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자비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올해 83세로 1996년 법을 얻었다. 지난 20여 년의 수련과정을 돌아보면 사부님의 고심어린 배치와 보호 하에 놀람은 있었지만 위험하지 않게 오늘까지 걸어오면서 정말로 온갖 시련을 다 거쳤다. 파룬불법(法輪佛法)은 박대정심해서 보고 나서 나는 깜짝 놀랐고 또 너무 늦게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마다 내가 금생에 대법을 얻을 수 있음을 생각하면 너무나 기뻤다. 당시 한 수의 시로 이를 표현한 적이 있다.
기쁘게 대법을 얻다(喜得大法)
사람 몸 얻기 힘들고 법을 듣기 어려운데
전법륜은 하늘로 올라가는 사다리라네
만고의 기연으로 대법을 얻었으니
늘 진선인 생각하며 잊지 않으리
人身難得法難聞
上天有梯轉法輪
萬古機緣得大法
念念不忘真善忍
정견망은 창립된 지 20년 동안 대법제자들의 수많은 문장 속에서 대량의 좋은 문장을 선별하고 또 많은 뛰어난 작품들을 선별해 대법제자가 심성을 제고하고 법을 실증하며 중생을 구도하는데 적극적인 작용을 일으켰다. 정견망 동수들 정말 노고가 많았고 여러분의 위대한 행동은 장차 미래 역사에 휘황한 한 페이지가 될 것이다.
정견망 20주년 원고모집에 즈음해 이 기회를 빌려 사부님께 보고 드리고 여러분들과 함께 교류하고자 한다.
1. 대법제자는 한 몸(一體)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실 대법제자로서, 이때 만약 염두가 바르다면, 생각한 것은 수련이고 책임이며 잘해야 한다는 것인 즉, 당신이 완전하지 않다고 여기는 곳, 그것을 당신은 묵묵히 잘해야 하는바, 이것이 바로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하는 것이다. 만약 대법제자가 모두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어떠한 일이든 모두 반드시 대단히 잘할 것이다.”(《각지설법 10》〈더 정진하자〉)
나는 대법의 한 입자이고 대법제자는 한 몸이다. 그러니 우리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따라 조사정법(助師正法) 중에서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용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며 힘을 하나로 합쳐 서로 협력해 묵묵히 보완하며 정체(整體)를 완벽히 해야 한다.
2013년 가을 나는 우리 마을의 갑(甲) 동수와 전화녹음 진상을 배웠는데 사람을 구하는 효과가 아주 좋았다. 나중에 우리 지역 동수들은 10여 대의 핸드폰을 이용해 전화로 녹음을 들려주었고 나는 직접 전화를 걸어 진상을 알렸다. 기술 동수가 너무 바빠서 우리 마을과 인근 여러 마을의 핸드폰은 모두 내가 관리해야 했다. 나는 백리 밖 대도시에 가서 카드를 사고 잘 작동하는지 검증하고 삼퇴 명단을 작성해서 보내느라 하루가 아주 바빴다. 때로는 밤늦게까지 바빴지만 정말로 바쁘면서도 또한 즐거웠다.
2015년 강택민(江澤民 장쩌민) 고소가 시작된 후 파출소 경찰이 늘 동수들의 집을 찾아와 교란했는데 도처로 다니며 집을 헤집고 대법 물건은 보기만 하면 다 가져갔다. 이렇게 되자 여러 동수들이 겁을 먹고 주간(週刊)조차 남기려 하지 않았으며 대법서적을 감췄는데 일부는 외면했다.
이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는 여러 차례 백리 밖 대도시에 가서 20여 대의 어학용 학습기를 샀다. 이중 2대는 외지 동수가 가져갔다. 이 학습기에는 메모리 카드가 3개 있는데 하나는 대법 경서(經書)를 복사하고 나머지 2개는 교대로 주간을 보게 했다.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있어 다른 사람은 열어볼 수 없다. 카드를 포함해 한 대에 약 300여 위안으로 값도 저렴했다. 지금 사용하기 힘든 것은 나더러 수리해달라고 하거나 망가졌으니 다시 사달라고 한다. 학습기 자체가 망가진 게 아니면 나도 고칠 수 있고 비밀번호를 몰라도 열 수 있었다.
2016년 우리 현과 인근 현을 포함한 지역에서 유일하게 컴퓨터 기술을 아는 동수가 불법으로 납치되어 7년 판결을 받았다. 그때부터 우리 지역에서 컴퓨터 운영체제 및 일부 기술적인 일들이 있으면 모두들 나를 찾아온다. 아니면 백리 밖 대도시로 나가 다른 동수를 찾아야 했다.
올해 고향에 갈 때 명혜망과 정견의 천음(天音) 사이트에서 20여 개의 동영상을 다운받아 USB에 복사해 컴퓨터로 마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다. 나는 몇 개를 나눠주고 마을 동수들에게 보게 했다.
우리 현의 몇몇 마을에서는 하우스 농사를 짓느라 아주 바빠서 주간을 그리 중시하지 않았다. 내가 여러 번 간 적이 있다. 주간은 억만 동수들의 수련체험의 결정인데 왜 보지 않는가? 나중에 그들은 오직 명혜주간만 봤는데 최근에도 내가 2차례나 갔다. 어제 나는 또 정견주간 최신호 3기 중 7편의 문장을 선별해 자료점에 보내주었다. 나는 “내가 오지 않으면 이렇게 좋은 문장을 볼 수 없다니 너무 애석합니다.”라고 했다.
내가 이 문장들을 소개해주자 자료점 동수가 앞으로는 주간을 모두 인쇄해서 동수들이 볼 수 있게 해주겠노라고 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너무 기뻤고 집으로 돌아올 때 80이 넘었지만 작은 삼륜차를 몰고 빙설(氷雪)이 내린 신(神)의 길을 달리면서 가슴이 벅차올랐다.
2. 나는 법을 외울 것이다
파룬따파는 불가의 상승(上乘)수련대법으로 이렇게 좋은 법이라면 외워서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한다. 정법이 곧 결속되면 더는 외우려 해도 시간이 없을 것이다. 유감을 남기지 말아야 하며 영원한 유감을 남겨선 더욱 안 된다.
80대 나이에 속인이라면 대부분 귀가 어둡고 눈도 침침하다. 그런데 83세인 내가 법을 외운다고 하면 속인들이 보고는 정말 불가사의하다고 여긴다. 수련은 나이와 상관이 없고 오직 이 마음을 굳게 먹고 뜻이 있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 대법은 초상적이고 나는 대법제자로 대법이 육성한 제자다. 우리 이 공법은 성명쌍수의 공법이며 대법은 무소불능(無所不能)해 의지를 굳세게 하고 신심(信心)이 백배가 되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
내가 법을 외우려 하자 사부님의 배치 하에 나는 마침내 실현가능한 방법을 찾아냈다. 바로 하루에 한 페이지씩 외는 것으로 1년 정도(역주: 중문 《전법륜》은 총 333페이지라서 1년 안에 다 외울 수 있다)면 다 욀 수 있다.
작년 9월부터 시작했는데 약 10개월이 더 걸려서 다 외웠다. 나는 상황에 따라 하루에 3~4 단락을 외우는데 한 단락은 대략 200자 정도 된다. 모든 일이 시작하기가 어렵다. 때로는 수십 번을 읽어도 외우지 못했는데 한 글자도 빠지거나 틀려선 안 되기에 때로는 5~6번씩 검토한다. 한 단락을 외는데 때로는 두 시간이 걸리고 백번 이상 반복해야 했는데 지금은 외울 수 있다. 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곧 한 편 한 편 외우는데 다 외울 수 있다고 생각될 때면 머릿속에 곧 나타난다. “구함이 없어야 저절로 얻을 수 있다!”(《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생각해보라, 3백여 페이지의 《전법륜》을 한번 다 외우려면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과 어려움이 있겠는가! 하지만 동시에 또 얼마나 많은 기쁨과 사부님의 여러 차례 상과 점오가 있었는지 모른다. 나는 《전법륜》의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 “씬씽이 얼마만큼 높으면 공이 그만큼 높다는 이것은 절대적인 진리이다.”라는 법리에 대한 인식을 더 심화시킬 수 있었다.
법을 외는 것을 통해 나는 소위 병업관에 대한 깨달음이 생겼다. 간단히 한번 말해보자면 내가 보기에 이 관을 넘기지 못하는 동수들은 대부분 다 죽음을 두려워하는데 이것이야말로 관건이다. 왜냐하면 어떤 동수들은 집착심이 있기에 구세력에게 구실을 잡힌 것이다. 그러면 구세력은 일부 업력을 주어 병태(病態)의 가상(또는 납치의 형식으로 박해)을 만들어낸다. 마치 마술과 같은데 비록 아주 생생하지만 그것 역시 구세력이 억지로 더한 것으로 그 속에는 이미 우리 업채(業債 업의 빚)와는 관련 없는 그런 좋지 않은 영체(靈體)들이 있다. 구세력이 비록 유사한 병태를 만들어내었지만 그것은 뿌리가 없는 것으로 이는 구우주의 이치에 따른다 해도 마땅히 존재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모두들 알다시피 우리가 막 수련에 입문하던 그때 사부님께서는 우리 신체를 정화해주셨고 심지어 병의 뿌리마저도 다 제거해주셨는데 어디에 또 병이 있단 말인가?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이미 아주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만약 이 동수가 당시에 정념이 아주 강하고 신사신법(信師信法)해서 심성이 제고해 올라오고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하지 않으면서 세 가지 일을 여전히 했더라면 그는 즉각 타파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동수는 도리어 병원에 가는데 당신이 그러고도 수련하는 사람인가? 일단 병원에 들어가면 그럼 곧 구세력에게 희롱 당하는데 그 의사는 아마 이 암이요 저 암이라고 할 것이다. 이때 그는(그녀는) 이미 속인의 위치로 떨어진 것이니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어떤 사람의 눈을 가리고 피를 낸다고 말하면서 수돗물을 떨어뜨렸지만 그 사람이 놀라서 죽은 것과 마찬가지가 아닌가? 그 사람의 눈을 가리지 않았더라면 놀랄 수 있겠는가? 이 사람이 만약 마(魔)가 그에게 만들어준 병태의 가상을 볼 수 있었더라면 마치 나무인형처럼 그 구세력의 장난감이 될 수 있겠는가? 그가 병원에 입원할 수 있겠는가?
내가 깨달은 것은 사부님께서 이 단락 법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은 우리는 모두 미혹 속에서 수련하는데 이는 마치 눈이 가려진 것과 같다. 그러므로 그런 가상(假相)을 진상(真相)으로 여기지 말아야 하며 진상은 심성을 제고하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법을 외우다보면 눈이 아주 피곤하다. 나는 80대 나이임에도 20여 년 전의 안경을 아직도 쓴다. 만약 속인이라면 벌써 안경을 바꾸고 도수를 올려야 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안경을 바꾼 적이 없고 또 안경을 쓰지 않아도 눈이 침침하지 않다. 책을 볼 때 안경을 쓰면 여전히 똑똑히 볼 수 있는데 이건 정말로 기적이다. 속인은 이해할 방법이 없는데 우리 이 공법은 성명쌍수의 공법이기 때문인데 또한 사부님의 격려이다. 내 몸에도 아주 많은 변화가 있었고 또 천목도 제고되었다. 여기서는 말하지 않겠다. 나는 앞으로도 법을 계속 외울 것이고 매년 외우고 마지막까지 외울 것이다.
3. “현재 가장 큰 일은 바로 중생을 구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는 것”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99년 7.20 이후와 99년 7.20 이전, 이 두 단계의 상태는 완전히 다르다. 그러므로 당신이 세 가지 일을 모두 잘해야만 수련이고 세 가지 일 중에서 한 가지만 한다면 수련이 아니다. 바로 이러한데, 제고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대법제자는 반드시 잘해야 한다.”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설법)
또 “중생을 구도하는 이 일을 하지 않으면 당신은 당신 대법제자의 책임을 완성하지 않는 것이며, 당신의 수련은 영(零)과 같다. 왜냐하면 당신에게 대법제자가 되게 한 것은 당신 개인적인 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중대한 사명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각지설법 9》〈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설법〉)라고 하셨다.
세 가지 일 중에서 법공부는 내가 시간이 나면 아무 때나 할 수 있고 배우고 싶은 만큼 배울 수 있다. 발정념은 비록 정해진 시간이 있긴 하지만 정말로 시간이 안 되면 또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진상을 알리는 이것은 안 되는데 이 마을을 지나가면 그럼 그 여관이 없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부의 법신이든, 바른 신이든, 대법이 세간에 배치한 거대한 마당이든, 인연 있는 사람과 구도할 수 있는 사람을 각종 환경을 이용하여 당신 앞에 오도록 할 것이며, 그에게 진상을 알 수 있는 하나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하지만 당신들이 해야 하며, 당신들이 하지 않으면 안 된다.”(《각지설법 7》〈미국수도법회설법〉)
진상을 가서 하지 않으면 곧 죄를 짓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 시기(時機)를 잡고 해야 하며 기회를 놓칠 수 없는데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작년 9월 마침 내가 법을 외우고 있는데 진(鎭) 정부가 있는 마을에서 외지에서 도로를 수리하러 온 4명을 만났다. 나는 그들에게 몇 시에 출근하고 몇 시에 퇴근하며 점심은 어디서 먹는지 꼬치꼬치 물었다. 다른 것은 모두 진상 알리기에 양보해야 하며 이 기회를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한 팀은 현장에서 도시락으로 점심밥을 먹었다. 어느 날 점심에 내가 가보니 그곳에 9명이 있었는데 마침 두세 명씩 짝을 지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나는 아주 순조롭게 이들 모두 삼퇴 시켰다. 나는 매일 오후 그들이 퇴근할 때 큰 길에 나가서 기다렸다. 어느 날 두 사람이 다른 사람들이 퇴근하길 기다리며 서 있었다. 내가 앞에 가서 끼어들며 그중 한 사람에게 말했다. “어릴 때 붉은 스카프를 매거나 공청단에 가입하지 않았나요?” 그러자 옆에서 같이 기다리던 사람이 끼어들며 말했다. “나는 당원이고 또 선서도 했어요.”
내가 막 뭐라고 말하기도 전에 둘 다 삼퇴했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이건 참 쉽네!” 최근 몇 년간 진상 기초를 다져놓았기에 그들은 진상을 다 알고 있지만 삼퇴를 하고 싶어도 해줄 사람을 찾지 못했던 것이다. 지금 사람들은 다 명백해서 많은 말을 할 필요도 없고 바로 삼퇴를 권하고 9자진언을 중시하라고 하면 된다.
어느 날 파출소 문 앞에서 작업팀의 세 사람이 일하고 있었다. 그중 한 사람이 나를 알기에 이번에는 삼퇴 하기가 더 쉬웠다. 마지막에 내가 말했다. “재난이 올 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면 재난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지금 만약 배가 아프다면 한번 외우기만 해도 아프지 않을 겁니다.”
이때 내가 아는 그 사람이 벌떡 일어나서는 파출소를 향해 큰 소리로 외쳤다.
“파룬따파하오!”
보라, 속인도 이렇게 두려워하지 않는데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한단 말인가!
우리 진의 집집마다 각 부서마다 또 거리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들마다 우리는 대부분 다 진상을 알렸다. 올해 우리 지역에서는 또 2대의 전용 차량을 구입해서 외지에도 나가고 장에도 가고 관광지에도 가서 진상을 알렸다.
나는 매년 대도시를 거쳐 고향집에 가는데 한편으로는 시내에 사는 동수에게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가르침을 청하고 또 한편으로는 농촌에 동수들이 많으니 그들과 함께 교류하고 또 장에 많이 가서 진상을 알린다. 이번에 집에서 멀리 떨어진 장거리를 갈 때면 보통 비행기나 고속철을 타고 일반 기차를 타려면 미리 예매해야 한다. 장거리 완행열차는 좌석이 아주 적은 편이다.
올해 3월 집에서 출발해 백리 밖에 있는 대도시로 가는 기차표를 샀는데 아무 차나 타도 곧 좌석이 있었다. 그 차는 바로 사부님께서 나에게 배치해주신 것이다. 내가 장거리 완행열차표를 샀는데 승차해보니 아주 홀가분하고 사람도 아주 적었다. 여기저기 멋대로 포커를 치거나 한담을 나누고 있었다. 내가 진상을 알리는데 어떤 사람이 도와주었다.
“보세요, 이 어르신이 83세랍니다.”
이렇게 해서 나는 아주 쉽게 10명을 삼퇴 시킬 수 있었다.
기차에서 내려 다시 20여 리 가량 차를 타고 고향집에 갔다. 거리를 가는데 목이 좀 말랐다. 마침 빙과점이 하나 있었는데 사람이 아주 많았다. 진상을 알리기에 좀 불편해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서는 나왔다. 그리고는 한 바퀴 돌다가 다시 그 가게로 갔다. 이번에는 손님이 하나도 없고 6명의 직원들이 한창 라벨을 부착하고 상품을 진열하고 있었다. 나는 가게에 들어가서 말했다. “젊은이, 내가 여든 셋인데 방금 아이스크림을 샀고 다시 돌아와 하나 또 사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뭔지 알아요? 바로 여러분들에게 우한폐렴이 세계에 퍼진 것과 어떻게 하면 이 재난을 피할 수 있는지 알려주려고 왔어요.”
그러자 그 젊은 직원이 곧 말했다.
“어르신! 물건을 사지 않으셔도 되니까 한번 말씀해보세요.”
이렇게 해서 이 6명에게 아주 쉽게 삼퇴를 권했는데 그 친구는 마침 당원이었다. 고향집에 돌아와 삼퇴명단을 작성해보니 가는 길에 모두 28명을 삼퇴시켰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특히 정법 기간에, 우주 중의 모든 정부(正負) 생명은 다 이번 정법 중에서 구도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데, 최고의 층층의 무량하고 거대한 신, 특히 그것의 그런 세계의 중생을 포함해서다, 그래서 그것들은 모두 세간과 삼계 내에 발 하나를 들여놓았는데, 그것들이 이 만겁(萬劫)에도 만날 수 없는 목숨을 구할 기회를 놓치려 하겠는가? 당신은 나를 구해야 한다, 모두가 당신은 나를 구해야 한다, 당신은 나를 구해야 한다고 하는데, 표현형식은 세간의 논리로 인식하는 그것과 같지 않다. 사람에게 부탁을 할 때는 예의를 갖추어야 하며 아주 겸손해야 한다. 당신이 나를 구해 주니, 내가 먼저 당신에게 감사드리고, 내가 당신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이런 것이 아니다. 그것들이 보건대, 당신이 나를 구할 수 있으려면, 당신은 나의 층차에 도달해야 하고, 이 위덕이 있어야만, 당신은 나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그 위덕이 없고 당신이 나만큼 높게 도달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나를 구할 것인가? 그래서 그것은 당신에게 곤두박질치게 하고 고생을 겪게 하여, 당신의 집착을 제거하게 한다. 그런 다음 당신의 위덕이 세워지고, 당신이 어느 층차로 수련되면, 당신이 비로소 그것을 구할 수 있으므로 모두 이렇게 한다.”(《각지설법 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사부님 말씀에 따라야 한다.
“그러므로 법 공부가 가장 중요하고, 가장 중요한데, 그것은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체 일의 근본 보장이다. 만약 법 공부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그럼 무엇이든 다 없어진다.”(《각지설법 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4. 정법형세를 똑똑히 알고 관계를 바로 잡다
…중략…
정법은 이미 표면의 표면에 도달했고 다른 공간에서 사악의 요소는 아주 적어졌다. 사람들의 사상은 전례 없이 각성하고 있고 중공의 사악한 본질에 대해서도 더 똑똑히 본다.
현재 대법제자와 경찰의 관계는 이미 구도와 피구도의 관계로 되었다. 일부 경찰 역시 대법제자를 찾아와 진상을 듣는데 대법제자가 악인을 정시할 때면 악인은 곧장 눈빛을 피한다. 다른 공간의 사악이 죽을까 두렵기 때문인데 경찰더러 빨리 떠나라고 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조금만 늦어도 순식간에 대법제자의 정념에 의해 깨끗이 제거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니 누가 누구를 두려워하는가?
…중략…
나의 수련의 길은 사부님께서 고심해 배치하신 것이다. 이 문장도 비록 내가 쓰긴 했지만 쓰기 전에 사부님께서 많은 준비를 해주셨고 방방면면에서 풍부한 자료를 주셨다. 원고를 쓰는 과정 중에 내가 직접 타자를 했고 순조롭게 문장을 완성했다. 또 나의 사로(思路)에서도 사부님의 가지(加持)를 분명히 느낄 수 있었는데 이 자리에서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법으로 함께 격려하고자 한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수련할 수 있고 제고해 올라올 수 있게 하기 위해, 나는 이미 사람이 수련해 제고할 수 있는 일체 요소를 모두 이 법 속에 관통시켰다. 오로지 당신이 배우기만 하면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고, 오로지 당신이 수련만 하면, 오로지 당신이 법에서 법을 인식할 수만 있으면, 그러면 못 해낼 것이 없다.”(《각지설법 2》〈미국플로리다법회설법〉)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매분 매초가 모두 매우 중요하다. 이 한 단락 시간을 지나치면 바로 일체를 지나치게 된다. 역사는 다시 오지 않는다. 우주의 역사, 삼계의 역사는 이미 그렇게 많고도 그렇게 오래고 먼 연대를 걸어 지나왔다. 중생들은 모두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모두 무엇 때문에 여기에서 살고 있는가? 바로 이 몇 년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어떤 수련생은 오히려 이 몇 년 중에서 생명을 황폐시키고 있으며 다그칠 줄 모르는데, 당신은 어깨에 중생과 역사의 그렇게 큰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각지설법 4》〈2003년 애틀랜타법회설법〉)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부당한 곳은 부디 시정해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7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