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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20주년원고】 영원한 기억

글/ 무한 대법제자 일립자(一粒子)

【정견망】

정견망(正見網)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자가 대법 수련에 들어온 이래 수련 중에서 직접 겪은 몇 가지 일들을 회고하며, 사존께 대한 무한한 감사와 대법의 신성하고 수승함에 대한 깊은 감수를 적어내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정법수련의 과정 중에서 전과 다름없이 대법에 대해 견정하고 사부님을 굳게 믿으며 정진실수(精進實修)하여 법을 실증하는 수련의 최후 길을 바르게 잘 걸을 수 있도록 공동으로 격려하고자 한다.

1. 제자의 생각을 다 아시는 사부님

1997년 내가 법을 얻어 수련한 지 2년째의 일이다. 그해 여름 우리 지역에서 수련생들을 조직해 모 회사의 큰 강당을 장춘과 동북 삼성 동수들의 법학습 및 수련심득교류회 영상을 시청했다. 저녁에 집에 돌아가는 길에 북방 동수들의 심득체험 중에서 모두들 사부님 법신(法身)의 점화를 얻어 마난과 관을 넘기고 심성이 제고되고 수련에서 더욱 정진할 수 있었다는 것을 보고 사색해보았다. 나는 속으로 아마도 내가 수련을 잘하지 못해서 사부님 법신께서 나를 점화해주지 않으신 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이튿날 새벽 4시 무렵 나는 평소처럼 한 손에 연공기, 다른 손에는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우리가 법을 학습하고 연공하는 장소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내 기억에 그날 달빛이 비교적 어두웠는데 잔디밭과 화단을 청소하고 또 막 우리가 연공하는 장소를 청소하는데 지면에 뭔가 담배꽁초 같은 게 보였다. 내가 속으로 담배꽁초인지 확실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때 갑자기 머리 위가 밝아지더니 마치 야간에 경기장 조명이 켜진 것처럼 잔디밭을 환히 비췄다. 나는 많은 생각 없이 이 빛에 의지해 담배꽁초를 쓸어 담아 쓰레받기에 담았다. 그 순간 그 환하던 빛이 마치 꺼진 것처럼 잔디는 또 어두운 달빛으로 돌아갔다.

나는 우두커니 그곳에 서서 끊임없이 내게 방금 발생한 모든 일을 회상해보았다. 이게 정말일까? 그것은 확실하고 진실하게 일어난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다. 이는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주신 것이 아닌가? 사부님은 너무 자비롭고 위대하시다! 나는 감개무량해졌고 우리가 진정으로 수련하기만 한다면 사부님께서는 곧 우리를 제자로 여기고 이끌어주시는 것을 깨달았다.

2. 연공장에 나타난 기적

99년 박해가 발생하기 전 우리 연공장에서는 사시사철 줄곧 야외연공을 유지해왔다. 제2장 공법 파룬장법(法輪樁法)을 처음에는 30분씩 하다 나중에 45분으로 바꿨다. 어느 날 우리가 막 포륜(抱輪)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당시 내 느낌에 주위에 비가 내리고 있었고 빗방울도 점차 커졌으며 멀리서 가까운 곳까지 계속 비가 내렸다. 당시 내 머릿속은 아주 조용했고 단지 어떤 사람이 내 옆에서 큰 우산을 받쳐주는 것 같았다. 연공음악이 끝난 후 제인(結印)을 하고 눈을 떠보니 아! 연공장에 남은 사람이라곤 나와 다른 두 명의 동수뿐이었다.

우리가 놀란 것은 우리 세 사람이 연공하던 화단과 지면은 뽀송뽀송하게 말라 비가 내린 흔적이라곤 전혀 없었다. 우리의 머리와 옷도 젖지 않았다. 하지만 화단과 좀 떨어진 잔디밭을 보니 전부 비가 내린 상태였다. 우리는 크게 격동하고 또 감동했다. 사부님께서 제자들이 연공하는 장면을 보시고 “우산을 받쳐주신” 것이다. 이 일은 지금까지도 내가 수련 중에서 전진하는 걸음을 걸어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있다.

3. 법도여 빨리 일어나 사부님께 축수하라

또 한 가지 아직까지 기억에 남고 또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일이 있다. 내 기억에 사악이 파룬궁을 잔인하게 탄압하고 박해하던 2001년 5월 13일 사부님 생신날이었다. 그날 나는 4가지 가장 좋은 과일을 골라 시장에서 사온 후 깨끗이 씻어 하나씩 접시에 담은 후 사부님 법상(法像) 앞에 공경하게 올렸다. 그리고 저녁 12시에 다시 와서 사부님께 향을 올리려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저녁 12시가 되기 전에 옷장에서 오랫동안 보관해왔던 황금색 연공복을 입고 기다리다가 나도 모르게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

몽롱한 가운데 떠들썩한 사람들 소리가 들렸는데 마치 묘회(廟會 역주: 사찰에 큰 행사가 열리면 절 앞이 시장으로 변한다)처럼 시끌벅적했고 또 서로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깜짝 놀라 일어나 본능적으로 침대에서 일어나 걸터앉았다. 자세히 들어보았지만 주위 환경이 다시 아주 조용해졌다. 시계를 보니 정확히 12시 정각이었다.

나는 단번에 깨달았다. 이는 천상의 뭇 정신(正神)들이 묘회(廟會)에 참가하는 형식으로 내게 대법도(大法徒)여! 빨리 일어나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생신을 축하라라고 일깨워준 것이다.

시간은 어느덧 눈 깜짝할 사이에 25년이 지나갔다. 지난 25년의 수련과정 중에 사당(邪黨)이 파룬궁을 탄압한 홍색테러 시기에 나는 수련 중에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어려움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사람마음이 관(關)을 넘는 과정에서 뼈에 사무치는 마난이 있었으며 비틀거리며 오늘까지 걸어올 수 있고 성숙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사존께서 수시로 점화하시고 격려하며 가지해주신 것과 떼어놓을 수 없다. 이 모든 것은 사존의 거대한 자비와 가호로부터 떼어놓을 수 없다.

아직 써내지 못한 일들이 너무나 많다. 제자는 마음속으로 사존께 대하 무한한 감사를 느끼며 오직 이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법을 실증하고 3가지 일을 잘하는 동력으로 삼아 정진실수할 것이며, 원만(圓滿)하여 사부님을 따라 고향에 돌아갈 때까지 영원히 사존을 따를 것입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