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1996년에 법을 얻은 노(老)제자다. 당시 법을 얻은 후 몹시 감격해서 안팎으로 기쁨을 느꼈다. 매번 《전법륜》을 들면 늘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 차례씩 읽었다. 특히 《전법륜》 뒤표지에 그려진 아직 다 피지 않은 연꽃에 대한 인상이 아주 깊었다. 내가 똑똑히 기억하기에 애초 《전법륜》 책을 받았을 때 뒤표지 도안은 꽃망울이 막 피기 직전이었다.
그러다가 2006년 7월 《전법륜》 겉표지를 교체하다가 문득 이 연꽃이 커진 것을 발견했다. 당시에는 법공부가 깊지 않아서 좀 의심이 났고 깊이 깨닫지도 못했다. 그저 투명한 셀로판지를 이용해 연꽃을 연필로 그린 후 그림을 따로 보관해놓았다.
2012년 12월 21일 다시 《전법륜》 겉표지를 교체하다가 문득 이 연꽃이 서서히 피어나고 아울러 전보다 좀 더 커진 것을 발견했다. 당시 나는 깜짝 놀랐고 너무나 신기했다!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 나는 곧 2006년에 그려두었던 그림이 떠올라 가져다가 자세히 대조해보았다. 세상에! 너무나 감동이었다.
그 이후 나는 매년 한 번씩 겉표지를 열어 연꽃 그림을 확인하고 성스런 연꽃을 기록해왔다. 아울러 셀로판지로 그 성장과정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에 또 앞표지에 그려진 파룬(法輪) 역시 서서히 커지고 수량도 더욱 많아진 것을 발견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대법의 신기(神奇)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만약 직접 본 게 아니고 또 내가 대법제자가 아니었다면 이게 사실임을 믿기란 아주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이 일은 실제로 발생했고 아울러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이다. 나는 이는 한 떨기 성스런 연꽃으로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하고 수련에 대한 신심을 강화시켜 주시는 것임을 깨달았다. 동시에 이는 법(法)의 일부분으로 아주 깊은 내함과 의미가 있다.
이를 써내어 동수들과 함께 나누고 이 자리에서 사부님 은혜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66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