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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공능자가 진상을 전하다

글/ 동수 구술 정리

【정견망】

나는 어려서부터 수련과 신불(神佛)에 관한 일을 깊이 믿어왔고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신체의 각종 질병이 다 사라졌다. 1999년 장쩌민(江澤民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나는 밖에 나가 세인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내게는 조카가 하나 있는데 젊었을 때 도술(道術)을 수련했고 풍수를 볼 줄 알며 명안(明眼천목)이 있어서 다른 공간을 볼 수 있고 또 요시공능도 지녔다.우리 시의 많은 관리나 부유한 상인들이 그를 찾아와 풍수를 보거나 일을 배치하곤 하는데 그가 평소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고층인사들로 부자거나 고위직이다.

그는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것을 알고는 대법에 대해 크게 찬성하며 말했다.

“숙모님 수련을 잘하세요.숙모님이 수련하는 것은 정법(正法)으로 장래 정과(正果)를 이룰 수 있어요!”

내가 홍법하며‘전법륜’을 보라고 주자 그는 남겨놓았다.조카는 퇴직 후 시내 검찰원 관원과 한 부유한 사업가와 함께 회사를 세워 회사의 법인대표를 맡았다.그는 고관들과 접촉하는 기회를 이용해 대법 진상을 말하며 그들에게 파룬궁은 불법(佛法)수련이니 파룬궁을 박해하지 말라고 말한다.

한번은 내가 진상을 알리다 중공 당국의 박해를 받은 적이 있다.가족들은 내가 나가서 진상 알리는 것을 매우 반대했는데 특히 의사인 딸이 심했다.딸은 직장에 다니며 시내에 사는데 늘 조카 집에 가곤 했다.재작년에 조카 회사에서 대만 여행을 조직했는데 조카가 나도 함께 가자고 했다.

“중공이 우리 파룬궁 수련생들의 자유를 제한해 여권을 만들어주지 않는데 어떻게 가겠나?우리 딸이나 불러서 자네 가족과 함께 대만에 가게 해줘.”

그래서 조카가 내 딸에게 연락해 함께 대만 여행을 떠났다.대만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 조카가 딸에게 말했다.

“저 할머니 좀 봐.네 어머니와 같이 모두 파룬궁 수련하는 사람이야.”

딸이 말했다. “어떻게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확신할 수 있어?”

조카는“저 할머니 몸에 파룬이 돌고 있고 머리에 빛기둥이 있어.안 믿어지면 직접 가서 물어봐!”

딸이 그녀에게 다가가 예의 바르게 물었다.

“아주머니 혹시 무슨 신앙이 있으세요?”

그러자 노인이 놀라면서 그녀를 보고 말했다.

“네.신앙이 있지요,근데 당신이 어떻게 알았어요?”

딸이 물었다. “어떤 걸 믿으세요?”

할머니는“파룬따파(法輪大法)를 믿지요.”라고 했다.

그러자 딸이 놀라서는 할머니를 안고 울기 시작했다.

“아주머니,우리 어머니도 중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한답니다.어머니는 연공을 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처벌을 받았어요.”

할머니가 딸에게 말했다.

“이렇게 좋은 공법인데 당신도 수련하나요?”

딸은 답했다. “집에 돌아가면 배우겠습니다!”라고 했다.

이번에 대만 여행에서 돌아온 후 대법에 대한 딸의 태도가180도 변했다.더는 내가 나가서 진상 알리는 것을 막지 않았고 내게 돈을 주면서 진상자료를 만드는데 쓰라고 했다.또한‘전법륜’을 구해서 읽어보았다.나는 조카에게“자네가 아주 큰일을 했네!”라고 말했다.

조카는 비록 파룬궁을 수련하진 않지만 매번 고향에 와서 나를 찾아올 때면 나는 대법 진상자료를 보여주곤 했다.작년에는 내가 진상자료가 들어 있는MP3플레이어를 몇 개 샀는데 그 속에는 우리 지역 수련생이 만든 전통문화와 일부 진상 음악자료가 들어있었다.조카는 이 플레이어를 시 공안국의 한 처장(處長)에게 주었다.그도 조카에게 특이공능이 있는 것을 알고 늘 조카에게 자문을 구하는 사람이다.

그 처장은 처음엔 비록 자료를 접하려 하지 않았지만 조카 체면 때문에 거절하지 못하고 집으로 가져가 아내에게 주었다.부부 둘 다 공안국에서 일한다.아내가 진상을 듣고 나서는 매우 좋다고 느껴 아들에게 들어보라고 주었다.아들은 듣자마자 파룬궁이라면서 즉시 어머니에게 대들기 시작했다.

“엄마는 우리 집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요?파룬궁 자료를 어떻게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그녀는“여기서 말하는 게 아주 좋단다.나와 네 아빠도 들었는데 나쁜 건 없더라.너도 자세히 들어봐.설마 엄마가 너를 해롭게 하겠니?”라고 했다.

그의 아들은 억지로 이 플레이어를 받았고 며칠 후 다 들었다.

어느 날 밤 부부가 퇴근한 후 아들이 부모더러 소파에 앉으라고 하더니 무릎을 꿇고 울면서 말했다. “아빠 엄마 제가 전에 잘못했던 일을 용서해주세요.파룬궁에서 말한 것을 들어보니 사람이 되는 도리였어요.전에 저는 피시방에 가려고 돈을 달라고 해서 돈을 주지 않으면 돈을 훔치거나 돈을 주지 않으면 엄마를 때렸어요.저는 사람이 될 자격도 없어요.오늘부터는 잘못을 고치고 개과천선 할테니 저를 믿어주세요.”

부부는 감동해서 울기 시작했다.다음날 이 일을 조카에게 들려주면서 공안처장이 말했다.

“제가 사실을 하나 말씀드릴께요.형님 제가 젊을 때 천안문에서 학생들을 진압하고 총을 발포했었어요.제대한 후 매일 집에 돌아가면 집문 앞에 도착하면 뒷걸음치며 집에 들어갔는데 늘 뒤에서 무언가 따라오는 것 같아서 겁이 났어요.그렇지 않으면 당신을 찾아서 일을 처리하지 않았을 겁니다.현재 파룬궁 업무도 제가 관리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속죄할 수 있을지 말해주세요.”

조카가 말했다.

“자네 능력이 닿는 범위 안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을 보호할 수 있을 걸세.”

이 공안처장이 나중에 어느 파출소에 가서 일을 볼 때 공교롭게도 파룬궁 수련생세 사람이 진상을 알리다 붙잡혀 수갑을 차고 파출소로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그중 한 명은 마침 그가 아는 사람이었다.그는 곧 파출소장을 찾아가서 말했다.

“모모는 내 친척일세.이 사람은 억지를 부리지 않고 스티커를 붙이긴 했지만 큰일을 벌인 것도 아니니 내 체면을 좀 봐줄 수 없겠나?그들을 다 석방시켜 주게.

파출소장은 나중에 그가 지목한 수련생 한 명을 석방했다.

또 한번은 현(縣)파룬궁 수련생들이 법회를 열려고 계획했다.조직을 책임진 협조인이 전화로 십여 명의 수련생들에게 다음날 어느 마을에서 법회를 연다고 통지했다.하지만 시(市)공안국에서 전화를 감청했고 회의를 열어 다음날 그 마을에 모이는 수련생들을 체포하기로 했다.

이 공안처장이 당시 회의에 참가했었다.그는 회의가 끝난 후 혼자 차를 몰고 자기 마을에서 협조를 맡은 수련생을 찾아가서 말했다.

“당신들 내일 어느 마을에 가서 법회를 열려고 하지 않았소?당신들 전화가 감청되어 공안국에서 이미 내일 당신들을 체포하려고 준비 중이니 빨리 그들에게 연락해 법회에 참가하지 말라고 하시오.단 절대 전화는 사용하지 마시오.”

협조인이 제때 조치를 취해 수련생들더러 그 마을에 오지 말라고 연락했고 큰 박해를 모면할 수 있었다.

조카는 특이공능이 있지만 공능을 바르게 사용하여 일을 하고 있다.그는 공능으로 공안부문의 고위층을 권고해 회개하고 속죄하는 일을 했다.내 생각에 어쩌면 이것이 박해에 참여하는 공안,검찰,사법인원들을 각성시키는 작용을 할 수 있다고 본다.그래서 동수에게 부탁해 이 일을 기록해달라고 했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57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