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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있으니 우리는 박해받지 말아야 한다

글/ 청풍(清風)

【정견망】

얼마 전에 교류문장 한편을 봤는데 대체적인 요지는 우리는 대법을 수련하기에 박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나도 전에 우연히 이런 염두가 나온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문장을 볼 때 문득 이 염두가 이렇게 강렬한 것임을 느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은 우주의 근본으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아주 완정(完整)하고 엄밀한 기제(機制)다. 이 기제는 단순히 신체를 연화하는 기제일 뿐만 아니라 전반 수련과정의 기제로 이런 기제에는 편차를 바로잡는 아주 강렬한 공능을 지니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오직 진정으로 신사신법(信師信法)하기만 하면 수련과정 중에서 우리가 설사 잘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해도, 이 한 세트의 기제는 우리로 하여금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내려주신 기제로 되돌아오게 할 수 있다. 또 이 기제 속에는 박해가 없다.

예전의 수련은 기본적으로 모두 박해 속에서 지나온 것으로 그들은 사람에게 수련의 문화를 남겨준 동시에 또한 “오직 박해 속에서 지나가야지만 비로소 진정한 수련”이란 구우주(舊宇宙)의 이념을 남겨놓았다.

사부님께서는 《북미순회설법》에서 “나는 1999년의 7・20에서 7・20 이전의 수련생들을 전부 제 위치로 밀어주었는데 당신들의 가장 높은 위치로 밀어 올렸다.”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이해하기에 이 말씀에 담긴 한가지 함의는 우리가 지닌 에너지는 극히 강대한 것이며 이런 강대한 에너지는 구세력이 우리에게 넣어준 모든 기제와 배치를 소각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이전에 한동안 나는 늘 “어떠어떠한 누락이 있다”거나 또는 “무슨 누락”이란 말을 듣곤 했다. 또한 늘 물이 새는 배관과 같은 것을 보곤 했는데 심지어 꿈속에서 여러 차례 자신이 사악에 의해 감옥에 감금되는 것을 보았다. 나는 비록 자신이 수련에 정진하지 못했고, 또 여전히 적지 않은 집착심이 존재하지만 이것이 사악이 나를 박해할 구실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일체는 모두 구세력의 세심한 배치인데, 목적은 나로 하여금 점차 그것들이 내게 배치한 박해를 인정하게 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나의 정념(正念)이 내보낸 에너지는 이런 배치를 소각하기에 충분하다.

그렇다면 이 에너지는 대체 어느 정도로 강렬할까? 나는 천목이 닫혀서 수련하기 때문에 눈으로 보지는 못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점화해주셨다. 며칠 전 내가 그곳에 조용히 잠시 앉아 있는데 문득 한 가닥 힘에 이끌려 붓을 들었다. 종이 위에 “나는 더는 감옥에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데 왜냐하면 사부님의 배치가 아니가 때문이다.”라고 아주 진지하게 적었다.

이튿날 어느 지역을 가는데 한 사람이 산소통으로 철판을 용접하는 것을 보았다. 두꺼운 철판에 천도가 넘는 고온을 가하자 철판이 일부 잘려나갔다. 나는 비록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그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또 하루가 지나자 나는 문득 원자폭탄이 터지는 장면을 검색해서 봤는데 몇 개를 검색해보고는 아주 큰 감동을 느꼈다. 원자폭탄은 다른 공간의 에너지가 우리 이 공간에 반응한 것으로 우리의 에너지도 마찬가지로 다른 공간에서 체현될 것이다. 우리가 진념(眞念)을 움직일 때면 다른 공간의 에너지는 곧 이처럼 강대하거나 또는 심지어 이보다 훨씬 더 강할 수 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그 어떤 물건이든 다 불(火)을 두려워함을 아는데 왜냐하면 불은 거대한 에너지가 있어 온도가 충분히 높아지면 모두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이 공간에서 이렇고 다른 공간에서는 더욱 그렇다. 왜 저층차의 귀신이 부처에게 다가가지 못하는가? 왜냐하면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너무 강해서 다가가면 곧 녹아버리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20년 설법》에서 “당신이 발정념만 하면 천군만마라 해도 사악한 것들은 모조리 흙이 되어 버리고 전부 소멸되는데,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과거에 나는 비록 이 말씀을 의심하진 않았지만 아무런 체험이 없었지만 지금은 이 말씀이 정말로 진실하고 확실한 것임을 느낄 수 있다.

완전히 법(法) 위에 있는 사람은 사악(邪惡)도 건드리지 못하는 것으로 다른 공간에서 그들의 에너지가 아주 강하기 때문에 사악이 근본적으로 다가갈 수 없다. 다시 말해서 무슨 박해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법(法)과 함께 있고 법(法)의 위력으로 법은 우리에게 견고해서 꺾을 수 없는 에너지를 부여했다. 관건은 우리가 진정으로 믿을 수 있는가, 진정으로 닦아낼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물론 속인 중에서 수련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보이는 것은 아주 평범하고 평범한데 우리는 이 미혹을 타파할 수 없다.

이 문장을 쓸 때 교란이 아주 컸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 초고를 쓰고 저녁에 다시 수정하려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출근했을 때 어떤 사람이 내가 감옥에서 듣던 가곡을 틀어놓았다. 처음에 나는 아주 반감을 가졌지만 이어서 머릿속에 “들려도 듣지 않는다(聽而不聞)”는 한마디가 떠올랐고 순식간에 이 교란이 너무나도 작고 가소로운 것임을 느꼈는데 그야말로 아무것도 아니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0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