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걸명(傑明)
【정견망】
내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배운 이래 ‘진선인(真善忍)’ 법리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자 신변의 일들에서도 모두 불가사의한 많은 변화들이 발생했다. 당신이 오직 법에 입각해 문제를 사고하기만 하면 곧 변화하는 것을 나는 발견했는데 바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변화했다. 나는 이것이 바로 법에 동화(同化)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나는 수련하기 전에 절박뇨 증상이 있었는데 수련 후에도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때문에 매번 연공하기 전에 늘 화장실에 다녀오곤 했는데 그렇다고 내게 무슨 영향을 주진 않았다. 그러다가 2021년 나는 정공(靜功)을 연마할 때 여전히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느낌이 여러 차례 들었고 또 몇 번은 어쩔 수 없이 중간에 일어나 화장실에 가는 바람에 연공에 영향을 주었다.
11월 말 어느 날 저녁 마침 내가 가부좌를 하고 있는데 소변이 마려웠다. 나는 정말 차마 몸을 일으킬 수 없었는데 왜냐하면 한창 계란껍질 속에 앉은 것처럼 아름답고 오묘함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가부좌를 한 지 반시간이 넘어서 중도에 포기하기가 너무 아쉬웠다. 어떻게 할까? 나는 곧 생각했다.
“나는 지금 사람의 생각으로 이어질 아주 엉망인 그런 일을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신(神)의 생각으로 ‘이런 고에너지물질은 영성(靈性)이 있으며 그것은 능력이 있다. 그것이 많아지고 밀도가 높아져 인체의 모든 세포에 충만해진 후, 그것은 사람의 육체세포, 가장 무능한 세포를 억제할 수 있다.’(《전법륜》)는 사부님의 법을 생각하자. 기왕에 내가 고에너지물질 세포가 있어 가장 무능한 사람의 육체세포를 억제할 수 있다면 그럼 가장 무능한 세포 역시 나를 교란할 수 없으며 내가 얼마나 오랜 시간 앉아있고 싶다고 생각하면 가장 무능한 세포가 어찌 뜻대로 할 수 있겠는가?”
이에 나는 마음이 안정되었고 소변을 참을 수 있는가라는 문제는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 또 처음 연공하던 상태를 회복했다. 비록 중간에 약간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은 있었지만 그리 급하지 않았고 어느덧 한 시간이 지나갔고 소변을 보고 싶다는 생각도 없었다. 아울러 전에 정공을 연마할 때는 끝나기 직전에 다리에 진통(陣痛)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하나도 아프지 않았으며 아주 아름답고 오묘하게 연공을 끝냈다. 또 한 번 대법의 신기(神奇)를 견증한 것이다.
나는 이 체험을 글로 써내어 나와 비슷하게 정공을 연마할 때 요의를 느끼는 동수들에게 귀감이 되게 하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게 만약 우연의 일치라면 내가 너무 무책임하게 동수들더러 어떻게 하라고 오도(誤導)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시간을 끌며 써내지 못했다.
그러다 12월 초 어느 날 2장 공법을 연마하는데 또 요의가 급해졌다. 이에 나는 “마침 내가 깨달은 것이 정확한가 여부를 검증해서 동수들을 오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이에 신념(神念)을 움직여 다시 한 번 무사무아(無私無我)의 정(靜)의 상태에 들어갔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말로 이 무능한 세포는 나의 연공을 교란하지 못했다. 이를 통해 나는 진실로 “천체ㆍ우주ㆍ생명ㆍ만사만물은 우주 대법이 개창(開創)한 것인바, 생명이 그에 어긋나면 곧 진정한 패괴(敗壞)이고, 세인이 그에 부합할 수 있으면 진정 좋은 사람이며 동시에 선보(善報)와 수복(福壽)이 따를 것이다. 수련인으로서 그에 동화하면 당신은 바로 득도자(得道者) ⎯⎯ 신(神)이다.”(《전법륜》〈논어〉)라는 법의 내함 일부를 깨닫게 되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바르지 못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랍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26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