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대법을 수련한 신기한 경험 (10)

글/ 천지요(天之遙)

【정견망】

수련 초기인 1996년 막 《전법륜》을 가져왔을 때 연속 며칠 이 소중한 책에 머리를 파묻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특히 원래부터 근기가 좋은 사람, 그는 그의 이 공이 괜찮게 자랐으며 연마(煉) 또한 아주 잘 되었다고 느끼는데, 갑자기 어찌하여 이처럼 많은 번거로운 일이 생기는가? 어찌하여 무엇이나 다 좋지 않게 되는지, 다른 사람들도 그를 잘 대해 주지 않으며, 상사도 그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가 하면, 가정 내 상황도 매우 불안해졌다.”(《전법륜》제4강)라고 하셨다.

보름 정도 있다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마난이 나타났다. 직장에서 개혁을 시작하는데 많은 교실이 다시 조직되었다. 상사는 며칠 동안 나를 귀찮게 했으며 오전에 도서관에 달려가고 오후에 사무실로 돌아오니 책상이 없어졌다. 밤에 야교부(夜教部 야간교육부)에서 통신부(函授部 통신교육부)로 옮겨오고 통신부에서 또 중학전문부(中專部)로 옮겼으니 당시 몹시 화가 났다. 마침 사부님의 법이 생각나서 심성을 지켰다. 또한 공명이록(功名利祿)의 무상함을 알았다. 하지만 마음에서 내려놓지는 못했다.

어느 날 상사가 나더러 담화를 하자고 했다. 한참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그가 말했다. “샤오지(小G), 이제 귀위(歸位 역주: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는 의미)할 때가 되었어.” 나는 매우 놀랐다. ‘골수 마르크스주의자’가 어떻게 ‘귀위’란 단어를 말할 수 있을까? 그가 이 두 글자를 말하기 직전 나는 어떤 투명물체가 그의 머리에 내려앉는 것을 보았다. 아이구, 나는 단번에 사부님의 법신께서 말씀하신 것임을 깨달았다. 당시 나는 한참 멍하게 있었으며 무엇이든 다 알 수 있었다. 나는 그래서 상사에게 그의 배치를 따라 무엇이든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했다. 심성 제고가 관건이다.

이것은 수련 초기 사부님의 투명한 법신께서 관을 넘는 중에 나를 점화해주신 것을 직접 목격한 것이다. 당시 연공장에서 나는 마치 용권풍처럼 투명한 파룬이 동수의 신체에서 돌면서 들락날락 하며 신체를 조정해주는 것을 보았다. 심정은 비할 바 없이 감격했고 내심 희열이 충만했다.

과거를 회고하며 초심을 변치 않겠다. 호탕한 사부님의 은혜는 무엇으로도 보답할 길이 없다. 다만 몇 글자 적어 대법이 진실불허(眞實不虛)함을 실증하고 동수들의 정념을 격려하고자 한다. 조사정법(助師正法)의 최후 관두에 반드시 신사신법(信師信法)하여 요원한 우주공간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직접 겪은 일을 써내어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55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