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강서(江西)대법제자 은심(恩心)
【정견망】
내게는 십여 년 전에 수련에 특수한 시기가 있었다. 감옥에 들어가거나 병업이 아니라 건물에서 추락해 혼수상태로 골절되었다. 요즘 동수가 건물에서 추락해 세상을 떠나거나 병업으로 혼미해진 현상 등을 돌아보면서 당시 병원에서 혼미한 가운데 나의 주원신(主元神)이 겪은 일을 글로 쓴 적이 있는데 다음은 그 내용이다.
첫 번째 장면: 법공부와 자신이 깨달은 법에 근거해 나는 구세력의 박해를 승인하지 않았다. 진념(眞念)이 각성하자 오직 “억울합니다”라며 천지를 진동시키는 큰 소리만 들렸고 이어서 자신이 삼계를 벗어나 법륜성왕(法輪聖王)을 찾아가 고발하려 했다. 그러자 흑수와 썩은 귀신들이 무더기로 나를 공격해왔는데 마치 할리우드 영화의 한 장면과 같았다. 안에 3층이 있었고 밖에 3층이 있었는데 촘촘하게 나를 포위했다. 상공에는 바른 신들이 있었다. 내가 기어코 정념으로 뛰쳐나가려 한데다 바른 신들의 가지(加持)가 더해지자 손에 쥔 검에서 나오는 검광(劍光)이 닿는 곳마다 사악이 먼지로 변했다.
두 번째 장면: 신체가 아주 방대한 거대한 한 마(魔)가 있었는데 마치 뱀 요정처럼 생겼다. 그것에 비하면 나는 아주 작아보였지만 두려움이라곤 전혀 없었고 손에 검을 쥐고 달려 나가자 마가 큰 입을 벌렸다. 나는 직접 그 거대한 입으로 달려 들어갔고 그 순간 사악한 마의 방대한 몸이 폭발했고 나는 편안하고 무사했다.
세 번째 장면: 나는 구세력이 나와 거래하려는 소리를 들었다. 그것이 “20만 위안”에 내 대법 책을 산다고 했지만 나는 아주 단호하게 “안 팔아!”라고 거절했다.
네 번째 장면: 구세력이 흉악한 목소리로 내 장기를 적출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또 환각(幻覺)이 나타났다. 마치 내가 수술대 위에 올라가 외과수술을 받는 것 같았다. 구세력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우리 성(省)의 국안(國安)이 다 알고 있으니 현 청사로 오라는 등의 거짓말을 했다. 목적은 나를 협박하려는 험악한 속셈이었다. 하지만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고 그것이 아무리 발광해도 개의치 않았다.
다섯 번째 장면: 신(神)이 내 이름을 부르자 사부님께서 오셨다. 너무나 많은 일을 겪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사부님이 누구신지 생각나지 않았다. 결국 신은 내게 한 무더기 구슬과 수많은 보검을 주면서 나더러 알아서 처리하라고 했다. 당시 내 일념은 구슬로 ‘李洪志’란 글자 모양을 만들었고 검 끝을 밖으로 향하게 해서 원으로 구슬을 둘러싸자 구슬에서 나온 빛이 사방으로 뻗어나갔다.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색깔의 빛이 방사되어 나오자 신이 깜짝 놀라 내게 양복을 입은 사부님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나는 웃었지만 사진 속 사부님께서는 눈물을 흘리셨다.
이외에도 또 다른 장면들이 사부님과 관련이 있지만 여기서는 간단히 넘어간다. 본문은 오직 동수들에게 착실한 수련을 어느 정도 분량만큼 했는지 가늠할 수 있도록 제공하려는 생각이다. 여러 동수들에게 허스하며 믿기지 않는다면 신화로 간주해도 좋다.
요 몇 년간 나는 평온하게 수련의 길을 걷고 있고 온갖 풍랑(風浪)은 모두 지나갔다. 내 마음속에는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견정하고 공경한 믿음뿐이며 이는 생사(生死)로도 바꿀 수 없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69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