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요녕 호로도 대법제자 만리무운(萬裏無雲)
【정견망】
나는 대법수련에 들어온 지 이미 십수 년이 되었다. 법정인간이 도래하기 직전 수련 중에서 놀람은 있었지만 위험하지 않았던 3차례 경험을 말해보겠다.
(1)
몇 년 전의 일이다. 세인을 만나며 《9평 공산당(九評共產黨)》을 배포하는데 뒤에서 어떤 사람이 큰 소리를 질렀다.
“감히 여기서 배포하다니!” 그러면서 내 손에 든 《9평》을 빼앗아 갔다.
당시 갑작스런 상황에 직면해 나도 모르게 두려운 마음이 나왔다.
‘어떻게 하지?’
이때 머릿속으로 신속히 ‘나는 대법제자이고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는데 무엇이 두렵단 말인가!’라는 생각이 났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 제자가 난(難)을 만났으니 빨리 저를 구해주세요!”라고 말씀드렸다.
속으로 이런 염두가 나오자마자 그 사람은 즉각 머리를 돌렸고 내가 《9평》을 가져가도 아무 반응이 없었다. 나는 이어서 건물들 사이로 들어가 계속해서 진상을 알렸는데 마치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과 같았다.
지금에 와서야 가볍게 말하지만 당시 만약 심태가 불안하거나 바르지 못했다면 아마 납치당해 박해 받는 상황이 발생했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단지 자신에게만 손실을 초래할 뿐 아니라 세인이 죄를 짓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이 바르고 또 법 속에 있어야지만 위험한 상황을 평안히 만들고 썩은 것을 신기하게 만들 수 있다.
(2)
또 한 번은 내가 거리에서 대법을 홍보하는 새해 달력을 배포할 때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 의해 제보 당했다. 경찰차가 달려왔고 차에서 경찰 몇 명이 내리더니 나를 경찰차 안으로 끌고 갔다.
파출소에 도착한 후 나는 안으로 들어가면서 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이곳은 제가 있을 곳이 아닙니다. 저는 아직 진상을 알려야 합니다!”
당시 내 손에는 또 진상을 알고 탈퇴에 동의한 십여 명의 ‘삼퇴(三退)’명단이 있었다. 나는 속으로 그 무엇도 경찰 손에 들어가게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에 나는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경찰이 그러라고 하면서 화장실 위치를 알려주었다.
나는 화장실 안에서 삼퇴 명단을 팬티 속에 감췄다.
그리고 “사부님 저는 나가야 합니다. 아직 배포할 달력이 남아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 후 한 시간도 못되어 순조롭게 나올 수 있었다.
(3)
2018년 여동생(동수) 가족 및 아이들과 함께 안휘성 황산(黃山)에 갔다. 나와 여동생은 모두 대법제자라 그냥 놀러간 게 아니라 동시에 대법제자의 사명을 이행해야 했다. 때문에 가는 길에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 9자진언 스티커를 계속 부착했다.
가족들은 모두 산에 올라가고 나와 동생은 어느 마을에 들어가 진상 CD와 진상책자를 배포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 중에 진상을 모르는 어떤 사람이 우리를 제보했다. 우리는 경찰차에 실려 관할인 휴녕현(休寧縣) 공안국으로 갔다.
나는 두려운 마음이 전혀 없었고 당시에 정념이 아주 강했다. 누가 들어오면 남녀를 막론하고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말했다.
당시 공안국 두목이 화를 내면서 말했다.
“당신 두고 봐!” 그러면서 종이와 펜을 가져다가 나더러 위에 서명하라고 했다.
나는 그 위에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라고 적었다.
그러자 공안국 두목이 말했다.
“누가 이렇게 하래?”
나는 또 다른 사람들에게 탈당을 권했고 당시 몇 명이 ‘삼퇴’했다. 어떤 변호사가 나더러 계속 말해보라고 하기에 나는 아주 담담하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물속에 빠지자 남이 당신을 구해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신은 도리어 남을 물 속으로 끌어당기려 합니까?”
그 공안국 두목은 내가 계속 이렇게 말하는 것을 보더니 고개를 돌려 가버렸다.
이런 종류의 일이 아주 많고 이상은 단지 몇 가지 사례에 불과하다.
법정인간(法正人間)으로 넘어가는 이 관건적인 시각에 나는 정진실수(精進實修)하기로 결심하고 수련의 길에서 매 한 걸음을 잘 걸어 서약(誓約)을 실현하고 자신의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다.
진심으로 사존께 고개 숙여 절을 올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4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