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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문 《깨어나라》가 나를 청성하게 하다

글/ 연리지(連理枝)

【정견망】

오늘 명혜망(明慧網 밍후이왕)에서 사부님께서 새로 발표하신 신경문 《깨어나라》를 보고 처음에는 좀 멍해졌고 머리가 돌아가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깨어나라》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전염될까 봐 두려워하고, 어떤 사람은 결단코 예방주사를 맞지 않는데, 이때 당신은 그래도 대법제자라는 칭호에 자격이 있는가? 물론 일부 임신한 여자 대법제자도 있다. 나는 당신들에게 주사를 맞으라, 맞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고, 역병이 당신에 대해 어떠어떠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극단으로 가지 말라. 그것은 모두 사람마음이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려는 것은 당신이 속인마음으로 자신을 가늠하면서, 수련인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지 않는데, 이는 수련에 누락이 있음이다.”

역병이 나타난 후 나는 줄곧 자신을 연공인으로 간주하고 바이러스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백신은 맞을 필요가 없다고 여겨왔다. 아울러 사회적으로 대규모 예방접종을 하는 현상에 대해 약간은 경멸하는 저항심리가 존재했다. 때문에 줄곧 예방접종을 피해왔고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정확한 것이며 수련인의 상태에 부합한다고 여겨왔다.

하지만 사부님의 《깨어나라》를 읽고 나서 나는 ‘사부님께서는 왜 전염을 두려워하는 것과 결단코 예방주사를 맞지 않는 것 모두 수련에 누락이 있다고 말씀하셨을까?’라고 생각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세히 생각해보니 문득 결단코 예방주사를 맞지 않음은 확실히 수련에 누락이 있는 것임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대법제자의 수련은 그 어떤 일에서도 늘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다른 사람에게 어떤 불리함을 주는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역병의 기세가 흉흉해지면서 전 세계인들이 모두 공포에 빠졌고 때문에 각국 정부에서 백신 개발과 생산에 필사적인데 심지어 전 국민 강제예방주사까지 동원하고 있다. 이는 하나의 중대한 사회 천상(天象)이다.

그렇다면 파룬궁 제자들은 이 대역병의 유행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예방주사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우리는 연공인으로서 당연히 바이러스를 두려워하지 않지만 속인은 두려워한다. 우리는 속인 중에서 수련하기에 만약 우리가 결단코 예방주사를 맞지 않는다면 그럼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가? 그들이 전염을 두려워하도록 만들 수 있는 게 아닌가? 이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심리적 부담을 조성하는 것이 아닌가? 분명한 것은 우리의 수련에 누락이 있는 것이다. 즉, 그 어떤 일에서든 먼저 남을 고려하지 못한 것으로 다시 말해 남을 위해 생각하는 것을 고려하지 못한 것이다.

여기서 청성해야 할 것은 예방주사와 개인이 병업을 없애는 소업은 완전히 서로 다른 문제란 점이다.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처럼 예방주사는 남을 위해 생각하는 것으로 남들의 감수를 고려하고 남을 위한 것으로 우리 수련인 자신에 대해 말하자면 근본적으로 무슨 고려할 필요가 없다.

반면 병업을 없애는 것은 심성관을 넘기는 것으로 주사를 맞지 않아도 주위 사람들에게 두려운 심리적 부담을 주지 않으며 단지 개인의 문제일 뿐이다. 그러므로 마스크를 쓰고 백신을 맞는 것과 개인의 병업을 없애기 위해 주사를 맞지 않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다. 이치는 한 층 한 층 높아지기에 주사를 맞고 맞지 않는 여부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을 때면 남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그 어떤 일을 하든 늘 다른 사람을 고려해야 하며 늘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고려해야 한다. 이 법리는 수련의 첫 시작부터 아는 것으로 또한 이것은 파룬따파 수련의 핵심문제의 하나임을 안다. 하지만 문제에 부딪치기만 하면 여전히 법에 입각하지 못하고 또 오직 개인의 사(私)만 중시하면서 공(公)을 망각한다. 사부님의 신경문 《깨어나라》는 자신을 청성하게 해주었고 전 세계 예방주사의 형세는 내게 무거운 과제를 하나 주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