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선용(善勇)
【정견망】
점오상태의 수련 체험
대법제자의 정법수련은 이미 20년의 간고한 세월을 걸어왔다. 지난 20년 세월 속에서 매 동수는 각자 부동한 수련환경 속에서 생명으로 우주대법을 실증하고 있다. 구세력 요소의 박해 때문에 개별적인 동수는 사람 마음 관념의 장애로 대법이 부여한 법력(法力)과 신통(神通)을 보다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필자가 본문을 쓰는 충심은 동수들과 교류해 사람의 관념을 타파하고 신(神)의 정념으로 각자의 정법수련 노정을 주도해 구세력의 박해를 타파하고 신의 서약을 실현하게 하려는 것이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우주 중 부동한 층차의 생명은 모두 미시적인 입자를 층층으로 조합해 표면 개체생명을 만들었다. 속세에서 수련하는 대법제자는 사람마음의 집착을 제거하고 우주 특성 쩐(眞)・싼(善)・런(忍) 특성에 동화함에 따라 수련경계가 점차적으로 승화하면서 자신의 공의 밀도도 부단히 증대된다.
사존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층차가 더욱 높아지면, 그 에너지 밀도는 일반 물 분자의 백 배, 천 배, 억 배를 더 초과할 수 있는데, 모두 가능하다. 왜냐하면 층차가 높을수록 그것의 밀도가 더욱 높고 더욱 세밀하며, 위력이 더욱 크기 때문이다.”
현 단계에서 수련하는 대법제자는 신체의 연화(演化)와 사상경계가 속인과는 큰 차이가 있다.
매 동수의 법에 동화한 일면의 입자 구성은 비할 바 없이 미시적이며 신체(神體 신의 몸)는 수련경계의 우주천체와 마찬가지로 크다. 분자로 구성된 지구는 법에 동화된 나의 수련층차(다른 공간) 중에서 보면 한 알의 먼지만큼이나 아득히 작다. 다른 공간 신체(神體)의 각도에서 본 세간의 일체는 마치 사람이 안개나 구름을 보는 것처럼 희박한 허환(虛幻)이다. 때문에 고대의 많은 수련인들은 모두 세상의 일체가 다 허환이며 실제가 아닌 가상(假象)이라고 말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책임은 바로 법을 실증하고 법을 수호하며 중생을 구도해 사존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용하는 것이다. 사존께서는 《정진요지 3》 〈길을 바르게 걷자〉에서 말씀하셨다.
“중생을 구도하든, 개인제고를 하든, 박해를 반대하든 모두 법을 실증하고 있는 것으로서, 당신들의 길을 바르게 걸어야만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1. 예측공능
속세의 세인들에 대해 말하자면 육신(肉身)은 주원신(主元神)의 족쇄이자 고생을 겪고 업을 갚는 ‘기구(器具)’다. 수련인에 대해 말하자면 인체(人體)는 수련해서 반본귀진(返本歸真)하고 법을 실증하며 중생을 구도하는 법기(法器)이다.
나의 수련 경계 중에서 법의 체현은 이렇다.
육신은 넓게 퍼진 안개처럼 정(正)과 부(負)의 요소가 혼합되어 조성된 물질장(物質場)이다. 집착심을 제거하고 우주특성 眞善忍에 동화하는 과정은 바로 자신의 공간장(空間場) 중에서 구우주의 부면적 요소를 버리고 대법이 육성한 신우주의 생명을 성취하는 과정이다. 수련인의 심성에서 나타나는 표현은 바로 마성(魔性)을 버리고 불성(佛性)을 충실히 하는 과정이다. 대법제자의 심성이 제고되고 경계가 승화됨에 따라 자신이 지닌 에너지 장이 매우 넓은 범위의 속인 공간 및 상응하는 우주 천체 범위를 덮게 된다.
대법제자라면 전반적으로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해야 한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정(定)에 들면 내 주변 동수 또는 내가 있는 지역 동수들의 정체적인 수련상태가 모두 부동한 형식의 법으로 펼쳐진다.
어떤 동수는 사람마음을 장기간 버리지 못하고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지 못하고 속인과 혼동한다. 그러면 동수 표면 육신의 머리 및 신체 공간장이 어둡게 변하거나 심지어 국부적으로 암흑색 업력단(業力團)이 존재한다. 그러면 구세력의 법을 어지럽히는 난귀(爛鬼)를 불러와 나쁜 물질장을 진입시켜 동수의 육신을 박해한다.
개별적인 동수는 색욕심(色欲心)을 버리지 못하거나 심지어 속인사회의 변이된 관념에 오염되어 이 문제에서 심성표준이 상대적으로 낮다. 이렇게 되면 법을 어지럽히는 사령(邪靈)이 난귀(爛鬼)를 통제하거나 악인이 각종 수단을 이용해 동수의 정법수련에 박해를 가중시킨다.
내가 남방에서 일하던 기간에 상처(喪妻)한 한 남자 동수를 만났는데 남녀 정을 내려놓지 못해 줄곧 정진하지 못했다. 그는 현지의 한 여자 동수를 만났는데 두 사람이 대법항목에서 협조했다.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지자 점차 은연중에 정의 요소가 생겨났고 정서가 얽히게 되었다. 그들 육신의 머리 부위에 대응되는 공간장 중에 각자 한 마리 지쳐서 다 죽어가는 붉은 악룡의 영체(靈體)가 있었다. 악룡은 팔다리 및 두 뿔과 표면의 비늘이 완전하지 않았고 두 눈은 반쯤 감겨 광채가 전혀 없었으며 동수의 법에 동화되지 않은 사상에 대응하는 암흑의 미시적인 공간 속에 칩거하고 있었다.
속인 공간에서의 표현은 동수에게 당문화 요소와 남녀 정이 확연히 드러났다. 두 사람의 마음이 일단 움직이기만 하면 구세력의 부(負)면 요소가 그들의 공간장으로 몰려들기 시작했고 표면 육신 공간장 속으로 끊임없이 진홍색 속인 공간의 물질이 생겨나서 쌓였다. 공간장 중에서 “휴면”하고 있던 붉은 악룡이 점차 소생하더니 원래 감겨 있던 눈을 점점 크게 뜨고는 잔인하고 흉악한 광염을 쏘아댔다. 구세력의 법을 어지럽히는 흑수(黑手)는 남녀 정을 구실로 두 동수를 박해하려고 망동했다.
이 상황을 발견한 후 나는 즉시 그들과 법리상에서 절차하고 교류하며 구세력이 앞으로 3개월 안에 악경을 통제해 불법으로 체포하는 박해를 모의하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남자 동수는 내 말을 듣고 이지적으로 엄숙하게 안으로 찾아 사람 마음을 바로잡고 자신의 공간장 중에서 법에 부합하지 않은 일체 부(負)면 적인 요소들을 제거했다. 하지만 여자 동수는 매우 집착하면서 엄숙하게 대하지 않았다. 한번은 남자 동수가 진상 자료를 가져가려고 준비할 때 나는 여동수가 이미 체포당한 것을 “보았다.(역주: 다른 공간에서 본 것)” 여 동수는 이때부터 아주 오랫동안 보이지 않았다. 나중에 그녀가 불법 체포된 후 온갖 생사고험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마굴(魔窟)에서 뛰쳐나왔음을 알게 되었다.
수련은 매우 엄숙한 것이다. 그 어떤 수련 단계에서도 늘 엄격하게 자신의 일사일념을 요구해야 하며 확고하게 남녀 정을 담담히 보아야 한다. 나는 수련자가 남녀 정을 담담히 제거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사람과 신을 구별하는 중요한 경계선임을 깨달았다.
2. 섭혼대법(攝魂大法)
중국대륙의 수련 환경 중에서 수련하는 대법제자들은 붉은 공포의 박해 압력에 직면해야 할 뿐만 아니라 대법제자 내부에서 정체제고를 교란하는 박해요소들도 제거해야 한다.
우리 지역에서 몇몇 사오(邪悟)한 자들이 파리대가리 만한 작은 이익을 위해 대법제자 사이에서 각종 다단계 판매를 전파하며 대법제자들에게 일정한 경제적 손실을 끼쳤다. 심지어 일부 이지적이지 않은 동수들이 이끌려 들어갔다.
나는 우연히 그 중 기로에 잘못 빠진 한 수련인을 만났다. 그녀는 머리카락이 반백이 되어 말라 있었고 피부가 누렇게 떠 있었다. 눈빛에는 생기가 없었으며 암담하고 슬픈 표정으로 가득해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있었다. 내가 공능으로 보니 그녀는 흑회색 음성(陰性) 물질장을 갖고 있었고 사람의 정상적인 호흡이 매우 약했다. 폐 중앙에는 복숭아씨만한 짙은 남흑색(藍黑色) 악령(惡靈)이 그녀의 내장을 뜯어먹고 있었다. 그 악령은 마치 한 덩이 썩은 고기처럼 생겼는데 세 개의 회색 눈이 상부에 자라나 있었다. 하부에는 물고기 입 모양의 큰 주둥이가 있었는데 날카로운 이빨이 길게 자라나 있었다. 나는 전에 이런 정황을 본 적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속인 공간 중에 반응되어 오는 것은 악성 암 말기로 석 달을 넘기지 못했다.
그녀의 남편과 몇 마디 나눈 후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제가 알기에 당신은 전에 진수(眞修)대법제자였습니다. 하지만 검은 소굴 속에서 장기간 극히 잔혹한 혹형의 박해를 당했고 감옥에서 ‘유다’로 사오한 사람의 교란도 받았습니다. 지금은 이미 암 말기니 얼마 살지 못할 겁니다. 진정으로 당신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사존과 대법뿐입니다. 만약 한 사람이 생명을 잃는다면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소용없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명치밑이 아픈데 통증이 너무 심해서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요!”
내가 말했다.
“법을 얻은 생명은 다 대단한 생명입니다. 우리가 인간세상에 온 것은 법을 위한 것으로 방대한 우주 체계의 무량한 중신(衆神)과 중생(衆生)을 대표해 대법에 동화하러 온 것입니다. 조사정법(助師正法) 이것은 우리의 신의 서약입니다. 개인의 득실은 무량한 신(神)의 생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반드시 정법 수련의 기연(機緣)을 소중히 하고 대법을 진수해야 합니다.”
이렇게 나는 예전 동수와 거의 5시간을 교류했다. 이 기간에 나를 도와주는 동수가 밖에서 끊임없이 5시간 동안 발정념을 했다. 동수의 신의 일면이 마침내 깨어나자 그녀는 다시 대법수련으로 들어와 진정한 진수대법제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후 3개월 간 우리는 함께 법공부와 연공을 했다. 사존의 자비로운 가지 하에 동수의 병업 증상은 점차 가벼워졌고 지금 그녀는 이미 정상적인 대법제자의 수련상태를 회복했다. 빼어난 용모로 늘 찬란한 미소를 지으며 있으며 눈빛은 확고하면서도 여유가 있다. 신체도 거의 완전해져서 힘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대법제자들의 권고와 도움으로 다단계 인원 몇 명이 법을 파괴하는 비이지적인 행위를 내려놓았다. 하지만 개별적인 사오자는 여전히 악을 고집하면서 우리 성의 비교적 부유한 한 도시에서만 한 달간 대법제자의 돈 20만 위안을 편취했다. 동물 부체가 붙은 한 악인은 장기간 악의적으로 자신의 악행을 폭로한 동수의 육신을 박해했고 다단계 형식을 이용해 십여 명 동수의 정상적인 수련을 교란하고 박해했다. 그는 또 도처로 다니며 거짓말로 악행을 제지하는 진수 대법제자의 명예를 헐뜯고 동수 사이에 심각한 간격을 조성했다.
대법제자가 선한 마음으로 반복적으로 권해도 듣지 않고 고집하면서 대법제자의 정상수련을 광범위하게 파괴하는 사오한 악인에 대해 나는 정시 발정념 외에도 대법이 부여한 불법신통(佛法神通)으로 악을 제거했다. 먼저 가부좌 입정하여 주원신이 귀위(歸位)하고 주원신과 수련성취한 금강불괴지체(金剛不壞之體)가 합체한다. 법안(法眼)을 열어 보니 다단계 여자 두목의 육신이 대응하는 미시적 공간 속에는 갈색 마름모 모양의 꽃무늬가 있는 큰 구렁이가 그녀의 사상을 통제해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그녀가 휴식할 때면 큰 구렁이가 신체 속에서 기어 나와 그녀의 육체를 휘감고 꿈틀거렸는데 뱀의 몸이 큰 침대를 뒤덮었다.
내가 입정 중에서 공능을 내보내자 한 다발 황금색 빛이 뱀의 대가리와 신체 위를 덮었다. 정법구결을 외우며 “滅(miè 몌)”를 더하는 순간 사부님의 가지 하에 아랫배 부위의 큰 파룬이 분체해 여러 개의 작은 파룬을 내보내 구렁이 요괴의 영체를 검은 기운으로 녹여 흩어지게 했다. 그 후 섭혼대법(攝魂大法)으로 악인의 주원신과 육신이 대응하는 다른 공간의 신체를 눈앞으로 끌고 와 손안에 잡아 쥐고는 화공(化功)으로 다른 공간에서 그것의 신체를 철저히 녹여버렸다.
그러자 속인 공간의 표현은 다음과 같았다. 그 사람이 갑자기 졸리고 의식을 잃어 깊은 수면으로 빠져드는 것이었다. 법술의 시전이 끝나 깨어난 후 그의 머리 부분이 매우 아프고 전신이 쓰리고 무력했으며 가슴이 헐떡이고 호흡이 곤란했다. 각종 내장기능이 급속도로 쇠약해졌다. 현재 그는 대법제자 정념의 위력 하에 이미 마비되어 자리에 누워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신체는 각종 엄중한 병의 증상이 나타났는데 이것은 단지 악보(惡報)의 시작에 불과하다.
나는 불법은 중생에게 자비롭지만 위엄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법제자의 정상적인 수련환경을 보호하는 것 역시 법을 수호하고 사부님이 원하시는 것을 원용(圓容)함이다.
3. 무에서 유가 생기고, 기를 부려 칼로 만들다
사존께서는 《전법륜 권2》에서 말씀하셨다.
“아주 높은 능력이 있는 부처는 한순간에 정말로 한 층의 하늘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층차가 더욱 높을수록 만들어냄이 더욱 아름답다. 또한 손을 움직일 필요도 없으며 입을 벌려 이야기만 하면 곧바로 형성되는가 하면 더욱 높은 층차에서는 생각만 하면 곧 되는데 척 생각하면 나오게 된다.”
우리 지역의 자심생마(自心生魔)한 사오자가 자신을 대법제자 위에 놓고 임의로 우리 지역 대법제자를 비방하며 늘 대법제자에게 큰소리를 쳤다. 그는 일부 법공부가 깊지 않고 사람 마음이 있어 이지적이지 못한 사람들을 조직해 공공연하게 사존의 경서와 경문을 불태웠다. 자신에게 와서 신우주의 법을 청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행위가 극히 방자하고 사악했다. 우리 지역 편지함에는 장기간 우리 지역 협조인을 비방하고 모욕하는 우편물이 있었고, 대법제자 사이트에 높은 경계(高境界) 대법제자란 명의로 동수가 정상적으로 발표한 교류문장을 멋대로 비방하고 헐뜯었다.
이지적이지 못한 생명이 대법경서를 불태운 후에는 하늘만큼 큰 끝없는 업력을 짓게 된다. 다른 공간에서 볼 때 대법 경서를 불태운 사람의 육신은 미시적인 데서부터 표면에 이르기까지 신체의 모든 입자와 육신에 대응하는 모든 공간 입자가 완전히 시커먼 역청 같은 끈끈한 업력으로 가득 차 있고 신체가 대응하는 미시 공간 중의 모든 생명 물질요소 중에도 이런 업력으로 가득 찬다. 이런 생명은 안에서부터 바깥에 이르기까지 모두 완전히 흑색 업력의 사람으로 변한다. 악의로 대법경서를 불태우며 권고를 듣지 않고 악행을 하는 자, 계속해서 법을 파괴하고 대법제자의 수련환경을 파괴하는 사악한 생명에 대해서는 반드시 엄숙한 정념으로 대해야 한다,
내가 공능으로 보니 악행을 저지르는 두목의 주원신과 부원신은 이미 지옥으로 떨어져 들어갔고 법정인간(法正人間)의 때에 창세주께서 그들 생명의 영원한 미래를 결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것들의 육신은 이미 업력으로 가득 차 있으며 구세력 및 각종 사령부체에 통제되어 그 어떤 도덕의 최저선도 없이 인간세상과 대법제자 속에서 무도하게 악을 저지르고 있다. 이런 정황을 겨냥해서 나는 입정 중에서 주원신을 몸에서 분리해 그것들 육체 곁으로 가서 천지사이의 ‘도병지기(刀兵之氣)’를 빌려 지물화물(指物化物)했다. 천지의 도병지기를 불법신통으로 예리한 칼(고에너지 물질로 구성된 여러 종류의 긴 칼)을 연화해냈다.
각기 그것들의 백회혈로 찔러 들어가 신체를 완전히 관통한 후 회음혈로 나왔다. 또 칼을 각그것들의 옆구리 틈으로 넣어 사악한 생명 육체의 심장을 찔렀다. 속인 공간에서의 표현은 그 생명의 육신 심장이 극렬하게 아프고 호흡이 곤란해졌으며 대뇌기능이 점차 상실되어 죽음에 이른다. 다른 공간의 사령과 부체도 악인의 육신에 대한 통제를 잃게 되었다.
만약 동수들이 모두 법을 스승으로 여기고 사악을 똑똑히 알아볼 수 있어서 이끌리지 않고 이런 난법자들에게 속아 그들을 자양하지 않는다면 악인들은 매우 빨리 보응을 받아 죽을 것이다. 법을 파괴하는 사악을 똑똑히 알아보는 자체가 바로 사악을 청리하는 것이다.
말법의 십악독세(十惡毒世) 중에서 수련하면 그 어떤 사람 마음도 거대한 마난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수련인은 마음이 반드시 올발라야 한다. 조건이 허락한다면 정시 발정념을 할 때 법을 파괴하고 대법제자들에게 간격을 조성하는 사악한 생명의 요소들을 철저히 제거할 것을 건의한다.
4. 초감각 공능
세상 모든 생명의 육신 주위에는 모두 하나의 물질장이 존재한다. 어떤 때 가부좌하여 정(定)에 들면 자신이 정적(靜寂)하고 무한히 넓은 우주 천체 중에서 수련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어떤 때는 내 몸이 밀도가 지극히 높은 물 같은 것이 가득 찬 우주 공간의 물질 중에 앉아 있음을 느낀다. 주의식이 생각을 움직이지 않을 때 이 ‘물’같은 물질장 중에는 영성이 있는 모든 생명의 일체 정보가 비춰진다. 이런 생명 정보 중에는 상응하는 생명의 과거 현재 ‘미래’의 관련한 모든 정보를 포함한다.
법공부 팀에서 정법 수련의 세 가지 일을 잘하며 매우 정진하는 한 동수를 만났다. 가족들에게 진상을 말하는 과정 중에 그녀의 여동생이 사당(邪黨)의 선전에 미혹되어 대법에 대한 태도가 똑똑하지 못했다. 비록 삼퇴를 하긴 했지만 일부 대법진상에 대해 여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여동생이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동수는 주의하지 않았다.
내가 이 동수와 교류 중에 법이 나타낸 것은 그녀의 여동생이 한때 위대한 생명이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사람마음이 속세에 미혹되고 정(情)에 곤혹되어 금생에 대법이 바로 자기 신변에 있음에도 소중히 여길 줄 모르고 중병에 걸려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가 된 것이다. 나는 내가 본 장면을 동수에게 알리고 반드시 병원에 가서 동생을 위로하고 진일보로 대법진상을 잘 알려주라고 건의했다. 그렇지 않으면 인연이 있는 사람이 생명을 잃을 수 있고 대법의 기연를 잃거나 다시 구하기 어려울지 모른다고 했다.
동수가 가서 보니 여동생의 병세는 아주 심각했다. 의사는 병이 중해서 생명이 위태롭다고 말했다. 동수는 인내심 있게 전면적이고 자세하게 많은 대법진상을 알렸으며 시시각각 파룬따파하오를 외우도록 했다. 여동생은 수술을 받은 후 신체가 빠르게 정상을 회복했는데 의사마저 깜짝 놀랄 정도였다. 여동생은 수술 후 늘 파룬따파하오를 외웠고 수술 부위가 그리 아프지 않았다. 하지만 같은 병실의 환자들은 통증이 너무 심해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법을 위해 왔으니 대법제자는 매 차례 진상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기연을 잃거나 또는 평생 보충하기 어렵다.
내가 잘 아는 한 동수 아주머니의 딸은 당시 미모의 화이트칼라였는데 한동안 늘 몸이 불편하고 전신이 무력하며 피곤해 했다. 늘 머리, 복부가 찌르는 듯 아팠고 통증이 갈수록 심해졌다. 나를 찾아와 설명하길 딸이 중학교 다닐 때는 줄곧 대법을 수련했는데 대학 졸업 후 직장에 다니고 가정을 이룬 후 해이해졌고 점점 속인과 혼동되었다고 했다.
교류 후 나는 동수 딸에게 다시 수련으로 들어와 법공부와 연공을 하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산런 하오(真、善、忍好)” 9글자 진언을 외우도록 권유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동수 딸이 나를 찾아왔다. 그녀의 몸 상태는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사람 일이 번잡해 정력을 많이 소모시켜 수련에 정진하는 정도가 부족했다. 늘 복부에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고 했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법안통으로 원인을 알아보았다. 알고 보니 그녀 주변에 이혼한 한 중년 부인이 있었는데 그녀에게 남자 친구가 있었다. 두 사람은 혼담이 오가던 중 성격이 맞지 않아 헤어졌다. 하지만 그 부인은 줄곧 남자 친구가 여동수의 딸에게 끌렸다고 의심했다.
이에 부체가 붙은 악인을 찾아가 동수 딸의 머리카락을 가져다 주고 염고술(厭蠱術)이란 사법(邪法)으로 동수 딸을 해치게 했다. 사실 동수 딸은 그녀의 남자 친구와 아무런 왕래도 없었다. 그 중년 부인이 동수 딸의 미모를 시기해 사술을 행하고 사람을 해친 것이다. 이 여인은 무서운 음령(陰靈) 부체에 통제되어 있었다. 음령의 형상은 검은 옷을 입은 해골이었는데 해골의 골격은 모두 시커먼 회색이었고 정수리는 말라비틀어지고 헝클어진 머리카락이 자라 있었다. 고대에는 무고술(巫蠱術)을 사용하여 악행을 한 사람은 법률로 엄격한 제재를 받았고 악행을 저지른 자는 죽은 후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초도 받을 수 없다.
사술을 써서 정상적인 사회질서를 교란하고 수련인을 해친 악행은 반드시 제거되어야 한다. 이는 대법제자의 책임이며 대법제자가 우주대법이 육성한 가장 낮은 층차인 인류사회의 정상질서를 수호하는 표현이다. 입정 중에서 나는 주상신통(柱狀神通 역주: 기둥 모양의 신통)을 보내 악인을 시령해 악행을 저지르는 다른 공간의 해골 음령을 철저히 해체하고 소멸시켰다. 동수 딸의 공간장 속에서 사람을 해치는 모든 부면 물질 요소를 전부 수집해(공능으로 음성陰性의 물질을 모아 업력구業力球로 만들었다) 악을 저지른 자의 몸에 되돌려주었다.
하지만 이후 며칠 동안에도 그 중년 부인은 여전히 나쁜 마음을 버리지 않았다. 돈으로 부체가 붙은 악인을 사서 여우부체로 사법을 행하며 대법 수련인을 교란했다. 이에 나는 동수 딸을 겨냥한 모든 저주와 악념으로 형성된 흑색 업력장과 육신을 박해해 고통을 조성한 사악한 부체의 음령을 손에 잡아 쥐고 악행을 저지른 중년 부인의 몸에 던져 되돌려주었다. 또 고밀도로 매 시각 발정념을 했다. ‘악행을 저지른 자가 나쁜 생각을 내보는 만큼 악보를 받는다.’ 얼마 후 악행을 하던 그 부인은 직장 정기검진에서 오른쪽 허벅지 뼈가 괴사되었고 간과 신장에 악성 종양이 발견되었다.
이런 마난을 거친 동수 딸은 견정하게 대법 수련의 길을 걸으며 반본귀진의 길에 올랐다. 진수 대법제자에 대한 어떠한 박해도 사실 모두 악행자 자신에 대한 가장 큰 상해가 된다.
5. 법신
사존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사람은 出世間法(추쓰젠파) 이외의 상당히 높은 일정한 층차로 수련한 후에는 곧 법신(法身)이 생길 수 있다. 법신은 사람의 단전(丹田) 부위에서 생기는 것으로서, 법(法)과 공(功)으로 구성되었으며 다른 공간에서 체현해 나온 것이다.”
나는 대법제자가 수련하는 것은 우주의 근본대법이며 위대한 우주대법이 육성한 신우주 생명이며 생명은 법을 실증하고 보호하며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존재함을 깨달았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신우주 중에서 특수한 요소로 구성된 특수한 생명이다.
사존께서 말씀하신 발정념 법리에서 나는 이렇게 깨달았다. 매 대법제자는 매일 발정념을 할 때 대법이 부여한 불법신통을 운용해 법을 실증하고 악을 제거하며 중생을 구도하고 있다. 미혹 중에서 수련하는 동수는 다만 대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 의지하는데 비록 잠시 다른 공간에서 법의 전개를 보지 못해도 발정념의 위력 발휘는 조금도 약하지 않고 오히려 더 강대할 수 있다.
법이 내 수련 경지에서 나타난 것은 이렇다. 동수들은 내원한 층차가 다르고 금생에 정법을 수련하는 경계가 다르므로 단전 부위에 생긴 법신(法身)의 수량 역시 다르다. 어떤 동수가 수련해 낸 법신의 수는 몇 천 만 존(尊)이고 어떤 동수는 육신의 세포만큼이나 많은 법신이 존재한다. 또 어떤 동수가 수련해 낸 법신의 수량은 그 신체 내의 입자만큼이나 많다.
수련인이 사람의 관념을 버리고 자신을 정법시기 대법제자로 간주하면 사상은 갈수록 순정(純淨)하고 순정(純正)해지며 갈수록 수련 성취한 신의 일면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중에는 법신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을 포함한다. 법신은 중생을 구도하는 가운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람의 집착과 관념에 이끌리지 않는다.
세상의 일체 세인은 모두 그 자신 생명이 생겨난 내원이 있다. 구세력 요소가 대법에 대해 부면적 작용을 일으키도록 안배한 것을 제외하면 아마도 수많은 세인들이 대법제자가 대표하는 우주 체계가 덮고 있는 중생 생명일 것이다. 다시 말해 생명의 구성요소와 다른 공간 생명은 체현에 있어 대법제자와 긴밀하게 서로 연관되어 있다. 대법제자의 개인 수련이 잘되면 곧 경계가 높고 위덕이 커진다.
대법제자 수련 범주 중에서 대법제자의 위덕 때문에 동수는 마땅히 구도해야 하는데 관련된 모든 생명(사람 동식물 및 각종 생명형식을 포함)이 속인 사회의 업력에 더 적게 오염될수록 구도 받기가 쉽다.
대법제자가 정념을 발할 때 동수의 법신과 동수가 대법 중에서 수련해 낸 각종 형태의 공은 모두 사악을 제거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작용을 일으킨다. 법신을 포함한 대법제자의 공(功)은 곧 대법의 구도를 받을 매 사람을 구도하고 대법제자와 인연이 있는 각종 형태의 생명을 시시각각 보호하고 수호하며 구도하는 작용을 일으킨다. 사존의 위대한 위덕과 무량한 자비의 가지(加持) 덕분에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선택이 바로 구도다!
이 문장은 단지 동수들과 법리상에서 절차하고 교류하려는 것이다. 동수들이 정체적으로 대법에 대해 더욱 깊은 인식을 가지면 아마도 많은 사악의 박해가 자멸할 것이다. 정법제자의 발정념은 중생을 구도하는 중요한 작용을 일으킨다. 높은 경계에서 내원한 수련인이 선천 본원(本源)의 경계로 되돌아가려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높은 심성표준과 상응하는 높고 무한한 위덕이 있어야 하는 동시에 정법 수련 과정 중에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 상응하는 크기의 정면 작용을 일으켜야 한다.
나는 다른 공간의 고급생명이 때로는 한 수련인 생명 본질의 경계와 내원뿐만 아니라 수련인이 조사정법 중 장기간 구체적으로 얼마나 큰 정면 작용을 일으키는지를 더 중시하는 것을 발견했다. 중신(衆神)들은 속인 중에서 더욱 큰 범위에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그런 수련인들에게 몹시 탄복한다. 설령 그가 사회상에서 동수들 중에서 묵묵히 하며 알려지지 않아도 몹시 탄복한다.
속인 사회 중에서 대법제자를 겨냥한 각종 형식의 교란과 박해에 대해 마비되어 무감각해져서는 안 된다. 우주대법이 육성한 대법제자가 대법제자의 수련을 박해하고 세인이 구도 받는 것을 저애하는 사악한 생명 요소를 만났을 때는 반드시 정념정행(正念正行)하여 엄숙히 청리해야 한다.
만일 사악한 생명이 사회의 좋은 사람(好人)이나 진정한 수련인을 박해하는데 대해 냉담하거나 무시한다면 그 심성표준은 정상적인 인류사회 속에서 도덕 표준이 고상한 좋은 사람에게도 미치지 못하는데 그럼 어떻게 정법수련을 이야기하겠는가? 대법제자와 세인이 구도되는 것을 해치고 박해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못 본 체하거나 냉담하게 대하는 것은 변이된 사회의 패괴(敗壞)된 관념이니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대법제자는 전반적으로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해야 하며 박해 속에서 박해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형(無形)에서 박해를 소멸해야 한다. 평소 착실하고 진정하게 자신을 잘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사존께서 안배하신 길을 걷는 동수는 그 어떤 생명도 움직일 수 없다.
번화한 홍진(紅塵 속세)은 흑과 백, 채색과 영상이 교차하는 가상의 환경(幻境 환상적인 경지)이다. 즉 꿈의 장면과 현실, 역사와 회억이 상호 교차하는 몽환(夢幻)의 시공이다. 20년의 정법수련을 거치며 사람 속의 일체는 내게 있어 모두 저층 공간의 그림자처럼 환화(幻化)한 실답지 못한 정보로 우주진상과는 거리가 아주 멀다. 우주 정법 중에서 구우주의 일체 유형과 무형은 장차 모두 대법에 의해 동화(同化)・정화(淨化)・귀정(歸正)되어야 하며 우주대법 신질서의 부동한 층차 중의 일부분으로 복귀해야 한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55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