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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을 외운 수련체험 (3)

글/ 대법제자

【정견망】

어제 저녁 나는 《전법륜》을 다 외웠는데 나에 대한 진감(震撼)이 너무나도 컸다.

그 느낌은 마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 같았다.

“우리 많은 사람이 이 강당에서 나간 다음, 당신이 마치 다른 사람인 것처럼 느껴질 텐데, 보증코 당신의 세계관마저 전변(轉變)이 생길 것이다. 당신은 당신이 장래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알 것이며, 더는 그렇게 얼떨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 것인데, 보증코 이러하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心性(씬씽)은 이미 따라 올라온 것이다.”

새벽에 포륜(抱輪) 할 때 이 부분의 법을 생각하니 눈물이 샘처럼 흘러넘쳤다. 이 우주 중에서 가장 진귀한 것을 얻었는데 내가 또 무엇을 구한단 말인가? 인간의 일체는 모두 내가 추구할 가치가 없는 것으로 모두 아주 담담하게 보였다. 남은 것은 바로 어떻게 이 법을 실천하고,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해, 사부님이 원하시는 것을 원용하는가 하는 것이다. 이 법이 이렇게 크고 내가 얻은 것은 단지 아주 작고 아주 작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작디작은 일부분’이 이미 나로 하여금 법의 위력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번의 법 암송은 이전과 본질적으로 달랐다. 전에 법을 외울 때는 어떻게 법으로 자신을 대조하고 자신의 수련을 지도해야 할 지 몰랐다. 하지만 이번에는 수많은 자신의 부족을 볼 수 있었고 안으로 찾았으며 심지어 때로는 법으로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지도할 수 있었다.

사부님께선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나한(羅漢) 그 층차에 도달하면 어떤 일과 마주쳐도 다 마음에 두지 않고, 속인 중의 모든 일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으며, 언제나 싱글벙글하면서, 아무리 큰 손해를 보아도 싱글벙글하며 개의치 않는다.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나한의 초급과위에 도달한 것이다.”

이 부분을 외울 때 나는 이것은 신(神)이 인간세상에서 대자재한 것임을 깨달았다. 그러자 단번에 이익심(利益心)이 아주 담담해짐을 느꼈다. 그것은 아주 실질적인 담담히 내려놓음이었다. 왜냐하면 나는 마침 당시 나의 이익심을 건드린 그런 일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법을 외는 과정 중에 담담히 내려놓게 되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9강에서 말씀하셨다.

“우리는 또 말했다. 우리 사람마다 모두 안으로 수련한다면,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心性(씬씽)에서 찾고, 무엇을 잘하지 못했으면 스스로 원인을 찾아 다음번에 잘할 것이며, 일을 함에 우선 다른 사람을 고려할 것이다. 그렇다면 인류사회도 좋게 변하고 도덕도 되돌아 승화되며, 정신문명도 좋게 변하고 치안상황도 좋게 변해, 또 경찰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당신이 말해 보라. 다른 사람이 상관할 필요 없이 사람마다 모두 자신을 단속하고 자신의 마음 안으로 찾는다면 이 얼마나 좋은가.”

내가 이곳을 외울 때 눈물이 흘러내렸다. “당신이 말해보라 이 얼마나 좋은가!” 이것은 신우주(新宇宙)가 인간이란 이 한 층에서 펼쳐진 것이 아닌가?

여기서 나는 또 사부님의 또 다른 법이 떠올랐다.

“전면적이고도 가장 준엄한 검증 속에서 걸어 나온 제자는 또한 대법(大法)을 위해 세간에서 반석과 같이 견실한 기초를 확립했으며 인간 세상에서 대법(大法)을 진실하게 체현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신의 가장 위대한 위치를 원만하게 했다.”(《원만을 향해 나아가자》)

나는 대법제자의 사명 중 하나가 바로 “대법(大法)을 위해 세간에서 반석과 같이 견실한 기초를 확립하고 인간 세상에서 대법(大法)을 진실하게 체현하는”(《원만을 향해 나아가자》) 것임을 깨달았다. 또한 제자로서 안으로 닦음은 가장 관건적인 요소의 하나이자 후인들에게 남겨주는 것이었다. 자신은 이 방면에서 한 것이 이렇게 부족하니 합격하지 못한 것으로, 분발해서 따라잡아야 한다!

이번에 법을 외운 가장 큰 체험이라면 바로 “대도는 지극히 간편하고 지극히 쉽다(大道至簡至易)”(《파룬궁》제2장)는 한 층의 함의였다. 다시 말해 ‘직지인심(直指人心)’(《전법륜》 제8강)으로 이렇게 간단한데 마음을 닦는 것이다. 물론 또한 가장 어려운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이 마음을 닦지 않으면 당신이 아무리 많은 일을 했을지라도 제고하기가 아주 어렵다. 어떤 사람은 모두 소용이 없다고 말하는데 바로 유위로 닦음은 어리석은 길을 걷는 것으로 달을 건지는 것과 같다.

안으로 자신을 닦고 이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을 때는, 그런 원망이라도 좋고 질투라도 좋고 그 어떤 것이라도 좋은데 모두 사라져 흔적조차 없어진다. 마음은 이렇게 가볍고 평온하며 자재하게 변한다. 이 과정에서 당신은 끊임없이 법의 아름다움・심오・무진(無盡)을 체험하게 된다. 또 법을 얻은 것이 비할 바 없이 진귀함을 깨닫게 된다. 법을 읽음은 마치 사부님을 직접 뵙는 것과 같은데 그런 상화하고 행복함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

사부님께선 말씀하셨다.

“이상이 연공(煉功)해도 공이 자라지 않는 두 가지 원인이다. ‘고층차 중의 법을 모르고서는 수련할 수 없으며, 안으로 수련하지 않아 心性(씬씽)이 수련되지 않으면 공이 자라지 않는다.’ 바로 이 두 가지 원인이다.”

왜 전에 법을 배울 때는 매일 법을 학습했음에도 오히려 그리 많은 법리를 보지 못했는가 하는 이유를 나는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안으로 닦지 않았기 때문이다. 법학습과 안으로 닦음은 상보상성(相補相成)하는 것으로 어느 하나도 없어선 안 된다. 당신이 법을 배웠지만 법으로 당신의 수련을 지도하지 않고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안으로 닦지 않으면 그럼 우주특성에 동화할 수 없고 우주특성 ‘진선인(眞善忍)’과 소통할 수 없기 때문에 당신은 곧 법을 얻지 못한 것이다!

생각해보면, 만약 내가 진정으로 이 법을 얻지 못했다면 그럼 천고에 한이 남았을 것이며 대법을 스치고 지나갔다면 만고의 기연을 잃어버린 것이니 이보다 더 뼈저린 후회는 없을 것이다!

이상 바르지 못한 곳이 있다면 삼가 자비롭게 시정해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62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