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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만법》을 학습한 후의 일부 깨달음

글/ 중국제자 중생(重生)

【정견망】

한 달 전 나는 아주 진지하게 《대원만법》을 다시 학습했다. 학습과정 중에 자신이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몇 가지 점을 잘하지 못한 것을 발견했다. 이를 써서 여러분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나와 비슷한 문제를 지닌 동수들이 경계로 삼았으면 한다.

첫째, 사부님께서는 연공할 때 “전신을 이완하되 해이해지지 않게(全身放松,松而不懈)”[1]해야 한다고 하셨다. 하지만 나는 이것을 완전히 해내지 못했다. 특히 한 시간짜리 2장 공법을 연마할 때면 서 있는 게 힘들고 피로해지면 자신도 모르게 똑바로 선 자세를 취했다. 이렇게 되면 두 다리가 완전히 이완되지 않는다. 당연히 연공을 끝낸 후 “지혜가 생기고 힘이 늘며 마음이 편안하고 몸이 가벼운(生慧增力,容心輕體)”[1] 효과에 도달하지 못했다.

둘째, 사부님께서는 “얼굴에 상화한 표정을 지으라(面帶祥和之意)”[1]고 하셨지만 수련을 20년 넘게 한 나는 법에서 수련해 낸 이런 상화한 표정을 짓지 못했다. 때문에 연공과정 중에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이런 상화한 표정의 연공이 없었고 연공 효과도 크게 반감되었다. 생각해보면 정말 아주 제멋대로였고 몹시 부끄럽다.

셋째, 제3장 공법에서 파룬을 돌릴 때 어느 곳을 축으로 삼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아랫배 배꼽에서 두 손가락 아래를 축으로 한다.”[1]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나는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하지 못했고 줄곧 배꼽을 축으로 돌려왔다. 이곳을 보고 나는 자신이 너무나도 수련인과 같은 모습이 아님을 느꼈다. 지난 20여 년간 《대원만법》 학습을 중시하지 못했고 다만 교공비디오로만 시청했던 것이다. 또 비디오에서도 사부님의 설법 부분은 진지하게 듣지 않았고 일부 관건적인 부분을 소홀히 했다.

연공동작이 표준과 달랐기 때문에 지난 20여 년간 육체적인 전화(轉化)가 아주 느렸고 사부님께서 연공하면 젊어지는 표현이 나타난다고 말씀하셨음에도 내게는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다. 또 대법을 연마한 후 자신의 신체에 대법의 신기가 펼쳐져 대법을 실증한 적이 없었던 것이다. 세인들에게 자신의 몸에서 대법이 좋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나는 자비하신 사부님께 정말 죄송스럽다.

넷째, 제인(結印) 동작은 우리가 연공할 때 여러 차례 나타난다. 그러나 20여 년간 자신은 이 동작을 정확히 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이 단전은 배꼽에서 두 손가락 아래 위치인데, 바로 단(丹)의 중심이고, 또한 우리 法輪(파룬)의 중심이다. 그러므로 이 結印(제인) 역시 좀 아래로 하여 이 法輪(파룬)의 위치를 받쳐 주어야 한다.”[1]라고 하셨다. 나는 제인 할 때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았고 제인 위치가 위로 올라가 파룬을 받쳐주지 못했다. 때문에 연공효과 역시 크게 반감되었던 것이다.

이번에 진지하게 사부님의 《대원만법》을 학습한 후 나는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들을 발견했다. 사부님께서는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하셨고 연공 역시 수련의 일부분이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연공을 대했으니 이는 완전히 자신의 책임을 지지 못한 것으로 사부님의 말씀을 제대로 따르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수련을 20년 넘게 했음에도 신체와 외관의 변화가 아주 적었고 65세의 나이에 이미 거의 모든 머리카락이 백발로 변했던 것이다.

내가 자신의 일부 집착을 찾고 연공동작이 정확하지 못한 곳을 찾아 시정한 후 사부님의 자비는 나의 백발 중 3분의 1 이상을 흑발로 되게 하셨다. 나는 사부님께 몹시 감사드린다. 제자가 조금 진보하자 사부님께선 곧바로 이렇게 크게 응답하신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제자는 반드시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자신을 잘 수련해 자신의 외관(外觀)으로 대법을 실증하고, 자신의 신체 개변으로 세인들이 대법의 신기를 인식할 수 있게 만들어 그들을 구도하겠습니다.

이 글을 써내는 것은 오직 나와 비슷하게 연공동작의 정확성에 주의하지 않는 동수들을 일깨우려는 것이다. 특히나 일부 관건적인 동작을 정확하게 해내지 못해 번티(本體)의 개변에 좋은 결과를 일으킬 수 없는 동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정법이 오늘에 이르러 일부 동수들은 아주 큰 ‘병업(病業)’ 가상이 나타났는데 이는 자신의 연공동작이 정확하지 못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가? 희망컨대 나와 같은 동수들이 《대원만법》을 잘 학습해 사부님의 연공동작과 대조해 자신의 연공동작에 문제가 없는지 살핀 후 지금 당장 바로 잡기를 바라며 법학습 소조 형식으로 시정한다면 효과가 더 좋을 것이다.

개인의 작은 체험이니 법에 부합하지 않는 곳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대원만법(大圓滿法)》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6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