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지성(智誠)
【정견망】
오늘날 중국에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여러분이 믿든 믿지 않든 의심의 여지가 없는 확실한 일들이 여러분 앞에 펼쳐지고 있다. 이런 일들에 대면해 모두 선악을 선별하고 입장을 정리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매 사람에 대해 말하자면 어떤 일에도 다 우연이란 없기 때문이다. 물론 그 중에는 복이 내려올 수 있는지의 인연도 내포하고 있다.
이제 나는 여러분의 안계를 넓혀주는 몇 가지 실화를 들어보겠다.
첫 번째 이야기: 관속에 안치되어 제사 받은 이틀 후에 말을 하다
중국 북방에서 쌀 생산으로 유명한 어느 마을에 부지런한 농민이 있었다. 아들은 멀리서 일하고 며느리는 집안에 거주했다. 손자는 중학교 다녔는데 할머니는 거의 80이 되었으며 일가족은 화목했다. 며느리는 대법제자로 시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아주 깊었다. 의식주를 잘 돌보고 늘 대법진상 이야기를 해주었다. 시어머니도 듣는 걸 좋아했다. 나중에 시어머니는 나이가 그리 적지 않은 며느리가 늘 몸이 건강하고 젊어보이는 것을 보고 그녀가 파룬궁 연공한 것과 관계가 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며느리에게 자신도 연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며느리는 말을 듣고 “아, 참 잘됐네요!” 하고 즉시 《/span>법륜불법 대원만법책을 가져와서 공법 특징부터 시작하여 읽었다. 대략 반 정도 읽었고 동작도 아직 다 배우지 않았는데 할머니의 큰 아들이 어머니를 모셔갔다. 큰 아들의 집이 주된 거처로 바로 어머니 집이었다. 큰 아들이 데리러 왔으니 안갈 수 있는가? 시어머니는 섭섭해 하면서 그녀의 손을 잡았고 차를 타고 집에 돌아갔다.
가을에 작은 아들 집을 떠났는데 겨울이 되자 어머니는 더욱 움직이기 어려워졌다. 작은 며느리로부터 배운 연공 동작도 다 잊어버렸다. 눈이 좀 내리자 머리에 한 가지 생각이 나서 아들에게 자기 관을 미리 만들어 놓으라고 했다. 또 이 생각이 머릿속에서 나타나는 빈도수가 갈수록 높아지더니 참을 수 없게 되어 아들에게 말했다. “아범아 내 집(관)을 좀 준비해줘라, 어미는 떠나야 할 것 같다.” 아들은 슬프고 놀란 마음으로 목공을 찾아가 관을 조립했다.
노인의 심령의 감응은 매우 정확했다. 그녀는 관을 넣어둔 창고에 세 번 가보았는데 백일도 안 되어 황천길로 떠났다.
노인의 이 세상을 떠난 후 현지 풍습에 따라 집에서 사흘간 머물고 제사를 올리며 가족에게 드러낸 후 향을 올린다. 당시는 2016년 소설(小雪) 이었는데 밤이 되면 기온이 매우 낮아 물이 떨어지면 바로 얼었고 사람들은 야간에는 밖을 나가지 않았다. 노인의 시신은 이미 관속에 누워 있었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누런 포로 덮고 관은 그냥 덮어 병원 영안실에 안치해 놓았다. 아들들이 영전을 지켰다.
할머니의 시신은 이렇게 이틀간 병원에 놓여 있었다. 다음날 밤에 영전을 지키는 사람은 바로 그녀의 친아들이었다. 밤이 되어 아들이 다시 한번 모친의 영전에 가서 모친의 모습을 바라보며 모친의 자애로움을 생각하며 슬픔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눈물을 글썽거렸다. 만물이 조용한 밤공기 중에 그는 갑자기 관에서 가벼운 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다. 그가 제사상을 돌아가서 관에 가까이 대고 들어보니 더 똑똑히 들렸다. 어떤 사람이 숨을 쉬는 소리가 울렸다. 당시 그는 매우 긴장하여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고 머리칼이 바짝 곤두섰다. 모친이 이미 돌아가신지 이틀이 지났으니 모친일 수 없다. 그는 담이 크므로 가볍게 닫힌 관을 열어보았다. 200W의 백열등이 즉시 관내를 밝게 비추었는데 모골이 송연하게 눈에 들어온 것은 이미 죽은 지 이틀 되는 빙설천지 속에서 얼어있었던 노모친을 덮은 입 부분의 누런 천이 푹푹하는 숨쉬는 소리를 따라서 불룩불룩 요동치고 있었다.
“엄마야!” 아들은 어디 이런 적이 있었던가, 놀라 몸을 돌려 도망갔다. 입으로는 큰소리를 질렀다. “큰일났다, 큰일났다! 노인의 시신이 터졌다.”
다음날 출관을 해야 했기 때문이 집에는 적지 않은 친척이 와 있었고 대개 잠이 들이지 않았다. “시신이 터졌다” 이 말은 사람들이 들은 적은 있지만 아무도 본 적이 없었다. 이 기이한 일이 있다는 말을 듣고 모두 집에서 달려왔다. 젊은 사람은 직접 관으로 달려가 어찌된 일인지 살폈다.
여러 사람들이 관을 둘러싸고 있을 때 할머니가 말했다. “어서 날 부축해줘, 일으켜줘!” 노인은 손자가 간이 커서 할머니 얼굴을 덮었던 황포를 벗겼다. 보니 할머니가 눈을 뜨고 그를 보고 있었다! 손자가 물었다. “할머니 어떻게 안 돌아가셨어요? 죽은 사람이에요, 산 사람이예요?” 할머니가 말했다. “난 산 사람이다, 살아있어, 나는 죽지 않았다!” 사람들이 보니 노인은 생전과 조금도 다름이 없었기에 손을 뻗어 노인을 일으켰다. 노인의 아들이 이때 진정되었고 어머니 앞으로 다가왔다. 모친의 팔 다리를 문질러 보았는데 뜻밖에 부드러웠고 따뜻했다. 그는 모친에게 물었다. “춥지 않아요? 얼지 않았어요?” 노인은 시원스레 답했다 “춥지 않고 얼지도 않았어!”
사람들은 노인을 안고 방안으로 들어와 앉혀 놓고 친척이 물었다. “이모, 이렇게 죽도록 추운 날에 밖에서 이틀을 누워 있었는데 하나도 동상에 안 걸렸고 죽었다 살아났으니 어떻게 된 일이예요?”
노인이 말했다. “그날 밤 두 사람이 나를 데리고 갔다. 한 사람은 흰옷을 입었고 다른 하나는 검은 옷이었다. 얼마 안 되어 그들은 나를 큰 대전(大殿)으로 데려갔다. 내가 보니 옛날 그림에 나오는 그런 관모를 쓴 사람이 위에 앉아 있었다. 나를 데리고 온 두 사람에게 물었다. 이 사람은 이름이 무엇인가? 흰 옷 입은 사람이 모모라고 말했다. 위에 있던 사람이 듣고는 즉시 말했다. ‘어떻게 그녀를 데려 왔는가?’ 흰옷 입은 사람이 말했다. ‘그녀의 수명이 다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가서 데려 왔습니다.’ 위에 앉은 사람이 말했다. ‘얼른 돌려보내라!’ 검은 옷 입은 사람이 물었다. ‘무엇 때문입니까?’ 위의 사람이 말했다. ‘그녀는 천서(天書)를 보았으니 우리가 받을 수 없다! 받을 자격이 없다! 얼른 그녀를 돌려보내라!’ 두 사람은 그래서 나를 돌려보냈다.”
집의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알아듣지 못하고 또 물었다. “대체 무슨 천서를 보셨어요?” 노인이 말했다. “나는 《/span>법륜대법 대원만법을 보았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이 깊이 감동을 받았다. 만일 모친의 직접 경험이 아니었더라면 누가 감히 이 일이 진실임을 믿었을까! 파룬따파는 정말 신기하다! 사람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눈을 노인의 작은 며느리에게 돌렸다. “우리에게도 파룬따파를 가르쳐 주세요!” 며느리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고 “좋지요! 좋지요!”를 연발했다.
노인도 한마디 거들었다. “너는 《/span>대원만법을 보충해줘야 해!”
노인은 2개월 후 시비가 뒤섞인 이 세상을 조용히 떠났다.
두 번째 이야기: 염라왕 저승사자가 사람을 찾지 못하다
큰 강변에 사는 동수가 하나 있었다. 집에 모시는 시어머니는 이미 금년 99세가 되었다. 동수는 다년간 노인과 함께 살았는데 그녀는 각 방면에 노인을 착하게 대했고 이웃들 간에서 칭송이 자자했다. 시어머니는 사람만 만나면 며느리 자랑이며 속으로 많이 의지한다.
동수가 법공부 할 때 노인은 옆에서 묵묵히 듣는다. 몇 번이나 들었는지 적지 않게 배웠다. 시간이 길어지자 그녀도 일부 대법의 관한 용어를 말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법공부, 연공, 안으로 찾는다, 다투지 않는다 등등. 평소 별일이 없을 때 며느리가 알려준 대로 따라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운다. 노인이 외우는 시간이 길어지자 습관이 되어 날마다 외웠고 일상이 되었다.
반년 전 이미 십여 년간 건강했던 노인이 집에서 이유 없이 넘어져서 허리가 몹시 아팠다. 아들이 병원에 보내어 며칠 입원하라고 했는데 노인은 가지 않았다 아들은 급해서 집안에서 왔다 갔다 했으나 어쩔 수 없었다! 동수는 노인에게 말했다. ”어머니 9자 진언을 외우고 사부님께 도움을 청해보세요.“ 노인은 이전에 9자 진언의 신기한 효과를 경험했으므로 이번에 심하게 넘어지자 대법사부의 도움이 없이는 지나가지 못할 것이라고 느꼈다. 이때 노인은 스스로 대법과 사부님에게 맡겼다. 그녀는 대뇌는 순환하는 녹음기처럼 그녀 세계 속에는 오직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 라는 음성만 또렷이 울렸다. 그녀는 9자 진언에 녹아 들어갔다.
이렇게 전심전력으로 외운 지 40여 일이 지나자 몸은 이미 아프지 않았고 자리에서 내려와 몇 걸음 걸을 수 있었다. 이날 밤 노인은 꿈을 꾸었다 매우 뚜렷하고 이상한 꿈이었다. 어느 중년 남자가 앞에 걸어오더니 물었다. “당신은 진(秦) 아무개가 아니오?” 그녀가 그렇다고 하자 남자가 또 물었다. “올해 98세 아니오?” 그렇다고 하자 남자는 “그럼 우리 둘은 이름이 완전히 같은데 한글자도 틀리지 않군요. 당신 아세요? 염라왕과 저승사자가 당신을 찾으려 해도 찾지 못하는 것을?” 노인이 물었다, “그건 무슨 뜻입니까?” 이 말이 나오자 그 남자는 갑자기 무어라고 말했는데 노인은 듣지 못했다. 그러다 깨어났다. 전자시계를 보니 5시 5분 전이었다.
다음날 노인은 꿈에 본 광경을 있는 그대로 며느리에게 말했다. 며느리가 듣더니 기뻐하며 말했다. “어머니! 얼른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어머니는 98세인데 이렇게 심하게 넘어져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는지 아세요? 사부님이 보호하셨기 때문이에요. 아니었더라면 결과 어떻게 되었을지 몰라요. 비록 글은 몰라도 이 몇 년간 내가 대법책 신경문을 읽는 것을 최소한 세 번을 들었으니 평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가 입에서 떠나지 않았으니 그럼 바로 법을 얻은 거예요, 속인과는 완전히 달라요.”
“염라대왕과 저승사자가 어머니를 찾지 못한 것은 사부님이 그들을 법력으로 저지한 까닭이예요. 어머님은 대법을 얻은 사람이라 지옥의 관할에 속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천법(天法)이라 삼계 내외의 불도신(佛道神)이 모두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지옥은 더욱 그 뜻을 받들어 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일은 세인들에게는 오늘 천기입니다. 중생들은 설사 듣더라도 믿지 않습니다. 그 중년 남자가 탁몽하여 말해준 것은 첫째, 어머님은 신불의 보우가 있는 사람이고 둘째 어머니의 겁난이 지나갔다는 복음을 알려주러 온 거에요. 그는 반드시 층이 낮지 않은 신이며 그는 지옥에서 일하는 상태를 알고 있는데 간단한 생명이겠습니까? 하지만 대법제자가 있는 여기는 다만 소식을 전하러 달려왔을 뿐입니다.”
노인은 며느리가 이렇게 말하자 그녀는 더는 자신에게 얼마나 많은 복이 있는지 생각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자신의 목숨과 복은 대법 사부님이 주신 것으로 사부님이 구해주지 않았다면 진작 한줌의 먼지로 돌아갔을 것임을 알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거침없이 침대에서 내려와서 사부님 법상 앞에 걸어가서 9번 고개를 숙였다. 몸을 일으킨 후 첫 번째 말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였다.
노인은 금년 99세인데 생활 상태는 98일 때처럼 정신이 또렷하고 몸은 더욱 편안해져 정말 더 명백하게 살고 있다. 때때로 그녀의 옛 친구를 찾아가 삼퇴를 권한다.
세 번째 이야기: 삼퇴는 지옥형을 면할 수 있다
소봉(小鳳)이란 이름의 파룬궁 수련생이 있었다. 그녀에게는 초등학교 교장인 이웃 한명이 있다. 성이 오(吳)씨라서 사람들은 그녀를 오교장이라고 부른다. 얼마 전 오교장이 퇴직한지 아직 2 년이 안 되었는데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웃이므로 이전에 소봉은 몇차례 오교장을 찾아가 삼퇴를 권했다. 오 교장은 삼퇴하지 않았고 나중에 소봉이 선념과 인내심을 품고 성심껏 삼퇴를 권했다. 오교장은 소보봉의 선심을 거절했을 뿐 아니라 소봉에게 사존과 법을 모함하는 듣기 거북한 말을 했다. 소봉이 잠시 삼퇴의 말을 정지하고 정념으로 사악을 멸하게 하는 수밖에 없었다.
비록 이랬지만 소봉은 고민하지 않고 기회만 있으면 찾아가 권하려고 했는데 유감스럽게도 기회가 없었다. 소봉은 암암리에 자기가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하지 못한 것을 책망했다. 소봉이 이 일을 아직 완전히 잊지 않았을 때 얼마 전 어느 날 밤 소봉은 자정 정념을 보낸 후 보청기를 내려놓고 잠이 들었다. 희미하게 잠이 들었는데 누가 소리치는 것을 들었다. “소봉아 소봉!”
소봉은 바로 이럴 때 정상이라면 보청기가 있어야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보청기를 하지 않으면 천둥이 쳐도 시계가 울리는 것 같다. 오늘 보청기를 끼지 않았는데 똑똑히 들렸다. 소봉이 일어나 입구로 가서 보니 자기 이미 죽은 오교장이었다. 오교장은 그녀의 문 입구에 서서 그녀를 아직 부르고 있었다. 소봉은 머리가 번쩍 개 깨어 이것은 오교장이 이미 죽었는데 오늘 찾아온 것은 반드시 그의 주원신일 것임을 알았다.
소봉은 그녀를 들어오라고 했으나 오교장은 감히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다. 많은 신이 가로 막고 있어서 내가 다가가지 못하게 한다면서 문도 두드리지 못하게 해서 그저 이름을 부를 수 만 있다고 했다. 소봉이 물었다. “그런데 무슨 일이세요?”
오교장이 말했다.
“소봉 내가 잘못했어! 큰 죄를 지었어! 내가 살아있을 때 자네가 고심하여 여러 번 삼퇴를 권했는데 나는 선악을 모르고 삼퇴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하늘을 거역하고 부처를 욕하는 악언을 했네. 이것은 스스로 멸망을 취한 것이다. 나는 지금 지옥에 있는데 내가 삼퇴하지 않아 여전히 공산당원이다. 그래서 날마다 고문을 받고 있네. 매일 몇 차례씩 죽고 또 살아난다네! 나는 정말 견디기 힘들다네. 다행인 것은 내가 자네 이름을 알고 있어 염라왕에게 엎드려 부탁하여 한차례 기회를 얻은 거라네. 인간세계로 가서 자네를 찾아 정식으로 탈당하면 나는 지옥의 고해를 벗어나서 윤회로 들어갈 수 있다네.
소봉아! 빨리 나를 삼퇴 시켜줘! 오직 너희 대법제자가 말해야만 쓸모가 있고 유효해! 나를 삼퇴 시켜줘! 그래야만 나는 진정으로 해탈할 수 있어. 그렇지 않으면 저녁이 되면 또 큰 형벌을 받는다. 나는 몇 차례나 죽었는지 모르며 정말 견딜 수 없다네!”
소봉이 말했다. “되지요! 내가 탈당시켜 드릴께요! 내일 아침에요.” 오교장은 한번 더 부탁했다. “제발 기억해줘. 나를 탈당시켜줘!” 오교장은 한걸음 마다 세 번 뒤돌아보며 마지 못하는 듯 사라졌다.
소봉은 이어서 잠이 들었다. 새벽 두 시쯤 되었을 때 그 오교장이 또 문에서 소봉을 불렀다. 소봉이 어째서 또 왔는지 물다 그는 “내가 자네에게 부탁한 그 일은 절대 잊으면 안 된다. 방금 내가 또 그림 기름 가마에 들어갔는데 이 죄는 정말 견딜 수 없으니 부디 탈당시켜주게!” 소봉이 말했다. “걱정 마세요! 절대 안 잊을께요. 내일 아침 첫 번째 하는 일이 바로 당신 삼퇴해주는 일이예요.”
다음날 아침 소봉은 순조롭게 지옥의 오교장에게 실명으로 삼퇴시켜 주었다. 삼퇴 성명을 해준 후 오교장은 더는 오지 않았다.
독자여러분은 이 세 가지 일을 듣고 각종 생각이 다 있을 것이다. 무슨 생각을 하든 절대 사람의 영혼이 있음을 배척하지 말아야 한다. 영혼이야 말로 사람의 진정한 자신이다. 우리 영혼을 이끄는 것은 더욱 높은 층의 불도신(佛道神)이다. 영혼이 만나는 일은 모두 우리 육신이 겪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초월한다. 그것도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세계의 일부분이다. 영혼을 부정하는 일은 절대 우리의 본의가 아니며 그것은 마귀에게 속은 것이다. 중국을 신주(神州)대지라고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대지 위에서 신이 줄곧 우리의 선조들과 함께 했기 때문이다. 사람은 신을 존경하고 하늘은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신이 인간을 도와 오래 융성하는 신전문화를 남겨놓은 것이다.
우리가 모두 신불(神佛)을 독실히 믿는 것이 바로 우리가 편안하고 근심 없는 생활을 하는 근본이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49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