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소민(小敏) 구술, 자련(紫蓮) 정리
【정견망】
나는 마흔부터 신불(神佛)에게 예배드리길 좋아했고 절에 가서 귀의한 적도 있다. 또 절에서 불상을 가져와서 모시시기도 했다. 또 교회에도 가보았는데 성가대에서 노래하는 것을 보면 무슨 까닭인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곤 했다. 하지만 수련인의 행동거지를 보고 무엇을 해도 돈을 요구하며 부처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을 추구하므로 나는 그런 것이 아니라고 느껴 줄곧 들어가지 않았다. 그러다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여동생에게 일어난 여러 차례 ‘신기한 일들’을 보고 불법(佛法)의 수승(殊勝)함과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고 마침내 파룬따파로 들어오게 되었다.
여동생은 늘 허약하고 병이 많았다. 녹내장, 심장병, 경추염, 또 임신 후에 심각한 부인과 병을 얻었다. 각종 병 때문에 동생은 늘 고통스럽고 괴로워했으며 신체가 허약해서 일도 하지 못했고 생활도 안정하지 못했으니 그 심정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하지만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한 후부터 하루하루 몸이 좋아졌다.
내가 신기하게 느낀 것은 동생에게 그렇게 많은 병이 있었는데 단지 한 차례 정공(靜功)을 연마하고 다 나아버린 것이다. 이 일은 직접 겪지 않으면 누구도 믿지 않을 일이었다.
한번은 동생이 또 경추병이 또 도졌다. 목을 전혀 움직일 수 없었고 할 일이 쌓여도 방법이 없었다. 고개를 숙이지 못하니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먼저 연공부터 하자! 고 생각했다. 제1장 동공 “불전천수법(佛展千手法)”을 하며 막 이렇게 쭉 뻗었을 뿐인데 목이 아프지 않았고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 같았다!
원래 나는 그녀가 매일 중얼거리는 것을 들었다. 여기 아니면 저기가 아프다.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으면 배가 아프다. 설을 쇨 때도 다른 사람들은 다 명절을 지냈지만 그녀는 링거를 맞아야 했다. 지금은 더이상 아프다고 소리 지르는 것을 듣지 못했다. 날마다 노래 부른다. 이전에 그녀는 매일 두껍게 옷을 껴입고도 춥다고 했는데 이제는 추운 날에도 창문을 열어 놓고 다른 사람이 추위를 느껴도 그녀는 추위를 모른다. 성격도 좋아졌고 피부도 발그레해져서 동년배에 비해 확실히 젊게 보인다. 나는 정말로 그녀에게서 ‘파룬따파’의 신기를 보았다.
어느 날 아침 일찍 여동생 이웃 상점에서 5살짜리 아이를 잃어버렸다. 식구들은 몹시 급해 사람들을 사방으로 보내어 찾아다녔다. 오전 내내 찾아보았는데 주위 점포 내에 다 돌아다녀도 찾지 못해 아이의 모친은 급해 미칠 지경이 되었다. 여동생과 내가 그 말을 듣고 역시 조급하여 자기 입으로 중얼거렸다.
“아무에게 부탁해도 소용없으니 사부님께 아이를 돌아오게 해달라고 부탁드리자.”
말이 막 떨어지자마자 아이가 우리 앞에 나타나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아이가 그 아이 아니니? 너무 잘됐다.”
아이를 마침내 찾은 것이다. 내가 직접 보았는데 이 아이가 한 걸음씩 걸어온 게 아니라 갑자기 우리 앞에 서 있었다. 마치 하늘에서 떨어진 것처럼! 당시 나는 생각했다.
‘내가 직접 목격하지 않았더라면 정말 믿지 못했을 것이다! 이 아이는 자기가 되돌아 온 것이 아니라 사부님께서 돌려보내신 것이다. 너무나 신기하다.’
다음 신기한 일은 우리 어머니에게 일어났다. 어머니는 성질이 거칠어서 남 욕하길 좋아하고 게다가 심한 심부전증이 있어 병이 도지면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해 24시간 산소통을 달고 앉아서 자야 했다. 숨이 좀 편해지면 비로소 누워 좀 쉬었다. 자기도 고통스럽고 남이 보아도 괴로웠다.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았다. 그런데 여동생이 막내딸이라 가장 아끼고 좋아했다.
여동생이 어머니에게 부탁했다.
“엄마, 제발 부탁인데 9자 진언을 한번 외워 보세요.”
그러면서 기억하지 못할까 종이쪽지에 써서 품에 넣어주었다. 이번에 어머니는 말을 들었고 정말 진언을 외웠다. 이렇게 외우자 정말 좋아졌다. 어머니의 병이 그리 심하지 않게 되었고 매일 그리 괴롭지 않았다. 처음엔 나도 몰랐는데 이상하다 싶어 물었다.
“병이 어떻게 나았어요?”
어머니가 대답했다.
“너 모르고 있었니, 나는 파룬궁을 연마한단다! 이 파룬따파는 정말 좋단다!”
임종하시기 전 얼마간 어머니는 병원에 입원했다. 맞은 편 병상의 할머니는 천식이 있었는데 하루 종일 숨을 쉬지 못해 힘들어했다. 숨 쉴 때면 소리가 매우 커서 간병하는 식구도 따라서 바빴다. 어머니는 심한 심부전증이니 그 할머니보다 더 심하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히려 아무 일도 없었고 괴로워하지 않으셨고 매일 평온하게 지냈다. 어머니는 마지막에 이렇게 평온하고 깨끗하게 떠나셨다. 품을 뒤져보니 작은 종이쪽지가 아직도 들어있었다. 나는 양쪽을 대조해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으니, 대법의 보호가 없었더라면 어머니와 우리 딸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았을지 모른다.
이 몇 차례 직접 겪은 일이 나로 하여금 깊이 체험하게 했다.
“파룬따파는 정말 신기하다! 진짜 불법(佛法)이다! 이는 사람을 제도하러 온 것이다!”
그럼 나도 배워야겠다! 그래서 여동생에게 책을 가져와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막상 읽어 보니 무슨 분자요 입자요 과학이요 말하는데 나는 모호했다. 이것이 원래 불교에서 말하는 것인가? 보아도 알지 못하고 이해할 수 없었다. 이렇게 1년이 걸려서야 《전법륜》을 겨우 다 보았다. 그러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년간의 고혈압이 나았고 어지럽거나 아프지도 않았다.
어느 날 혈압을 쟀더니 119/78이 나왔다. 가장 이상적인 혈압이었다. 만약 내가 파룬따파를 배우지 않았더라면 60대의 사람이 어찌 이럴 수 있겠는가? 나는 이 대법을 배우기로 결정했다.
2019년 겨울부터 동수가 나를 법공부 팀에 데리고 갔다.
“단체법공부는 내가 여러분들에게 남겨준 것이고, 단체연공은 내가 여러분에게 남겨준 것이다. 박해가 극히 엄중한 상황을 제외하고 중국대륙 이외의 기타 지역은 모두 이렇게 해야 한다. 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으로, 그것은 미래의 사람들이 법을 얻고 수련하는 문제와 관련된다. 그러므로 단체연공과 단체법공부는 없어서는 안 된다.”(《2016년 뉴욕법회설법》)
개인적인 체험에 따르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단체법공부는 정말 모르는 사이에 사람을 바꾼다. 그때부터 시작하여 나는 정식으로 파룬따파에 들어왔다. 그러나 나로서 법을 읽는 것은 더욱 어려웠다. 왜냐하면 10여 년간 전남편과 다투고 이혼하는 과정에 나의 정신과 머리에 많은 상처를 입었다. 신문 한 장을 보는데도 반나절이 걸렸고 무엇을 읽었는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었으니 독서는 말할 것도 없었다.
법공부팀에 가서 법공부를 하는데 한 사람마다 한 단락씩 읽어야 했고 나도 따라서 읽었다. 처음에는 내가 읽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 “那(저것)”과 “哪(어느 것)”를 구분하지 못하고 한마디 말도 한참 동안 읽지 못했으며 글자를 빠뜨리거나 잘못 읽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나는 체면을 가리지 않고 진지하게 읽었다. 동수가 나를 바로잡아주면 곧 고쳤다.
어느 날 문득 알게 되었다.
“야! 내가 ‘那(저것)’과 ‘哪(어느 것)를 구분할 수 있겠구나. 구절을 읽어낼 수 있겠구나!”
불과 몇 달 만에 내 머리가 좋아진 것 같았다. 나는 기본적으로 순조롭게 법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정말 사부님께서 《플로리다법회설법》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당신들은 틀림없이 많은 문제가 있을 것인데, 내 생각에 법 공부를 통해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구체적인 문제가 오로지 당신들이 법 공부만 하면 모두 해결될 것이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내가 착실하게 법을 공부하려는 것을 보시고 내 지혜를 열어주신 것이다. 현재 나는 갈수록 법을 읽고 싶어진다. 단체 법 학습 할 때 늘 동수가 한 단락을 읽으면 나는 두 단락을 읽는다.
법공부를 함에 따라 끊임없이 각종 심성관(心性關)을 만났다. 하루는 남편과 집안의 사소한 일로 다투었다. 얼마 후 나는 두 팔과 신체에 큼직큼직하고 붉은 넓적한 뾰두라지가 생긴 것을 발견했다. 아프고 가려웠다. 이것은 두드러기가 틀림없었다. 이 병은 내가 20년 전에 있었는데 당시 한약을 먹어 다 나았고 마지막에 호르몬제까지 먹었다. 그러나 여전히 가렵고 괴로워 한달 이상 시달리다 나았다.
첫날에 나는 잘 알지 못했다. 다음날에야 나는 깨달았다.
’무엇 때문에 이것이 나타났을까?‘ 마땅히 심성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성질을 부리지 않아야 했는데 그래서 이런 것이구나. 즉시 남편에게 사과했다.
“내가 잘못했어요. 이렇게 대하지 말아야 했는데 대법제자가 어찌 화를 낼 수 있겠어요? 지금 나의 이런 모습 보세요, 제가 사과할께요.”
그날 밤 침대에 앉아 정공을 했다. 막 앉자마자 두 팔과 신체가 추워짐을 느꼈다. 줄곧 쏴쏴하며 찬 기운이 밖으로 뿜어져 나왔다. 나는 “왜 이렇게 추울까?” 연공이 끝나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눈을 떠보니 팔과 몸에 있는 두드러기가 전부 다 없어졌다. 정말 너무 신기했다. 지난번에는 한 달이나 끌다가 겨우 나았는데! 이번에 나는 심성에서 문제를 찾자 연공을 하자마자 이틀 만에 다 나은 것이다.
마치 《전법륜》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우리 인류가 오늘날 이런 정도로 발전하기까지는, 사람마다 거의 모두 업이 구르고 굴러서 온 것이며, 사람의 몸에는 모두 상당히 큰 업력이 있다. 그러므로 흔히 업력의 전화 문제에서 이런 정황이 나타날 것인데, 당신은 공이 자라는 동시에, 心性(씬씽)이 제고되는 동시에, 당신의 업력 역시 동시에 제거되며 동시에 전화된다. 모순과 마주쳤을 때, 사람과 사람 사이의 心性(씬씽) 연마(魔煉) 중에 표현될 것이며, 당신이 참아낼 수 있으면 당신의 업력도 제거되고 당신의 心性(씬씽)도 제고되어 올라오며, 당신의 공 역시 자라서 그것들은 한데로 용합(熔合)된다. ”
실제로 나의 심성이 제고되자 사부님은 나를 도와 소업해주시고 신체 청리를 해주신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남편에게 보여주자 그도 불가사의하다고 했다.
이렇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수련 전의 나는 승부욕이 강하고 성질이 악착같아서 말만 하면 부딪혔다. 신체가 좋지 않고 생활도 어렵고 아이나 가정이 일마다 잘 안되어 생활에 큰일 작은 일이 끊임없었다. 나는 웃음이 없었고 밝은 마음으로 일을 하지 못했다. 다른 사람은 내 얼굴이 거무죽죽하다고 하며 무슨 일을 보아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현재 나는 신체가 건강해졌고 그 어떤 번거로운 일이 있어도 전처럼 마음에 두지 않으며 걱정하지 않는다. 친구들도 내가 많이 변했다고 하며 피부도 부드러워지고 젊어져서 보기 좋다고 한다. 동수들도 법을 얻은 후 변화가 크다고 한다.
나는 아직도 자신이 많이 부족함을 아는데 아직 정(情)이 있고 편하게 지내고 싶어한다. 하지만 가급적 법을 많이 공부하며 늘 품속에 가지고 다니거나 듣는데 시간이 나면 교류문장, 명혜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문제가 생기면 안을 향해 찾고 심성을 닦는다. 나는 진상알리기도 잘하지 못한다. 하지만 물건을 살 때는 진상지폐를 사용하며 늘 진상스티커를 지니고 다니며 복도, 공용 자전거 등 어디든지 붙인다.
나는 내가 진정으로 신의 길을 걷고 있고 대법의 신기함도 줄곧 내 신변에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안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7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