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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은혜로 큰 난에도 죽지 않다

작자/ 운남 대법제자 연불(延弗)

【정견망】

나는 어려서부터 고생의 운명이었다. 천부적으로 기억력과 암산 능력이 좋아서 종종 다른 사람의 질투를 받곤 했다. 당시 내가 열 살 때 다른 사람에게 심하게 얻어맞고 모함을 당한 적이 있다. 대기근 시기에는 식구는 많고 먹을 것이 없어서 초목근피로 허기를 때우곤 했다. 나도 거의 굶어죽을 뻔했다. 문화혁명 중 일부 학생들은 수업을 중지하고 혁명에 참가했는데 나는 담임선생님에게 수업할 것을 주장하여 선생님과 많은 학생들의 지지를 받아 책임자로 추천되었다. 하지만 문화혁명 후기에 적발당해 비판받아 왼손이 절단되었다.

나는 공장에 들어간 후 광산 갱도에서 채굴하는 일에 배치되었다. 작업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힘들며 위험하고 낙반, 무너지는 일이 다반사였다. 나는 조장이 되어 갱도에서 십여 년을 일했다. 다른 두 채굴조는 모두 부상을 입거나 불구가 되거나 깔려 죽는 사고가 났다. 하지만 내가 있던 조에서는 몇 차례 대붕괴와 낙반 사고가 일어났을 때에도 매번 영문 모를 일념과 한마디 말로 피해가곤 했으며 사람이 다치진 않았다. 과거 나는 절에 들어가서 향을 피우거나 부처에게 절한 적이 없다. 하지만 암암리에 나는 신불의 보호가 있음을 느꼈다. 법을 얻은 후 나는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일찍이 나를 보호하고 계신 것을 알았다.

일생 중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병마(病魔)였다. 1982년부터 나는 각종 질병을 앓기 시작했다. 위궤양, 위축성 및 비후성 위염 등. 의사는 몰래 식구에게 “조기 위암”이라고 말해주었다. 이외에 또 ‘현기증’ 등등이 있었다. 여러 치료를 거쳐도 증세는 좋았다 나빴다 했다. 하지만 1998년 초가 되자 나의 증세는 갑자기 더 심해졌고 하루 종일 혼수상태로 누워있었다. 이때 수시로 배가 아파 큰 소리로 고함을 질렀다. 정상적으로 음식을 먹지 못했고 아내는 이런 나를 보고 조급하여 여러 번 병원에 치료하려고 했다. 나는 주사 맞고 약 먹는 것도 견딜 수 없고 병원에 가도 희망이 없으니 억울한 돈을 쓰지 말자하며 절대 가지 않았다.

4, 5명의 점쟁이나 관상가도 보았는데 모두 나더러 30세밖에 살지 못할 운명인데 지금 이미 10여 년을 더 살았으니 희망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아내는 포기하지 않고 또 무당을 데리고 왔다. 계란을 삶아 반쪽을 쪼개더니 큰소리를 질렀다. “부처수련의 길로 가야 한다. 계란 속에 한 분의 ‘금부처’가 앉아 있다.”고 했다. 당시 나는 그런 것을 믿지 않았으며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는 거의 안 될 사람이니 하루하루 더 살면 그만이다.

어느 날 한 친구가 나를 찾아와 병이 어떠냐고 물으며 친절하게 말했다.

“너 파룬궁을 한번 연마해봐. 이 파룬궁은 아주 좋아!”

나는 “침대에 누워만 지내는데 또 무슨 연공을 해?”라고 말했다.

이때 친구가 책 한권을 꺼내며 말했다.

“일단 이 《전법륜》을 한번 보고 나서 다시 말하자!” 하면서 책을 소파 위에 놓았다.

어느 날 내 손이 무의식중에 《전법륜》에 닿아서 펼쳐보았다. 처음 책을 펼쳐본 후 나는 그 내용에 진동했다. “진정하게 고층차(高層次)로 사람을 이끌다”[1] 나는 ‘기세가 아주 크군’하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다시 보아 내려가니 “기공은 바로 수련이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우리 이것은 불가수련대법(佛家修煉大法)이므로 당연히 부처수련을 하는 것이고, 그 도가(道家)는 당연히 도를 닦아 득도(得道)하는 것이다.”[1]

나는 보면 볼수록 더욱 심오함을 느꼈으며 많은 명사들은 처음 들어보는 것이었지만 이 책은 과거 수련 중에서 천고의 수수께끼와 우주의 수수께끼를 열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싶어도 생각하지 못했던 화제를 모두 내 앞에 전해 펼쳐놓았다. 나는 ‘내가 이 책을 좀 더 일찍 보았다면 업을 좀 적게 지었을 텐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볼수록 내려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기적이 발생했다.

어느 날 새벽 5시가 좀 넘었을 때 갑자기 배가 찢어지듯 아프기 시작했다. 나는 너무 아파서 울부짖었다. 잠시 울음을 멈추자 나는 급히 문 앞 하수구로 달려가서 토하기 시작했다. 놀랄 정도로 많은 양을 토했다. 그 후 또 다섯 번이나 설사를 했는데 한 시간에 한 번씩 모두 피고름 같은 대변이었다. 속으로 의혹이 들었을 때 사부님의 말씀이 귀에 울렸다.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을 위해 신체를 청리해준다.”

이때 나는 기뻐하며 내가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식했다. 사부님께서 나를 돌봐주시는구나! 사부님께선 이미 나를 제자로 이끄시는구나. 심정이 격동되어 나는 크게 소리를 질렀다. “사부님!” 얼굴이 온통 눈물 투성이가 되어 실성한 듯 울기 시작했다. 이렇게 전신의 병이 다 없어졌고 일체 증상이 다 사라졌다. 한 달 후 체중이 10킬로그램이나 불어났다.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보는데 제8강까지 보았을 때 대주천이 통하기 시작했고 산비탈을 올라가도 큰 바람이 뒤에서 밀어주는 듯이 달렸다. 나는 곧 우리 집 부근에 법학습 연공장을 차렸다.

아내도 대법의 신기를 보고 대법으로 걸어들어왔다. 그것은 내 생명 중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

1999년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20여 년의 피바람 속에서 나는 시종 대법과 사부님을 굳게 믿고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고 있다. 나의 나중 생명은 사부님께서 이어주신 것으로 수련의 길에서 감히 해이해질 수 없다. 노력해서 대법제자의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착실히 자신을 수련하여 오늘까지 평온하게 걸어왔다. 나는 굳건하게 최후의 길을 걸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구도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53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