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심명(心明)
【정견망】
봉 이모(鳳姨)는 올해 76세다. 어려서 농촌에서 자랐는데 8남매에 집이 가난해서 학교 문 앞에도 가보지 못했다. 당연히 한 자도 모르는 문맹이다.
1994년 파룬따파가 봉 이모의 고향에 전해져 일가족이 다 대법을 얻었다. 봉 이모는 파룬궁 수련을 통해 다리, 허리, 위 등 원래 아팠던 곳이 다 좋아졌다. 그녀는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따랐으며 더욱 선량하고 관용하며 성실해졌다.
봉 이모는 가족들을 이끌고 파룬궁을 수련하여 심신에 이익을 본 즐거운 소식을 친척 친구들에게 알렸고 많은 인연 있는 사람들이 분분히 파룬따파 수련으로 들어왔다. 이웃 현 동수가 봉 이모와 고향 동수를 초청해 함께 법공부와 교류를 하자고 했다. 이웃 현 보도소장은 파룬궁 노수련생으로 운 좋게 사존께서 개최한 학습반에 여러 번 참가한 적이 있다. 그는 봉 이모의 위인이 대범하고 관용하며 선량한 것을 보고 현지 조장(組長)을 맡도록 추천했다.
봉 이모가 “저는 글자라곤 하나도 모르는데 어떻게 책임을 맡아요? 당신들처럼 글도 알고 배운 사람들과는 비교할 수 없어요.”라고 했다.
하지만 고향 동수들이 모두 속으로 그녀를 신임했기에 사람들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함께 하기로 했다. 봉 이모는 사부님의 보호와 동수들의 도움이 있었고 또 대법 일은 대법제자가 사양할 수 없는 책임임을 알고 조장 일을 맡기로 응낙했다.
봉 이모는 또 책임자로서 먼저 법공부를 잘하고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사존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동수들의 신임에 대해 떳떳함을 알았다. 그녀는 반드시 대법 일을 잘 하기로 결심했다.
낮에 봉 이모는 다른 동수처럼 대법서적을 들고 법공부를 했다. 동수가 알려주면 손가락으로 글자를 따라서 보았고 동수들이 교대로 읽는 것을 보고 페이지를 넘기면 자신도 따라서 넘겼다. 하지만 실제로는 한 글자도 몰랐다. 당시 마음이 얼마나 괴로운지 말할 필요도 없었다.
저녁에 동수들이 다 휴식하는데 봉 이모는 《전법륜》을 들고 책을 펴서 한 장씩 넘겼지만 한 글자도 알 수 없었다. 그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사존의 사진을 펼치고 사존의 자상한 눈빛을 보면서 견디지 못해 마치 아이처럼 울기 시작했다. 울면서 상심하며 사존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저희 어머니가 형제들을 편애하셔서 동생들은 모두 학교에 갔지만 저만 학교에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는 한 글자도 모르니 어떻게 법공부를 하나요? 법을 배우지 못하니 어떻게 잘 수련하고 어떻게 조장을 맡습니까? 저도 남들처럼 책을 보고 싶고 읽고 싶습니다.”
봉 이모는 울다가 지쳐 대법 책을 얼굴에 덮고는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전법륜》이 금빛으로 번쩍였는데 책의 매 글자가 모두 황금색으로 입체적이었다. 책 속의 글자가 하나씩 하나씩 날아오기 시작했다. “슉! 슉!” 하면서 그녀의 머릿속으로 들어왔다. 책 전체의 글자가 모두 그녀의 머릿속으로 들어왔다.
다음날 봉 이모가 깨어난 후 《전법륜》을 펼쳐보니 기적이 나타났다. 책속의 글자를 다 알아볼 수 있었다.
그녀는 얼른 큰 아들을 불렀다.
“아범아, 내가 대법 책을 읽을 수 있는데 내가 제대로 읽는지 좀 들어보거라?”
큰 아들이 그 말을 듣고는 말했다.
“어머니, 학교라고는 하루도 안 다니고 심지어 자기 이름도 모르는 분이 어떻게 책을 읽어요?”
봉 이모는 미소를 지으며 두 손으로 《전법륜》을 받들고 공경하게 한 글자 한 구절씩 읽기 시작했는데 한글자도 틀리지 않았다.
큰 아들이 듣고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모친이 어떻게 하루 밤 사이에 대법 책을 읽을 수 있는가?
봉 이모는 아들에게 자기가 방금 제대로 읽었는지 물었다. 큰 아들은 정신이 돌아와서 기쁘게 박수를 치면서 물었다. “어머니 어떻게 글자를 알아요? 어쩌면 그렇게 정확하게 읽어요?”
봉 이모는 미소 지으며 말했다.
“밤에 잘 때 사부님께서 《전법륜》 속의 글자를 모두 내 머릿속으로 집어 넣어주셨단다! 그래서 다 알 수 있어.”
당시 그녀 가족은 모두 기뻤다. 봉 이모는 “파룬궁은 너무 신기해! 나는 대법을 잘 공부해서 나에 대한 사부님의 희망이 헛되지 않도록 할 거야!”
그때 이후 봉 이모는 모든 대법서적은 물론이고 심지어 ‘명혜주간’까지도 다 볼 수 있다.
그녀의 큰 오빠가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던 동생이 책을 보고 글자를 알아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기뻐하며 말했다. “부모님이 너를 학교에 못 다니게 했는데 사부님께서 학교에 보내주셨구나!”
봉 이모는 원래 한 글자도 모르던 문맹이었지만 파룬따파를 배운 후 하룻밤 사이에 기적적으로 글자를 알아볼 수 있었다. 이것은 신화 같은 전설이다.
사실 파룬궁 수련자 중에 봉 이모처럼 신기한 일을 겪은 것은 셀 수 없이 많다. 파룬따파는 현대과학이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을 창조했다. 봉 이모의 친척들은 이 일을 통해 대법의 신기를 직접 목격했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더욱 믿게 되었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삼가 시정해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55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