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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견고한 비밀

글/ 흑룡강 대법제자

【정견망】

내게 일어난 작은 일을 말해보고자 한다. 지난주 치아를 닦을 때 갑자기 앞니에 대응되는 아랫니가 좀 헐렁해진 것 같았다. 아랫니는 흔들린 적이 없었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았다. 며칠 후 아랫니가 갈수록 약해지더니 밥 먹을 때도 힘을 쓸 수 없고 좀 주의해야 했다. 이때 위쪽 앞니를 보철한 재료가 마침 떨어졌다. 그래서 나는 치과에 가서 고쳐야 했고 간 김에 아랫니가 어찌된 일인지 알아보았다.

치과에 가니 의사가 앞니를 수선한 후 아랫니 사진을 찍게 했다. 의사는 아랫니가 이미 잇몸에서 떨어져 나와 반드시 뽑고 새로 심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치과의사는 나와 잘 아는 사이라서 근거 없는 소리를 할 이유는 없었다.

나는 당시 돌아가서 다시 생각해보겠노라고 했다. 밤에 동수와 단체 법학습하는데 교류할 때 내 치아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그녀는 나를 한번 툭 치며 말했다.

“무슨 이를 뽑고 심어요? 돌아가서 당신 치아에 대고 이렇게 말해보세요. ‘너는 내 세계 속의 중생이니 흔들리지 말고 네 위치로 돌아가서 흔들려서 안 된다.’ 그리고 속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 진언을 묵념하세요. 그것더러 움직이지 말라고 하세요. 내 말대로 하면 아무 문제없을 거예요.”

나는 가서 한번 시도해보겠다고 했다.

다음날 양치할 때 나는 묵묵히 속으로 치아에게 말했다.

“너도 내 세계 속의 중생이니 나는 네가 자신의 위치로 돌아가서 함부로 움직이지 않았으면 한다. 내가 너의 일을 사이트에 올려 모든 대법제자들이 보도록 하겠다.”

며칠이 지나서 아침에 이를 닦을 때 갑자기 이가 더는 흔들리지 않고 매우 견고한 것을 발견했다. 밥 먹을 때도 흔들리는 느낌이 없었고 지금까지 흔들린 적이 없다. 나도 안으로 집착심을 찾아보았다. 수구하지 않고 배후에서 속인의 말을 하길 좋아했고 또 당문화의 요소가 많았다. 그렇다면 나더러 잘 수련하라고 치아가 일깨워 준 것이다. 앞으로 나는 이 방면에 수련을 많이 하고 잘 해야겠다.

만물은 영(靈)이 있다. 내 생각에 그것이(치아) 분명 내가 한 말을 알아들었을 것이다. 그것은 내가 속이지 않을 것이며 수련인임을 알기에 그것 역시 따라서 원만하고 싶어서 내 말을 들은 것이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69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