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장자단 2: “인간세상에서 빨리 주를 찾아 다시 돌아오라”

글/ 동엽(冬葉)

【정견망】

흑룡강성 삼강평원(三江平原)은 어떤 곳이기에 두 차례나 신(神)의 돌봄을 받고 두 차례나 신적(神跡)이 드러났을까?

2001년 4월 20일 농간(農墾 농업개간의 준말) 건삼강(建三江)관리국 칠성(七星)농장에 퇴직한 노동자 유학순(劉學順 류쉐순) 집의 거위가 글자가 있는 알을 낳았는데 글자는 “神已來到(신은 이미 오셨다)”였다.

그런데 2002년에 같은 건삼강관리국 산하 전진(前進)농장에서 은퇴한 노동자 주조빈(朱兆賓 주자오빈) 집의 거위 역시 글자가 적힌 알을 낳았다고 한다. 알에 적힌 글자는 간체로 “在人间快找主重归(인간세상에서 빨리 주를 찾아 돌아오라)”였다.

앞 사례는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불행하게도 뒤의 사례는 최근에서야 비로소 단서가 드러났다.

2022년 정월 필자는 건삼강(建三江) 친구 집에서 대화를 나누다 무의식중에 장자단(藏字蛋 천연적으로 나온 알에 글자가 새겨져 있는 것) 이야기가 나왔는데 뜻밖에도 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

“전진농장에도 장자단이 하나 있었어.”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란 내가 다그쳐 물어보니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대략 2006년 무렵일 거야. 전진농장의 한 친구가 우리 집에 와서 전진농장에서 그들이 ‘천문단(天文蛋 역주: 하늘이 내린 글이 적혀 있는 알이란 뜻)’이라고 말하는 거위 알 하나를 발견했다고 알려줬어. 친구가 가서 보니 위에 글자가 몇 개 있었다는데 당시 그 친구가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설명해주고는 나더러 매체에 발표하라고 했어. 그때 나 역시 인터넷 접속 방법을 몰랐고 몇 사람 물어봤는데 안 되기에 포기했지. 하지만 그 그림은 내가 아직 보관하고 있어.”

내가 이어서 물어보니 안타깝게도 소식을 전해준 친구와 주조빈 모두 이미 세상을 떠났고 전진농장에 갔던 사람의 말에 따르면 장자단은 당시 경찰이 감정한다며 가져갔다고 한다.

이 일은 현지에서 상당히 큰 파장을 일으켰지만 북쪽 외진 황무지라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중공 당국의 봉쇄였다. 신(神)의 뜻을 단절시킨 것이다.

필자는 비록 이 보물(寶物)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 다행히 글과 그림이 남아 있으니 이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또한 어쩌면 매체보도를 통해 당시 상황을 잘 아는 인물이 나타나 단서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다.

문장과 그림의 핵심: 시간은 2002년, 장소는 농간 건삼강관리국 전진농장. 알을 발견한 사람은 퇴직한 노동자 주조빈이다. 글자는 양각으로 모두 8자이며 “在人间快找主重归”였다. 인공적으로 만든 게 아니고 글자는 대두(大頭 알 윗부분)에서 소두(小頭 아랫부분)까지 수직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친구가 2002년 6월 27일 소식을 들었다고 하니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소감: 두 개의 장자단이 2년 연속으로 나타났는데 2001년 장자단의 “神已來到”는 2005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세계 언론에 널리 보도되었다. 아마도 하늘의 신(神)이 조급하셨는지 또 2002년에 다시 뜻을 내려 보내셨으니 이번에도 “빨리(快)”란 글자가 포함된 “在人间快找主重归”이었다. 하지만 중공사당에 의해 또 봉쇄되었다. 2001년의 “神已來到”는 파룬궁 수련자의 노력을 통해 겨우 널리 전파될 수 있었다.

2002년 장자단에는 또 ‘주(主)’를 언급했다. 2001년 장자단이 왕(王)자와 한 점(點)을 더해 당신더러 깨달으라고 했다면 2002년 장자단은 바로 직설적으로 당신더러 주(主)를 찾으라고 했다. 그렇다면 이 주(主)란 대체 누구인가?

바로 호탕한 불은(佛恩)과 자비를 지니신 창세주(創世主)로 그의 제자들은 바로 당신 옆에 있다. 대법제자는 또 진상을 알리기 위해 감옥에 갇혔고 천재인화(天災人禍)와 온역(瘟疫)이 도처에서 일어나니 이 세상에는 장차 어떤 일이 발생할 것인가? 세상 사람들이 마땅히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를 시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성주괴멸(成住壞滅) 겁난이 일어나니
대법이 널리 전해져 사람 구하기 급하구나.
마귀는 사람을 지옥으로 끌어내리는데
신(神)은 이미 세상에 오셨으나 사람은 여전히 미혹되어 있구나

成住壞滅劫難起
大法洪傳救人急
魔鬼拉人下地獄
神已來到人還迷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3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