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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라던 그 순간

글/ 동북 대법제자 창우신(蒼宇新)

【정견망】

온가족이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 2월 초 나는 동수를 따라 농촌 동수에게 달력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우리 지역에 보기 드문 큰 눈이 한 차례 내려 길이 마치 거울처럼 미끄러웠다. 동수가 농촌으로 향하는 차를 몰았고 나는 뒷좌석에 앉았다. 우리는 북에서 남으로 달렸는데 동수가 차량 한 대를 추월할 때 갑자기 몸이 치솟더니 또 왼쪽으로 펄쩍 뛰었다. 나는 즉각 차량이 통제를 잃었음을 알았다.

생각할 겨를이 없이 나는 본능적으로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쳤다. 순간 자동차가 길옆 구덩이를 향해 뚫고 들어갔는데 내가 세 번째 외쳤을 때 차량이 천천히 구덩이 옆 눈 더미에서 멈춰 섰다. 이때 차량 앞부분이 북쪽을 향해 180도 반대로 회전해 있었고 차체가 들썩이는 순간 차가 구덩이 옆에서 멈추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불과 5,6초에 불과했고 차가 어떻게 한 바퀴 돌았는지 알 수 없었고 바퀴자국마저 없었다.

중국 농촌의 도로는 매우 좁다. 차량 두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인데 다행히 방금 차가 요동칠 때 지나가는 차가 없어서 위험이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 후 가족이나 다른 동수들이 걱정할까봐 그들에게 말하지 않았다.

집에 돌아온 후 《전법륜》 제3강 118페이지를 읽었다.

“그 순간 차가 멈추었으며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 부분을 나는 지금까지 천 번 넘게 읽었고 30번을 외웠는데 지금껏 이 구절을 주의한 적이 없었다. 지금에 와서야 비로소 이 구절의 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되었다! 사존의 매 구절의 법에는 모두 무한한 내포가 있다. 오직 당신이 진실로 수련하기만 한다면 당신이 곧 얻을 수 있다.

오늘 이렇게 말하는 것은 사부님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금년에 인터넷이 감시당해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 하에서 사부님께서 제때 점화해주셔서 박해를 면했다. 두 딸도 수련하는데 늘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렸다. 둘 다 노는 걸 좋아하고 휴대폰에 집착하는데 사존께서는 버리지 않으시고 위로 끌어올려주셨으며 여러 차례 점화하고 여러 차례 일깨워주셨다. 위험이 다가왔을 때 제때 점화해주셔서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주셨다

2021년 신년을 맞아 우리 일가족 다섯 식구는 공경하게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하루빨리 사부님과 함께 모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가급적 모든 노력을 다해 어린 제자를 이끌겠습니다. 제자는 여기에서 딸과 함께 무릎 꿇고 사존께 절을 올립니다! 사존께서 구도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고 생명을 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6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