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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로 갈수록 다그쳐 색욕심을 닦아 버려야

작자/대륙대법제자

【정견망】

사악의 박해 때문에 우리 지역의 적지 않은 동수들이 혼자 사는데 나는 이 동수들의 색욕심이 비교적 두드러진 것을 발견했다. 혼자 사는 동수들이 서로 접촉하는 중에 엄숙하지 못하여 어떤 이는 사악에게 구실이 잡혀 체포되어 박해당했고 어떤 이는 병업 현상이 나타났다.

어떤 남자 동수는 여자 동수와 자료를 배포할 때 오토바이 뒤에 탄 여자 동수가 말한다. “진짜 좋아요, 처음 연애하는 느낌이에요.” 남자 동수는 “헛소리 말아요. 이건 놀러가는 게 아니에요.” 나중에 이 여자 동수는 또 다른 독신 남자 동수와 함께 자료를 나누어주었는데 그가 성격이 좋고 사람도 후덕하다고 느껴 말했다. “남편하고 이혼하고 당신과 결혼할래요.”

남자 동수도 엄하게 거절하지 않고 그저 “당신은 아이와 남편이 있는데 그들에게 온전한 가정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라고만 말했다. 여자 동수는 색욕심이 이미 아주 무거웠다. 만약 당시 방할했다면 아마 나중에 플래카드를 걸다 잡혀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또 다른 독신 여자 동수는 노교소에 잡혀가 적지 않게 고생한 적이 있다. 대법 일도 적지 않게 했다. 하지만 그녀는 몸이 아프면 아이를 데리고 독신 남동수의 집에 가서 지내는데 거실 소파에서 잤다. 그녀는 동수에게 “그 사람 집의 장(場)이 좋아요.”라고 했다. 남동수도 거절하지 않았다. 주위 동수들이 걱정하면서 그녀에게 권고했다. “당신들이 결혼을 하지도 않았으면서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옛날 어른들이 남녀가 한방에 동거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이건 너무 위험하지 않나요?” 그러나 여자 동수는 아무 일도 없었고 또 색심이 없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일이 있건 없건 이성의 두 독신이 한집에 있는 것이 수련인의 행동인가? 자신이 수련을 잘하면 자신의 장이 마찬가지로 강해지니 밖에서 구하지 말아야 한다. 이 일에 사악이 교란한다면 두 사람을 망치기가 아주 쉽다. 비록 여자 동수가 남자 동수와 가정을 이루고 싶어도 남동수가 생각하는 사람은 그녀가 아니었다.

또 직장에 출근하는 독신 남자 동수가 있었다. 그는 이성 동수 중에서 고르고 골라 이 사람과 며칠 저 사람과 며칠 사귀었는데 매우 경박했다. 나중에 어느 여자 동수와 결혼했다. 하지만 반년도 안 되어 헤어졌는데 마음이 맞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뒤에서는 다른 여동수와 연락을 하고 있었다. 그는 이 여동수에게 물었다. “당신이 동의하면 즉각 그녀와 이혼할께요.” 이 남자 동수는 법공부가 희미하고 발정념 할 때 손이 늘 기울어지며 경찰이 늘 와서 소란을 피운다. 한번은 오토바이를 타고 그 여자 동수 집에 갔는데 길에서 넘어져 골절이 되어 입원했다. 사고 후 그는 아내에게 알리지 않았고 여 동수에게 전화를 걸어 도와 달라고 했으니 이 화는 스스로 자초한 것이 아닌가?

또 한명의 홀몸인 여동수가 있었다. 비록 유리실소 하면서 떠돌아 다녔지만 우리 지역 환경이 좋고 동수들이 숙식을 해결해주었다. 그녀는 늘 어느 노 동수의 집에 가서 중얼거리곤 했다. “괜찮은 사람 하나 소개해주세요?” 노 동수는 그녀의 색욕심을 보고 지적하고 싶었으나 그녀가 떠돌이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을 보고는 말하지 않았다. 나중에 그녀는 몇몇 동수들에게 말했다. “꿈을 하나 꾸었는데 해석이 안 돼요. 어느 창고 안에(숨어 있는 것이 괴롭다는 뜻) 있는데 그 속에 목욕항아리(浴缸 색욕이란 의미)가 있고 속에 빽빽한 붉은 벌레가 있었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당시 동수 역시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했는데 나중에 그녀가 잡혀가서 판결 받을 때에야 비로소 그녀의 색욕심이 중한 것임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는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하지 않지만, 잘하지 못했다면 빈틈을 타게 될 것”《/span>각지설법-구(2009년 워싱턴DC 국제 법회설법이라고 말씀하셨다. 독신 동수는 생활이 쉽지 않은데 혼자 지내기가 몹시 괴롭고 많은 적막과 어려움을 다른 사람에게 하소연할 수조차 없다. 하지만 대법 수련은 속인 중에 펼쳐진 것으로 과거 심산 속에서 적막하게 몇백 년에서 천년 넘게 수련하는 것과는 다르다. 사실 우리는 그런 고생을 다 경험했으며 그에 비하면 오늘날 수련 환경은 매우 느슨하고 행복한 것이 아닌가?

또 한명의 독신 남자 동수가 있었는데 노제자다. 그는 가정을 이루고 싶어 했고 이 지역에 혼자 있는 여자 동수도 적지 않았다. 그는 한사람 또 한사람을 만났다. 그러나 아무하고도 성공하지 못했고 나중에 사악에게 잡혀갔다. 감옥에서 나온 후 어느 독신 여동수가 즉시 그를 찾아갔다. 내 생각에 동수는 자기를 잘 반성해보아야 하지 않았을까? 영원히 후회하지 말도록. 어떤 때 나는 독신 남녀 동수가 함께 교류할 때 하는 것을 보는데 품행이 단정하지 못하고 위엄이 부족해 너무 편하게 말한다. 어떤 언사는 우아하지 못한 것을 보는데 사람들이 오해하기 쉽다. 또 어떤 사람은 너무 붙어 앉는데 여름날 어떤 여자 동수는 치마를 무릎 위까지 걷어올리고 허벅지를 드러낸다. 어떤 남자 동수는 법공부팀에서 바지를 벗고 속바지만 입는데 그럼 속인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사람에게는 사람의 형상이 있고 대법제자는 대법제자의 형상이 있다. 온 천하의 신들이 다 우리를 쳐다보고 있으며 낱낱이 우주 전체가 촬영하고 있는데 모두 미래에 남길 것이다.

또 어떤 여자동수는 집에서 자료를 만들고 또 늘 밖에 나가서 뿌린다. 남편은 비록 수련하지 않지만 그녀를 도와서 자료를 제본하고 정리해준다. 이미 대단하다. 그러나 그녀는 늘 남편이 나약하고 무능하다며 싫어한다. 늘 남편과 싸우는데 싸웠다하면 이혼을 한다고 난리를 친다. 그녀는 다른 남자 동수에게 말했다. “우리 결혼할까요?” 남자 동수는 대답이 없었고 그렇다고 제지하지도 않았다. 농촌에 가서 자료를 뿌릴 때 그녀는 늘 그 남자동수와 함께 타고 가길 좋아했다. 한번은 우연한 기회에 다른 동수가 두 사람의 애매한 관계를 목격했다. 나중에 그들은 모두 체포되어 판결을 받았다.

나 역시 몇몇 독신 남자 동수를 만난 적이 있는데 정말 정기가 가득했다. 독신 여자 동수에게 말할 때도 매우 예의가 바르다. 나는 또 다른 여동수를 알고 있는데 남자 동수와 말할 때 반드시 일정한 거리를 둔다. 희희낙락 웃지 않고 거북해하며 남동수가 그녀 집에 갔을 때 일이 있으면 일에 대해 말하고 일이 없으면 쓸데없는 한담을 하지 않는데 행동거지가 탄복할만하다. 물론 나는 독신의 남녀 동수들이 결혼하지 말라거나 함께 교류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하나의 마음인데 바로 대법의 표준에 충분히 부합하는 마음이다.

이 문장은 매우 장시간 고민하다 비로소 쓴 것이다. 주제가 민감해 동수들의 마음을 상하게 할까 염려된다. 나도 자신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안 쓰면 안 될까?” 하지만 또 생각해보았다. ‘구우주의 생명은 이기적인데 내가 가능한가? 동수에 대해 책임진다는 것이 무엇인가? 부면적인 현상을 폭로하는 것은 비록 좀 아프긴 하지만 아마 동수들에게 제고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늘 무골호인이 되어 동수들이 떨어져 내려가는 것을 보는 것보다는 낫지 않은가? 사악이 동수를 박해할 때 후회하는 것보다 낫지 않은가?’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49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