고 다시 채소를 캐러 가라고 했을 때 우 씨는 흠하고 답했다.공구와 포대를 찾아서 문을 나서기 전 독이 든 미끼 과자가 든 포대 속을 더듬어 비교적 좀 온전하고 큰 덩어리 몇 개를 주머니에 넣었다,그렇게 하는 동안에 우 씨는 과자가 어떤 상태인지 보지도 않았다.그는 이런 독약 과자를 아침으로 삼아 가지고 갔다! 2kg이 넘는 과자 중 그는 적어도 반 근은 가지고 자전거에 몸을 실었다.채소밭으로 가면서 주머니 속의 독약 과자를 보지도 않고 먹었는데 목적지에 도착할 때는 다 먹었다.

가서 채소를 뽑기 시작했는데 일을 좀 하니 목이 좀 말랐고 갈수록 말랐다. 또 눈이 좀 흐릿하더니 어지러웠다.갑자기 다리에도 힘이 없어져서 균형을 잃고 서 있을 수 없어서 갑자기 밭에 쓰러졌다.우 씨는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꼈다.이는 이전에 전혀 없던 현상이었다.그래서 그는 밭이랑에 앉아서 좀 쉬었다.다시 일어나 일을 하려고 했을 때 신체의 비정상적 반응은 더욱 강렬해졌다!

일을 마칠 수 없어 집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우 씨는 다리를 들어 자전거 왼쪽으로 올라갔는데 차와 사람이 함께 오른쪽으로 넘어졌다.다시 올랐으나 또 넘어졌다.그는 오늘 일이 심상치 않음을 알았다.전신이 어찌 그리 괴로울 수가 있을까.하지만 의식은 똑똑했다.그는 사부님께 도와 달라 하고 동시에 정법 구결을 외웠다!최후에 그는 어떻게 자전거에 오를 수 있었고20여 분간 타고 창고의 집으로 돌아왔다.

우 씨는 자기가 어떻게‘날아서’돌아왔는지 잘 알지 못했다.아내도 매우 놀랐다.우 씨가 온 얼굴이 벌건 채 앞에 서 있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을 때 소왕이 땀을 뻘뻘 흘리며 상점에서 뛰어 들어왔다. “우 아저씨,그 과자는 쥐약을 섞은 것이에요!”마침 광천수 한 병을 들고 고개를 들어 마시려던 우 씨는 물병이 손에서 저절로 미끄러졌다.그는 혼잣말을 했다.“알았다,알았어!이 물은 아무리 목말라도 마시면 안 된다.”그는 무의식적으로 보호 공능이 움직였다.“물을 마시면 안 된다!독약이 물에 희석되어 혈관 순환 계통에 들어가면 일이 더 커진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우 씨는 당황하지 않았다.그는 바닥에 가부좌하고 앉아서《/span>전법륜을 부탁했다.극도로 목마른 욕구를 강렬하게 억누르고 경건하게 대법 경문을 읽었다.경문이 똑똑히 보이지 않았는데 그것을 읽는데 영향 주지 않았다.왜냐하면 어느 한 페이지든 펴면 겨우 몇 글자만 알아볼 수 있었는데 그는 그 몇 구절,그 한 줄만 읽었다.우 씨는 이렇게 법을 읽으며 외웠다.한동안 읽고 난 후 정말 몸이 그리 괴롭지 않았다.하지만 전신에 열이 났는데 얼굴의 열이 더 심했다.

상점에서 달려온 두 번째 사람은 사장의 부인이었다.그녀는 얼굴이 온통 벌겋게 되어 숨을 몰아쉬며 들어와 보니 우 씨가 얼굴을 들어 그녀를 쳐다보았다.그녀의 눈에 들어온 우 씨는 온통 머리가 빨갛고 눈동자의 흰자위도 빨갛고 검은 눈동자도 빨갛게 되어 검은 곳이 보이지 않았다.얼굴에 붉은빛이 났으며 목까지 빨갰다.그녀는 이런 무서운 붉은 얼굴이 여전히 미소를 짓고 또 인사를 하는 것을 보고 놀란 그녀는 아무 소리도 하지 못하고 몸을 돌려 달아났다.우 씨는 마음에 두지 않고 신성한《/span>전법륜을 조심히 보았다.목마른 느낌이 좀 줄어들었으며 방금처럼 그렇게 초조하지 않았다.

사장 부인은 우 씨를 매우 보고 놀랐다.그녀의 처음 느낌은 우 씨가 얼마 살지 못한다는 것이었다.그녀는 가게로 돌아와 사람을 부르고 차를 찾아 즉시 병원에 보내어 위세척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0분 후 사장 부인은 사람을 데리고 돌아왔다.그녀는 모두에게 명령해 우 씨를 차에 실어서 병원으로 달려가라고 했다!

우 씨는 태연자약하게 천천히 말했다.“당신들 다 보았지요.아침부터 현재까지 한나절이 지났는데 나는 아직 괜찮아요.이렇게 신기하지요!나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인데 내가 괜찮다고 하면 괜찮은 거예요.”그 젊은이들은 말을 듣지 않았다.“아저씨 병원에 가야 해요!그렇지 않으면 이 독물이 신체 내에 몇 년간 잠복할 수 있고 이후 정황을 말할 수 없어요.”우 씨는 말했다.“자네들은 몇 년 걸리지만 나는 며칠이면 돼,나는 사부님 보호가 있으니.자네들은 받아들이게.”사장 부인은 말로 그를 움직일 수 없자 사람을 데리고 가게로 돌아갔다.사장 부인은 돌아간 후 소왕을 한바탕 욕했으며 그를 즉시 해고했다.

다음날 오후 우 씨의 신체는 상태가 회복되었고, 소왕이 사장 부인에게 욕을 듣고 쫓겨났다는 말을 들었다.그는 또 가서 간곡하게 부탁하여 소왕은 만면에 부끄러움을 띄고 돌아왔고,소왕은 실명으로 퇴단(退團)·퇴대(退隊)했다.

5일 후 우 씨는 야간에 창고를 순찰했는데 쥐가 아직도 창고 속에서 방약무인하게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았다.몇 년간 쥐에 대해 익숙하게 보아온 그는 갑자기 한 가지 생각이 났다.‘그는 사부님의 법에 따라 이런 쥐와 소통할 수 있겠구나.만물은 영이 있지 않은가,나는 그것들과 이야기 좀 해야겠다.

어느 날 자정쯤 우 씨는 마음속의 말을 했는데 매우 우렁찬 어조로 인자한 심태로 친구에게 말하듯이 말했다.‘쥐들아,며칠 전 너희들 목숨을 앗아가려던 독약을 내가 먹었고 내가 너희들 대신 감당했다.너희들은 다시는 여기서 사람을 해치면 안 된다.우리 사장은 너희들이 식품과 기물을 갉아먹는 것을 보고 화가 났단다.너희들은 떠나야 한다.만일 떠나지 않으며 사장이 또 약을 놓을 것이며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너희들을 죽일 것이다.나는 이 약이 어떤 맛인지 안다.며칠 전 너희들이 받아야 할 겁난을 내가 너희들 대신해서 막았다.하지만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할 수 없다.나는 너희들이 내 말을 알아들었을 것이라고 믿는다.하지만 너희들 반드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기억해야 한다.

다음 날 아침을 지을 때 그는 남은 독약 과자를 화로에 쏟아부어 불쏘시개로 삼았다.

우 씨가 주의 깊게 관찰했는데 식품 창고의 쥐는 하루가 다르게 줄어들었고 5일 후 우 씨가 다시 한밤에 가보니 쥐는 정말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으며 모두 이사가 버렸다.창고는 적막만 남아 있었다.쥐의 해악은 그날부터는 완전히 그쳤다.

몇 년이 지났지만 우 씨가 지키는 이 식품 창고는 쥐의 위해가 없어서 식품 안전 위생도 한 단계 올라갔고 정말 아무 일도 없었다.

여기에 또 기이한 장면이 나타났다.쥐들은 사람의 사는 방에는 여전히 출몰했지만,창고의 앞뜰에는 여전히 주저했다.그러나 식품 창고에는 한 마리도 없었다.식품 창고는 쥐들이 침범할 수 없는 금지구역이 되었다.

원문위치 : http://www.zhengjian.org/node/248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