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주동(朱同)
【정견망】
개인적인 경험에서부터 보자면 법을 공부할 때 그 어떤 관념도 품지 않고 법을 배우면 제고가 가장 빠르고 구함이 없이 저절로 얻는 상태가 가장 좋았다. 나는 대법의 진실한 펼쳐짐을 여러 차례 본 적이 있다. 처음 사부님의 광주설법을 들을 때 나는 큰 파룬(法輪) 하나가 무수한 작은 파룬을 이끌고 돌면서 내 몸을 정화하는 것을 보았다. 그중의 한 파룬을 보자면 그는 하나의 독립체지만 여러 파룬을 함께 보자면 그들은 하나의 정체(整體)로 매 하나의 파룬은 모두 큰 파룬의 일부임을 느꼈다.
최근 사이트에서 한 동수를 만났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 나왔다. 그는 99년에 일찍이 천안문에 가서 법을 실증하다가 수년간 박해를 받았고 직장도 모두 잃었다. 최근에 《전법륜》을 다시 배웠지만 그는 자신은 대법을 믿지 않으니 동수더러 도와달라고 했다.
나는 이 동수가 너무 큰 불행을 겪었다고 보는데 우리 이 시기 제자들은 과거에 법을 얻기 전에 너무나 많은 교란이 있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일찍이 과거에 학습반을 한 차례 열면 틀림없이 옆에서는 사악이 동시에 학습반을 열어 파괴한다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한다.
“과거, 많은 수련생이 모두 알다시피, 내가 중국에서 전수반을 열 때 내가 거기에서 전수반을 열기만 하면, 나와 10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보증하고 한 가짜기공도 거기에서 전수반을 연다. 사악이 사람들로 하여금 정법(正法)을 얻지 못하게 하고, 이른바 사람을 고험(考驗)한다고 하는데, 당신이 어느 한 문에 들어가는지를 보는바, 흔히 모두 이러하다.”(《미국중부법회설법》)
나는 많은 잘못된 길을 걸었고 법을 얻기 전에 여러 가지 사법(邪法)을 배웠다. 그중에는 부체공도 있어서 아주 위험했다. 당시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서 대법을 찾는 길 위에서 수많은 고생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대법이 오늘까지 걸어오면서 이미 세상의 인정을 받았고 파괴하고 교란하던 대부분의 것들은 이미 사라졌다. 이미 억에 달하는 제자들이 대법을 실증하고 있다. 이 동수는 ‘불신’이 곧 일종의 교란임을 발견하지 못해 손실이 너무 컸다. 이에 심득체험을 써서 교류하고자 하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우리 법을 스승으로 삼읍시다.
1. 소업의 문제
관념(觀念)은 사실 일종의 사상업력단(思想業力團)으로 일종의 물질존재다. 나는 우리의 수련이 잘 되지 않은 신체(身體) 속에서 이런 것의 존재를 느낄 수 있는데 강대할수록 우리에 대한 교란이 더욱 크다. 그러므로 우리가 관념에 따라 일을 하면 곧 그것을 강화하고 그것이 갈수록 강해져서 수련 잘된 부분을 더 쉽게 조종할 수 있다. 이는 사실 업이 구르고 구르는 도리이니 수련인으로서 우리는 그것을 소멸해야 하는데 그것에 저항하면 곧 그것을 없앨 수 있다.
필자 역시 깨끗하게 제거하지 못한 사상업이 있어서 한동안 뛰쳐나와 교란하고 아주 성가신 적이 있었다. 수련이 잘된 부분으로 관찰해보면 이런 것들은 모두 아주 더러운 것으로 마치 오염되는 것과 같다. 하지만 수련이 잘되지 못한 표면 부분은 교란 받을 수 있고 자신을 쉽사리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자신의 그 믿지 않는 것과 의문을 모두 당신의 사상이라고 여긴다면 당신은 대단히 착각한 것이다. 그것은 당신이 속인 중에서 후천적으로 형성한 관념으로서, 당신 자신은 그것을 자신으로 여기지만 그러나 그것은 결코 당신이 아니다.”(《스위스법회설법》)
나는 “불신(不相信 믿지 않음)‘이란 이런 생각 역시 일종의 사상업이라고 본다. 특히 우리는 대륙에서 진상을 알리는데, 중공은 수많은 거짓말을 만들어 인민을 독해시켰고 중공에 독해된 군중이 너무나 많다. 군중들의 많은 생각은 중공의 세뇌를 받아 만들어지고 더해진 것으로 우리가 진상을 알릴 때 틀림없이 영향을 받을 것이다. 개인적인 경험은 그것들을 감수하지 말아야 하는데 중공이 무슨 말을 했든 일률적으로 믿지 말아야 하며 법을 스승으로 삼아 법으로 가늠하면서 마음을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그 어떤 교란이 있든 늘 법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럼 곧 불패(不敗)의 지위에 설 수 있다.
내 생각에 사부님께서는 “나는 수련 중의 사상활동은 모두 쉽게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가급적 생각을 움직이지 말고 하고자 함이 없어야 한다. 그 어떤 물체라도 다른 공간에서는 모두 살아 있으며 생명이 있다.”(《휴스턴법회설법》)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 경험은 진상은 주동적이어야 하고 개인수련은 구함이 없어야 한다. 생각을 움직이지 않는 것을 배워야 하는데 이는 법이 사람을 연마하는 것이지 사람이 법을 연마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제5장 공법 연공이 잡념을 제거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입정(入定)에 들어가면 그런 난잡한 사상들이 곧 뛰쳐나와 교란하는데 생각을 움직이지 않으면 그것들을 없앨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우리는 주의식 수련이라 마땅히 사부님께서 연공할 때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靜功修煉(찡궁쓔롄)은 가부좌 시간이 길 것을 요구한다. 가부좌할 때는 어떤 의념도 없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당신의 主意識(주이스)가 반드시 또렷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 한 세트 공법은 당신자신을 수련하기 때문에 당신은 명명백백한 상태에서 제고해야 한다. 우리 이 한 세트의 정공(靜功)은 어떻게 연마하는가? 우리가 여러분에게 요구하는 것은, 당신의 定(띵)이 아무리 깊어도 자신이 여기에서 연공하고 있음을 알아야 하는바, 아무것도 다 모르는 그런 상태로 빠져드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대원만법》)
나는 수련과정 중에 부딪쳤던 유사한 번거로움(불신)을 자세히 회억해 이를 써내어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과거 법을 얻기 전에 한 차례 성도(成都)에서 실습을 나간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한 쌍의 대련(對聯)을 보았다. 그중 한 구절이 “여래는 참을 말하는 이고 실제를 말하는 이로 함부로 말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허언을 하지 않는다(如來是真語者,實語者,不誑語者,不妄語者,不虛語者)”는 것이다.
나는 이는 부처님이 사람에게 남겨주신 말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처음 《전법륜》을 공부할 때 그 어떤 의심도 없었다. 정말로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 같았고 대법 속에 녹아들어간 느낌이 들었다. 지금에 와서 이 일을 돌아보면 나는 사부님께서 일찍이 잘 배치하신 것으로 나로 하여금 입문 후 굽은 길을 걷지 않도록 하신 거라고 본다.
입문한 지 불과 며칠 되지 않아 나는 곧 반개오(半開悟)했고 대법의 수많은 진실한 체현을 보았다. 비교적 재밌는 것은 한동안 자신의 천목을 볼 수 있었는데 하나의 큰 눈이었고 아주 순수하고 깨끗한 흑백색(黑白色)으로 아주 천진하면서도 선량했다. 어느 날 저녁 내가 게으름을 피우며 수련하려 하지 않자 큰 눈과 파룬(法輪)이 집단으로 반대했는데 사유전감(思維傳感)으로 반대했다.
또 비교적 위험했던 한 차례가 있었다.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정수리를 열어주셨는데 두정(頭頂)부가 마치 폭발하면서 열리는 것 같았다. 이때 마의 교란이 있었는데 그것들이 아주 사악하고 두려운 장면을 연화(演化)해내어 신체가 아주 고통스런 느낌이 있었는데 마치 곧 죽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이때 한 목소리가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나는 사법(邪法)을 연마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나는 당시 마가 파괴하는 것임을 몰라 좀 곤혹스러웠는데 이틀간 놀러 나가 이틀간 고통스러웠고 이틀간 목소리에 시달렸다. 돌아와 《전법륜》을 학습한 후 모든 교란이 다 사라졌다.
또 한 번은 수련해낸 모든 것들이 다 사라진 것을 느꼈는데 마치 지금껏 아무것도 없던 것 같았고 대법 역시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다. 법공부・연공도 마치 연마하지 않은 것 같았고 일종 ‘어떻게 수련해도 다 헛된 수련이고 모두 한바탕 공(空)’이라는 알 수 없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게 있어 수련이란 아주 즐겁고 재밌는 일이라서 나는 그때 생각했다.
“비록 있든 없든 상관없이 나는 한평생 수련할 것이다.” 이런 상태가 한동안 지속되다가 사라졌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는 소업과정이었고 마땅히 어느 한 층 신체의 감수라고 해야 할 것이다.
2. 내 생각에 가장 기억해야 할 말
나는 마땅히 사부님께서 쓰신 《논어》를 잘 배워야 한다고 보는데 특히 마지막 구절이 그렇다.
“천체ㆍ우주ㆍ생명ㆍ만사만물은 우주 대법이 개창(開創)한 것인바, 생명이 그에 어긋나면 곧 진정한 패괴(敗壞)이고, 세인이 그에 부합할 수 있으면 진정 좋은 사람이며 동시에 선보(善報)와 수복(福壽)이 따를 것이다. 수련인으로서 그에 동화하면 당신은 바로 득도자(得道者) ⎯⎯ 신(神)이다.”
최근에 줄곧 드는 생각은 만약 세인이 진정으로 이 구절의 말을 인식하고 기억할 수 있다면 스스로에게 상상할 수 없는 복보(福報)를 가져다 줄 것이다.
3. 신의 점화
과거에 수련할 때 어느 날 온갖 난잡한 생각이 일어나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한다고 환상하자 어떤 신이 내게 말했다. “중생을 널리 구도하려면 법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한다.”
최근 몇 년간 진상을 알리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데 일부 사람들은 눈으로 보는 것이 실제적이라 여긴다. 때문에 신전문화(神傳文化)를 믿지 않고 인과응보를 믿지 않는다. 특히 대륙의 중국인들은 중공의 독해가 심각해서 이미 아주 위험한 경지에 처해 있다. 사실 나는 불법(佛法)은 그 어떤 층차에서도 전개될 수 있음을 발견했는데 여기에는 당연히 사람의 층차를 포함한다. 사람이 생활하는 환경 역시 불법의 전개다.
최근 나는 사람이 미혹 속에 있어서 진상을 볼 수 없는 것이 사람을 구하는 가장 큰 번거로움임을 발견했다. 하지만 세간 만사만물은 모두 상생상극이라 정(正)과 반(反)이 동시에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혹은 사실 우리에게 가장 큰 기회이기도 하다. 과거에 그 어떤 잘못을 저질렀든 과거에 얼마나 큰 죄업을 지었든 오직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믿기만 한다면 그럼 반드시 구도 받을 기회가 있을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4688
