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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통합의학 잡지에 실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파룬궁 수련의 효과’

【정견망】

최근 대체 및 통합의학(Alternative & Integrative Medicine) 잡지에 ‘신종 코로나 유행 상황에서 파룬궁 수련의 잠재적 효과(Potential Benefits of Falun Gong Practice in COVID-19 Pandemic)’[1]란 연구논문이 발표되었다. 이 논문은 미국 미주리 주(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 포함), 펜실베이니아 주(토마스 제퍼슨 의대) 및 뉴저지 주 의사들이 공동으로 완성했다.

이 논문에서는 주로 코로나19 질환의 3가지 난제인 감염 기전, 감염 후 중증이나 사망에 이르는 고위험군 전환문제 및 감염 후유증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논문의 저자들에 따르면 파룬궁을 수련하면 최소한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했다.

1. 파룬궁 수련자들의 백혈구는 쌍방향 면역조절기전으로 코로나 감염을 차단한다.

아직까지 코로나19 발병기전에 대한 연구에서 뚜렷한 해답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체적으로 폐 부위의 과도한 염증반응과 지나친 면역반응으로 폐 상피가 미만성으로 손상되고 폐수종, 산소부족, 혈관내피세포의 손상, 혈전 생성 및 이로 유발된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기능이 쇠약해지거나 심지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임상에서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기본적으로 지지요법을 위주로 하고 약물요법을 보조로 치료한다. 일부 연구원들은 과도한 염증반응과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방법을 시험하고 있다. 하지만 인체는 아주 복잡한 동태평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그 효과를 입증하려면 아직도 많은 연구와 임상실험이 필요하다.

베일러 의대 의학박사 봉리리(封莉莉 펑리리)가 파룬궁 수련생들의 백혈구 세포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수련생들의 호중구 세포 중 면역력과 관련된 일부 유전자의 활성이 제고되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면, 인터페론 감마와 일부 관련 유전자 표현이 대조군(비수련생)에 비해 뚜렷하게 높아졌다. 동시에 호중구 세포의 세균탐식 시험에서도 파룬궁 수련생들의 세균살상효율이 현저히 개선되었다.

가장 놀라운 결과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세포에서 표현된 면역 쌍방향 조절기전이다. 면역계통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병원체를 죽여 몸을 보호할 수 있지만 너무 강하면 과도한 염증반응을 유발해 자기 몸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의학계에서는 2003년 사스 발생 시 대부분의 사망자들이 자신의 면역력 때문에 생긴 폐손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본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의학계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의 발병기전에 대해 대체적으로 폐 부위의 과도한 염증반응과 사이코카인 폭풍을 포함한 면역과잉반응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봉리리 박사의 연구에서는 파룬궁 수련자들의 호중구세포에 염증자극이 없을 때 생존시간이 비수련자 세포보다 더 길고 탐식능력은 더 강해졌다. 이렇게 되면 유기체 보호에 유리하다. 반면 염증인자가 있을 때는 오히려 신속하게 소멸되어 염증발생을 억제했다. 자신에 대한 이런 쌍방향 조절은 기존 연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직면해 우리는 인체 면역능력을 높여 바이러스 억제를 제고시켜야 한다. 또 과도한 면역반응과 염증반응은 방지해야 한다. 봉리리 박사의 연구는 코로나19의 예방과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연구의 저자는 명혜망 검색에서 사스와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환자들이 파룬궁 수련을 통해 완치된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중국 무한(武漢)의 한 여인은 병원에서 근무하는데 무한 코로나 19 기간에 감염증상과 CT소견이 있었지만 파룬궁 리훙쯔(李洪志) 선생의 설법을 듣고 기본적으로 완치되었다[3].

2. 파룬궁 수련으로 중증 고위험군 환자 보호

이번 임상연구에서 증상이 있는 약 20%의 환자는 중증이나 위중한 증상으로 발전했다. 대부분 노인들이었고 그 외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병, 만성 폐질환 등 일부 다른 만성 기저질환을 지닌 사람들이었다.

미국에서는 발병자는 대부분 50세 이하였지만 발병해서 사망한 환자들은 95%가 50세 이상이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 최신 인구통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였다. [주: 4~6]

2002년 대만대학 경제학부의 호옥혜(胡玉惠) 조교수가 대만과 미국 연구원 및 의사들을 이끌고 진행한 대만 파룬궁건강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8개 분야의 심신건강관련 항목에서 모두 일반 고령자들보다 현저히 높은 점수가 나왔다. 또한 파룬궁 수련생들이 수련 전 만성질환 이환율이 일반인보다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들이 파룬궁 수련을 선택한 후 병을 없애고 건강해지는 효과에 도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수련 후 만성질환을 앓았던 수련생들의 대부분(약 70~89%)가 개선 또는 치유되었다고 보고했다. 이 연구결과는 설령 비교적 체력이 약해서 회복이 쉽지 않은 집단이라도 파룬궁을 수련하면 건강수준이 현저하게 개선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3. 파룬궁 수련이 코로나19 후유증에도 효과

코로나19 발병의 한 가지 특징은 다발성 장기손상과 장기부전이다. 최근 중국의 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완치환자들 중 일부는 장기간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다고 한다. 의학전문저널 ‘란셋’에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 19 후유증으로 근육통, 피로, 공포 및 우울 등의 정신장애가 가장 흔한 현상이라고 한다. 이 논문에 따르면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약 3분의 2가 발병 6개월 후에도 하나 또는 여러 개의 후유증이 나타났다. [주 9, 10]

중국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퇴원할 때부터 다양한 염증 후 폐섬유화를 보이며, 특히 중증환자는 염증 후 폐섬유화 현상이 더 뚜렷하니 완치 퇴원환자의 건강회복문제에 대해 의료진의 노력이 필요하다”[주 11]고 했다.

프랑스 의학원의 빠뜨릭 베르쉬(Patrick Berche) 교수는 “우리는 중증환자를 명확히 구별할 필요가 있다. 이들 환자들은 삽관과 심각한 산소부족으로 폐 부위 섬유화와 폐 손상 부위의 염증반응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베르쉬 교수에 따르면 기침이나 발열이 가벼운 경증질환자라도 폐 섬유화 후유증을 앓을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할 확률을 정확히 예측하지는 못했다[주 12]. 2003년 사스 발병 후 생존자들에게 심각한 폐섬유화와 대퇴골두 괴사 현상이 나타난 적이 있다.

연구자들은 명혜망(明慧網) 검색을 통해 적어도 10건의 폐섬유화와 82건의 대퇴골두괴사 사례에서 파룬궁 수련을 통해 증상이 완치되었음을 발견했다. 때문에 연구자들은 코로나 19 감염환자들이 파룬궁 연마를 통해 후유증을 개선하거나 없앨 수 있다고 인정했다.

또한 단지 파룬궁 수련에서 입문단계이거나 심지어 처음 배운 기간에도 효과가 있었다. 파룬궁 창시인 리훙쯔 선생이 초기 중국에서 공법을 전할 때 수많은 수련생들이 학습반에서 심신건강이 뚜렷하게 호전되었다. 나중에 수련생들이 작성한 수련심득체험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들이 아주 많았다. 리 선생의 설법 영상이나 녹음을 듣기만 해도 신체건강이 뚜렷하게 호전되었다. 리 선생은 끊임없이 반복해서 ‘전법륜(轉法輪)’과 다른 파룬궁 서적을 읽는 것 및 영상과 녹음을 듣는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호 박사팀이 발표한 대만 파룬궁수련생 건강조사에서도 독서(‘전법륜’ 및 다른 파룬궁 서적을 읽는 것)가 심신건강 및 진료횟수 감소와 가장 강력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발견되었다.[주 7]

연구원들은 마지막으로 이번 연구는 겨우 시작에 불과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방의학 및 에너지의학 방면에서 좀 더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고 했다.

참고문헌

1): Weisi Yan, Jinyi Weng, David M. Chang, Mai He.“Potential Benefits of Falun Gong Practice in COVID-19 Pandemic”. Altern Integ Med 10 (2021): 331

2): Li QZ, Li P, Garcia GE, Johnson RJ, Feng L. (2005) Genomic profiling of neutrophil transcripts in asian qigong practitioners: a pilot study in gene regulation by mind-body interaction. J Altern Complement Med. 2005 Feb;11(1):29-39。

3): “听师父讲法 妹妹妹夫武汉肺炎基本痊愈” 明慧网: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2/17/%E5%90%AC%E5%B8%88%E7%88%B6%E8%AE%B2%E6%B3%95-%E5%A6%B9%E5%A6%B9%E5%A6%B9%E5%A4%AB%E6%AD%A6%E6%B1%89%E8%82%BA%E7%82%8E%E5%9F%BA%E6%9C%AC%E7%97%8A%E6%84%88-401297.html

4): https://www.aarp.org/health/conditions-treatments/info-2020/coronavirus-deaths-older-adults.html?intcmp=AE-HP-TTN-R2-POS3-REALPOSS-TODAY

5): Desh Deepak Singh, Ihn Han, Eun-Ha Choi and Dharmendra K. Yadav. “Recent Advances in Pathophysiology, Drug Development and Future Perspectives of SARS-CoV-2.” Front Cell Dev Biol 8(2020):580202.

6): O’Hearn M, Liu J, Cudhea F, Micha R, Mozaffarian D. Coronavirus Disease 2019 Hospitalizations Attributable to Cardiometabolic Conditions in the United States: A Comparative Risk Assessment Analysis. J Am Heart Assoc. 2021 Feb;10(5):e019259. doi: 10.1161/JAHA.120.019259. Epub 2021 Feb 25. PMID: 33629868.

7): Hu, Yu-Whuei; Huang, Li-Shan; Yeh, Eric J.; He, Mai. “Healthcare Utilization and Perceived Health Status among Falun Gong Practitioners in Taiwan”. Health Behav Policy Rev.™ 2020;7(6):511-531

DOI: https://doi.org/10.14485/HBPR.7.6.2

https://www.ingentaconnect.com/contentone/psp/hbpr/2020/00000007/00000006/art00002

8): “健康行为与政策评论杂志”发表台湾法轮功学员健康调查结果。

http://www.zhengjian.org/node/264710

9): https://www.dw.com/zh/研究多数新冠患者出现长期后遗症/a-56181359

10): 奧斯卡影后染疫後 自曝遭「腦霧」侵害。https://www.epochtimes.com/b5/21/3/9/n12799602.htm

11): 詹曦, 刘冰, 童朝晖. 新型冠状病毒肺炎炎症后肺纤维化的现状与思考 [J] . 中华结核和呼吸杂志,2020,43 (00): E045-E045. DOI: 10.3760/cma.j.cn112147-20200317-00359

12): https://www.world-today-news.com/the-academy-of-medicine-lists-the-possible-sequelae-of-covid-19-2/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66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