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난심(兰心)
【정견망】
천년 윤회 온갖 고생,깊은 인연 선해하고 법에서 복을 받다
나의 겉모습은 보기에 용모가 예쁜 여자이다.하지만 뼛속에는 오히려 남자같이 강하고 거칠어 나는 늘 덤벙대고 경솔한 것에 매우 곤혹스러웠다.만약 금생에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이 성격이 일찍이 나를 훼멸의 심연으로 빠트렸을 것이다.
한번은 꿈에서 한 장면이 뚜렷이 나타났는데 주인공은 그 일세의 나였다.나는 위풍당당한 나라를 지키는 대장군이었다.어느 작은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나는 고군분투하며 용감하게 적을 죽였는데 나중에 중상을 입었다.이때 어느 공주가 내 옆에 와서 세심하게 살피며 돌보아서 나는 어린 공주에게 매우 감격했다.
점점 내 몸이 건강을 회복했고 걸을 수 있게 되었다.내가 거울 앞에 갔을 때 (그 고대의 구리거울은 현재의 유리처럼 그리 뚜렷하지 않다)내 몸의 어느 부분이 소가죽 같은 것으로 봉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내가 그것을 떼어내자 갑자기 기억이 회복되었고 이 어린 공주는 내가 사랑하는 여인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것은 다른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
이 어린 공주는 줄곧 나를 몰래 연모하고 있었는데 내가 다친 후 사람을 시켜 나에게 이 손바닥만 한 크기의 가죽을 꿰매 놓아 나의 기억이 회복되는 것을 막은 것이었다.
나는 매우 화가 났고 집요하게 나의 사랑하는 여인을 찾으려 했다.어린 공주는 억울하다고 울며 하소연했다. “옛날에 부왕 모후가 계실 때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기억하세요!당신이 중상을 입자 나는 공주 신분을 내려놓고 당신을 돌보았는데 현재 당신이 나았는데도 나를 이렇게 대합니까!”공주는 울며 창자가 끊어지는 듯했고 내가 남아서 계속 그녀와 이 나라를 보호하기를 원했다.
이때 나는 꿈속에서 또 꿈을 꾸었는데 그녀가 어렸을 때 부왕 모후 옆에서 팔짝 뛰며 놀던 장면이 나타났다.전반 과정에 대화는 없었고 그저 사유전감뿐이었다.
하지만 나는 뜻을 굳히고 전마를 타고 채찍질하여 달려갔다.절망에 빠진 공주는 남아서 울고 있었다…나도 꿈에서 깨어났다.
깨어난 후 생명 여정의 어려움에 더욱 감탄했다.생생세세 얼마나 많은 배역을 바꿨는가.오직 오늘날 이 일순간의 돌아감을 위해서였다.나에 대해 치정을 가진 그 공주는 나중에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었다.그러나 금생에 나는 또 그녀를 만났는데 이것은 진실한 일이다.
조용한 새벽차가 느리게 가는데이별의 눈물 샘처럼 솟아천년 윤회의 인연은금생에 자매 정이구나
이 몇 구절의 시는 나의 사유를2006년으로 되돌아가게 했다.
그때 나는 과일을 팔고 있었고 맞은편에 화장품 상점이 있었다.나는 늘 그곳에 가서 화장품을 샀고 점점 주인 여사장과 알게 되었다.수련인은 언행이 속인과 달라 나는 그녀에게 삼퇴의 의미를 말했는데 그녀는 나와 특별히 친했으므로 대법의 진상을 알고 지지했다.
가게에 새로 들어온 효정(晓静)이라는 직원이 있었는데 내가 사장과 진상을 말할 때 그녀는 늘 나와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마치 적의가 있는 듯했다. 나는 그녀의 태도에 주의하지 않았고 가끔은 내가 파는 과일이 남으면 그들에게 먹으라고 주었다.시간이 길어지자 효정은 나에게 경계심을 풀고 천천히 나와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무슨 까닭인지 나는 그녀를 특히 좋아했고 늘 우리집에 불러 식사를 했다.나는 18살의 여자 아이가 외지에서 일하기가 쉽지 않다고 느껴 매우 안타까워했다.나중에 그녀에게 삼퇴를 말하자 그녀는 시원하게 응낙했다. “언니는 나에게 정말 잘해줘,친언니 같아.내가 왜 처음에 언니를 멀리했는지 알아?언니가 파룬궁 연마한다는 말을 들었기에 나는 놀라 겁이 났었어.텔레비전에서 말하는 것처럼 나를 죽일까 봐 겁이 났어.그러나 천천히 내가 보니 언니의 행동이 매우 정상이고 보통 사람보다 더 좋아.언니 신상에서 나는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보게 되었어.” 나는 하하 웃었다,그랬었구나.이때부터 우리는 좋은 친구가 되어 항상 붙어 다녔다.
저녁에 퇴근하고 나는 건물 복도를 다니며 진상 소책자를 나눠주는데 그녀도 따라서 나눠준다.내가 물었다. “두렵지 않아?”그녀는 “언니와 함께하면 두렵지 않아.”라고 했다.
나는 이 선량한 여자아이를 좋아하여 우리의 사이는 갈수록 더 두터워졌다.그러나 천하에 흩어지지 않은 연회가 없다.어느 날 그녀가 일본에 가게 되었고 우리는 곧 헤어져야 했다.떠날 때 그녀는 나를 안고 크게 울었다.나도 매우 괴로웠다.
떠난 후 효정이 내게 전화를 했다. “언니,무엇 때문에 언니를 떠난 후 나는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을까,너무 보고 싶어!”
나는 지난번에 꾸었던 꿈의 이야기를 해주고 그녀가 그때 나를 구했던 그 어린 공주라고 말해주었다.또 그녀에게 알려주었다. “우리 천백 년의 윤회 중에 얼마나 많은 선연과 악연이 있었는지 모른다.내가 지난 생에 너에게 빚진 것은 어쩔 수 없었다.운명이 이번 세에 대법을 배우도록 안배했으니 대법으로 이 인연을 선해한 것으로 하자. ‘파룬따파하오(法轮大法好)’를 많이 외우면 우리 모두 좋은 미래가 있을 거야.”
효정은 내 말을 알아듣고 그리움의 고통에서 벗어났다.이후 우리는 늘 전화 통화했는데 시간이 길어지자 연락이 뜸해졌고 이제는 연락이 끊겼다.인연은 모이고 흩어진다.사람 사이의 연분은 정말 짧구나.이번 생의 모든 만남에 감사해야 하는데 그건 아마 오랜 성스러운 인연이 이끈 것이니 반드시 소중히 해야 한다.
또 한 단락의 인연이 있는데 쓰지 않을 수 없다.
2002년9월 나는 북경에서 돌아와 떠돌이 생활에서 풀려난 후 마침내 딸과 단란하게 모였다.남편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고 생활비도 보내주지 않았다.살기 위해 나는 도처에서 일거리를 찾았다.
어느 날 나는 보모를 구한다는 광고를 보았는데 난지 백일 되는 갓난아이를 돌보는 일이었다.비록 월급은 얼마 안 되지만 그래도 갔다.
수련인이 만나는 일은 모두 우연이 없었다.나중에 알았는데 내가 들어간 곳은 한때 수련하던 사람의 집이었다.
아이 모친은 한때 우수한 여대생이었고 거의 졸업할 때가 되어 두 가지 선택에 직면했다. 대법 수련을 견지하느냐 아니면 포기하고 교직을 맡느냐였다.그녀는 의연히 전자를 선택했다.그 하늘을 뒤덮는 박해 형세 아래 그녀의 선택은 많은 견정한 대법제자와 마찬가지로 눈앞의 좋은 일체를 잃게 했다. 지향하던 직장을 얻지 못하고 남자친구도 떠났다.
그녀의 부모도 이전에 대법을 수련했는데 오히려 자심생마하여 미쳐버렸으며 식구와 이웃에 많은 나쁜 영향을 만들어주었다.수련의 길에 각종의 마난이 거의 그녀를 거꾸러뜨렸다.쓸쓸한 중에 학력과 외모가 자기보다 못 미치는 남편에게 급하게 시집갔다.
처음에 남편은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서 그녀가 수련하는데 반대하지 않았다.하지만 결혼 후 성질이 아주 크게 바뀌어 수련을 못하게 했을 뿐 아니라 늘 술 마시고 욕했다.장모도 존중하지 않고 자기 집에서 밥도 못 먹게 했다.또 그녀의 시어머니는 아이만 좋아서 보러 올뿐 아이를 돌보지 않고 늘 그녀 모녀에게 트집을 잡고 갈등을 만들었다.모녀는 고생을 감당할 수 없었으나 어린아이를 위해 참고 삼켰다.내가 들어간 곳은 바로 이런 불행한 가정이었다.
백일 된 아이는 나를 보자 미소를 지었고 나와 친해지고 싶어 했다.그래서 그 집에 머물렀다.
나는 어린아이를 정성스럽게 돌보았고 점심에 그들의 밥을 차려주었으며 시간이 나면 방을 청소해주고 하루 종일 바빠서 이야기 나눌 시간이 없었다.매일 정오 아이 아빠가 돌아와 밥을 먹었다.처음에 그는 무뚝뚝하더니 나중에 내게도 웃음을 보였다.
어느 날 아침, 내가 출근했는데 아이의 엄마가 막 울었던 거 같았다.그녀는“언니,시어머니가 언니 파룬궁하는 것을 알고 아침에 한바탕했어,언니를 내보내래.우리 아빠처럼 연공하다 미쳐버릴까 봐 겁이 나고 어느 날 아이를 죽일지도 모른다면서.”
아이의 할머니는 주민사무소에서 일하므로 공산당의 독해가 심했다.
알고 보니 내가 있기 전에 이미 그들은 3명의 보모를 고용했었다.하지만 모두 그들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아이 엄마가 또 말했다.“나는 남편에게 말했어.‘이 언니가 너무 잘해. 다른 보모는 아이가 잠이 들면 자기들도 따라서 자는데, 이 언니는 오히려 아이가 자는 틈을 타서 화장실을 청소해.언니를 내보내면 다시는 이런 사람을 찾을 수 없어. 그럼 나는 직장을 사직하고 내가 아이 키워야 해.’남편은 내가 사직하려 한다고 하자 타협을 했어.그는 자기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저 아주머니는 정말 구하기 힘든 사람이에요,아이를 자기 아이처럼 돌보아요.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이를 죽이지 않아요.’시어머니는 남편도 평가를 좋게 하니 겨우 그만두었어요.”
나는 웃으며 말했다.“걱정하지 말아요,누가 말해도 소용없어.우리의 일은 모두 사부님이 돌보고 계셔요.이후에 문제가 생기면 사부님께 부탁해요!”그녀는 결혼 한2년간 책을 본 적이 없었다.나는 그녀와 법에서 교류했으며 그녀가 일사일념 시시각각 대법의 위엄을 유지해야 하며 속인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을 허락해서는 안 된다고 알려주었다.그래서 우리는 늘 함께 발정념했다.
아이의 외할머니도 이때 대법 수련으로 들어왔다.나와 끊임없이 교류하는 중 그녀는 자기 남편이 마음이 바르지 않아 천목에 집착하다 미친 상태가 나타난 것을 알았다.이때부터 그녀는 굳건하게 대법 수련으로 들어왔다.그녀는 퇴직한 교사인데 나중에 진상 알리는 방면에 아주 잘했다.아이 모친은 남편의 방해를 돌파하고 굳건하게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왔다.정념 정행하고 수업에서 대법 진상을 말하여 학생을 구도했다.
어느 날 나는 시어머니가 아이 볼 시간이 없어 딸을 데리고 일하러 갔는데, 어린이 할머니가 구실을 잡아 나에게 그만두라고 했다.나는 이 일은 그녀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며 내가 이 집의 사명을 완성했다는 것을 알았다.
떠나는 그날 아이 모친이 내 뒤에서 눈물을 흘렸다.그녀의 남편이 말했다.“아주머니,오늘은 우리 집에서28일째예요.내가 월급을 줄 테니 잠시 앉아 계세요. 이야기 좀 할게요.”그는 의자를 가져와서 나에게 앉으라고 권하며 자기는 컴퓨터 탁자 옆에 앉았다.
“아주머니,우리가 당신을 내보내는 것은 절대 당신이 잘못해서가 아녜요.우리 어머니가 시끄러워서 그런 거예요.나와 아내는 보내기 섭섭해요.우리는 이후에 이같이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을 다시는 구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요.이전에 우리 장인이 그 미친 상태 때문이기도 하고 게다가 텔레비전에서 당신들이 분신자살한다고 선전해 저는 정말 두려웠고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할까 봐 겁이 났어요.하지만 당신과 접촉한 후 보니 당신은 내가 알고 있는 파룬궁과는 달라요.당신은 노래 부르고 이야기해 주고 우스운 농담도 잘하고 인품이 좋습니다.
이전 보모는 몰래 우리 집 전화를 사용하고 텔레비전을 보았어요.당신은 전혀 이런 것을 만지지 않아요. 28일간 하루도 늦지 않았고 가장 늦어도 밖에서 큰 시계 종소리가7번 칠 때 이미 집에 들어왔어요.몇 번 내가 밖에서 저녁 먹을 때 당신에게 퇴근을 좀 하지 말아 달라고 했는데 조금도 원망하지 않았어요.아내가 말하길 당신이 온 후 나는 화를 내거나 사람을 욕한 적이 없고 성질도 좋아졌다고 말해요.
집안은 아주머니가 깨끗이 정리해 놓고 아이는 잘 자라요.내 말을 아주머니가 한 일은 흠잡을 데가 없고 나는 매우 마음에 들어요.당신 소질이 나의 파룬궁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뒤집었어요.그래서 인터넷 방화벽 뚫고 밍후이왕에 접속하기 시작했어요.거기서 나는 파룬궁에 대한 많은 오해가 있었음을 알았어요. 나를 변하게 해주어 고맙습니다.저도 장인의 미친 상태는 스스로 조성한 것임을 알았어요.”
나는 정말 놀랐다.뜻밖에 대법제자의 일거일동이 직접 중생의 떠나고 머묾에 영향을 주는 것이었다.아이 부친의 축복 하에 나는 그들 집을 떠났다.그는 나를 아래층까지 눈으로 전송하며 나의 평안을 축복해주었다.
짧은 보모의 생애가 끝났다.두 수련인의 인연을 이어주었고 한 생명이 구도 되었다.사부님께서 내가 이 중요한 사명을 완성하도록 선택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중생은 인연을 맺고 구도를 기다린다.우리는 발걸음을 멈출 수 없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49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