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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의 꿈

글/ 경칩(驚蟄)

【정견망】

2022년 3월 4일(음력 2월 2일, 용이 머리를 드는 날) 인터넷에서 북경 고궁 태화전(太和殿)의 문이 큰 바람에 쓰러졌다는 뉴스를 보았다. 이는 암암리에 미래를 보여준 것이다! 하루 뒤인 3월 5일(경칩) 아침 잠에서 깨어나기 전에 꿈속의 장면이 떠올랐다.

당시 장면은 드넓은 광야에서 내가 얼떨떨하게 있는데 문득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이 지역은 단지 2년밖에 버틸 수 없다!(대략적인 의미)” 그리고 나서 깨어났다!

나는 올해 션윈(神韵)공연 마지막 장면이 생각났다. 나쁜 사람이 대법제자를 제보해 사당(邪黨)의 박해를 받을 때 하늘에서 신화(神火)가 내려와 무수한 건물이 쓰러졌고 단지 몇 개만 남았으며 수많은 생명들 역시 불바다에 목숨을 잃는다. 이전 션윈 공연 최후 장면의 큰 겁난과의 차이점이라면 바로 창세주(創世主)께서 더 이상 힘껏 가로막으며 재앙을 막는 시간을 연장하지 않으셨다. 또한 큰 불이 점차 꺼지기를 기다린 후에야 창세주께서 나타나셨는데 하늘은 맑고 투명하게 펼쳐져 느낌이 마땅히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였다! 올해 사당의 동계 올림픽은 아마 회광반조(回光返照)의 모습일 것이다!

“중원에 회광(回光)의 빛이 잠시 비치지만 최후에 남는 빌딩 몇이나 되며”(《홍음 4》〈세상의 몇 사람이 깨어날 것인가〉)

이때 나는 자신도 모르게 원(冤)이란 글자가 떠올랐다. 토끼(兎)띠의 성인(聖人)이 사상 유례가 없는 억울한 일을 당하신다! 성인께서 토끼해에 나셨으니 아마도 토끼해에 억울함이 풀릴 것이다!

[역주: 본문의 저자는 파룬궁 창시인이 토끼해인 1951년 신묘년(辛卯年)에 태어나셨으니 계묘년인 2023년에 억울함이 풀릴 것으로 예언한 것. 억울하다는 冤을 파자하면 冖+兎가 되니 즉 토끼가 사로잡혀 억울하고 원통하다는 뜻이 된다.]

이전에도 몇 차례 꿈속에서 시간을 점화해주신 적이 있지만 이번 경칩 꿈처럼 명확한 적은 없었다! 지금 이렇게 오랫동안 피비린내 나는 시련을 거치며 대법제자들은 더욱 견정하게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큰 길(大道) 위를 걸어가고 있다. 또한 보다 많은 인연 있는 중생들이 하루 빨리 각성해 짐승의 수인을 지워버리고 더 이상 사당에 미혹되지 않기를 바란다! 필경 남은 시간이 이미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홍음 2》〈예견〉을 보면서 동수들 및 인연 있는 중생들과 함께 격려하고자 한다.

예 견

가을이 가지도 않았는데 봄은 이미 왔구나
사람들은 믿지 않으나 전부 다 왔네
하늘이 갈라지고 대지는 불타오르는도다
사악은 숨고 나쁜 사람 도주하는구나
공이 밀려들고 귀신은 통곡하네
대법제자 하늘 높이 올라
천지를 주관하여 인도(人道)를 바로잡는도다

이상은 단지 개인 층차에서의 작은 이해와 감수에 불과하니 만약 부당한 곳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4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